엘살바도르! 이곳에 한국어를 사랑하는 현지인들이 많습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올해로 제2회 째를 맞이했는데 해를 거듭할 수록 말하기 실력들이 좋아져서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주장을 펼치는 부분에서 동작넣기", "대화체 부분에서 연기하듯이"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원고 내용을 보면 수필가 못지않은 수준급의 글솜씨, 다양한 어휘구사 문법에 맞는 문장력 또한 우수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자리. 대한민국 더욱 사랑합니다.
2013년 엘살바도르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엘살바도르 현지 사회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2013년 엘살바도르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되었습니다.
현지 사회에 한국어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음을 알립니다.
- 아 래 -
1. 행 사 명 : 2013년 엘살바도르 한국어 말하기 대회
2. 행 사 일 시 : 2013년 11월 9일 (토) 오전 10시부터
3. 행 사 장 소 : Cine Teatro Universitario, Universidad de El Salvador
4. 입 장 료 : 무 료
5. 참 가 자 : 엘살바도르 현지인 참가자 16명, 한글학교 학생 6명
감사합니다.
사랑스러운 '델미'
버스를 몇 번 갈아타며 4시간 거리를 달려 온 학생들(K-POP 동호인) 우술루딴주 히킬리스코시 거주.
아들 '안중현' 특별출연
현지 참가자들, 대기 중
순박한 '멘도니아'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델미'
작년 'KBS주최 한국알기퀴즈대회 1등 수상자' 한국행 비행기 왕복티켓 선물 받아 한국 다녀온 '마호'
4명의 심사위원
한국학생들의 특별출연
1등 수상자와 대사님
2등 수상자
수줍음 많은 한글학교 학생들과 코이카 단원
수상자와 함께 찰칵!
두 나라 인사문화의 차이점
안중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인사문화는 서로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격식을 갖춘 인사로 고개 숙여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표하며 “안녕하세요?”라고 하는 반면 엘살바도르에서는 손을 흔들며 “¿Hola, Cómo está?” 또는 끌어안으며 가볍게 볼을 갖다 대기도 합니다.
반가운 인사는 친근감을 표현하는데 제일인 것 같습니다. 엘살바도르 사람들은 길을 가다 낯선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웃으며 안부를 묻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은 모르는데 빤히 쳐다보면 기분 나빠하고, 아는 척을 하게 되면 “당신 나 알아요?” 합니다. 두 나라의 인사문화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의 인사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친구같이 편안한 사이에는 “안녕?”, 그리고 악수를 건네지만, 어른들께는 자신의 허리와 고개를 숙여 “안녕하십니까?” 높임말로 인사합니다. 그냥 고개만 끄떡하면 버릇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호칭 없이 어른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절대 안 됩니다. 지금은 자주하지 않지만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큰절’은 무릎을 꿇고 손바닥을 바닥에 대며 온 몸을 낮춰 인사합니다. 이렇게 한국의 인사는 상대방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인사법이 틀려집니다.
엘살바도르에서는 한국과는 달리 인사표현이 매우 자유로우며 감정표현이 솔직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가 하면, 남자와 여자가 인사를 할 때는 서로 볼에 얼굴을 맞대어 입술소리를 냅니다. 저는 부끄러움이 많아 한 번도 그 인사를 못해봤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름을 부르고 포옹과 악수를 하는 엘살바도르의 인사! 이 또한 즐겁습니다.
인사예절이 엄격한 한국문화, 감정표현이 활발한 엘살바도르의 인사문화! 저는 이 두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열일곱 살, 대한민국 청소년입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 한국 언어와 한국 문화를 사랑해 주시는 엘살바도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지구 반대편 먼 나라에 와 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하는 한국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 뜻에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스페인어 번역>
Las diferencias culturalesde los dos paísessaludo
Jung Hyun Ahn
Cultura de saludo de El Salvador y Corea del Sur son diferentes. El Salvador es diferente. En Corea, el saludo formal con la cabeza gacha y las mujeres de respeto por el otro lado, " ¿Hola? " En El Salvador, mientras que agita a decir " ¿ hola, como esta? " O arrastrar mejilla toma a la ligera abrazado el ambiente también.
Saludo de bienvenida para expresar la intimidad parece ser la mejor. Los salvadoreños hacen demasiado sonrió y se encontró con un extraño y decir hola pregunta con los ojos vendados. Pero en Corea, las gentes que no saben entre ellos, miramdo fijamente y se sienten mal, y preguntan "tú me conoces?". Debe ser Personal de los dos países son muy diferentes culturas.
Hay varios tipos de personal en Corea cambiarán dependiendo de la situación. Como amigos que se relajan entre "Hola" y se dan la mano pasaron, pero los adultos magnificencia Mantenga su cabeza y la espalda, "¿Hola?" En respetuoso saludo. Justo cuando la gente kkeutteok paso se echan a perder. Y el nombre del abuso de adultos sin título nunca debe ser llamado. Pero ahora con frecuencia se transmiten de palmas 'keunjeol' viene desde el tiempo de los antepasados, y saludo al bajar el cuerpo que ha estado ritmo de las palmas suelo de rodillas. El pueblo de Corea del Sur, de acuerdo con el oponente, el modo de saludo son diferentes dependiendo de la situación de esta manera.
En El Salvador, a diferencia de Corea, la expresión emocional es mas franqueza de expresión saludo muy libre. Si le preguntas a un saludo a los que no saben, cuando los hombres y las mujeres para saludar, y cara a cara uno al otro en la mejilla, la salida de sonido de los labios. Vi la persona es capaz de también alguna vez tímido. Todo el mundo saludo y pequeños de El Salvador para dar la mano y un abrazo, llamando el nombre! Además, es divertido.
Modales inclinan cultura saludos de El Salvador estricta cultura coreana, la expresión emocional es muy animada! 17-años de edad, a respetar la cultura del país de los dos, yo soy un joven coreano.
En particular, este asiento hoy, y gracias a El Salvador que Él amará la cultura y el lenguaje de Corea Corea. También es posible que estudiar mucho para vivir para venir al país lado opuesto de la tierra, y en honor a los coreanos que trabajan duro. En ese sentido, yo quiero un gran sector de los viajes ancestrales. "Tenga saludo"
첫댓글 어머~ 의미있는 행사에 멋진 청년들이네요. 또 다른 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인것 같기도 하답니다.
다른 곳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눈을 가진거나 마찬가지 일테니까요. 중현군 다른 인사법의 차이를 정말 멋지게 설명했네요.
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뿌듯해지는 설명이었어요!!!
중현이가 한국을 알리는 휼륭한 일에 일조를 하셨군요. 수고하셨어요...은숙님은 든든한 두 아드님 덕에 항상 마음이 뿌듯하시겠어요. 엘살바도르에서 큰행사인데 치루시느랴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엘살에서 유명인사 되신 은숙님 ! 언제쯤 뵈올까나~~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