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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방법
적지
자생지는 그늘지고 습기가 있는 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봄과 가을은 따뜻하고 여름에는 서늘한 고냉지 환경을 좋아한다. 울릉도는 1월말경에 싹이트므로 햇볕을 충분히 받는 따뜻한 곳이 좋으며, 여름에는 서늘한 가을에 낙엽지면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낙엽수 밑이 이상적이다. 경사진 밭둑, 미개간지의 경사진 산중턱 등 유휴지를 이용토록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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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번식은 실행과 포기나누기를 하며 재배는 대략 실생에 의한다.
실생법
씨앗을 받을려면 잎이 2∼3장 나올만큼 크게 자라지 않으면 개화 결실되지 않으므로 주의 하여야 하며 어린묘에서 결실까지는 2∼4년이 걸린다. 채종기는 7월이후 씨가 익어 떨어지기 전에 딴다. 파종기는 가을이나 봄에 하며 파종하기전에 씨를 하루밤 물에 불려서 자루에 넣어 2∼5℃의 냉장고에 1개월간 넣어서 휴면을 시킨후에 뿌린다. 이렇게 하면 발아를 촉진시킬 수 있다. 묘상은 유기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토질이 좋으며 1m너비의 이랑을 만들어 6cm간격으로 줄뿌림한다. 흙을 덮은위에 마른풀 등을 2∼3cm두께로 덮어 수분증발을 억제한다.
포기나누기
자생하고 있는 묵은 포기 바깥쪽에 새싹이 생겨 2∼4개로 갈라지므로 이것을 쪼개어 심으면 된다. 포기나누기를 할 수 있는 시기는 줄기가 마른뒤인 가을철 9∼10월에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재배요령
정식
정식의 적기는 지상부가 마른 9∼10월이다. 이른봄에도 심을 수 있으나, 일찍 싹이 트므로 발육에 다소 지장을 줄 수 있다.이랑너비 60cm, 포기사이 20cm로 하며 2∼3줄로 심는다.
비료
비료는 유기질 비료를 밑거름으로 하는 것을 권한다. 화학비료의 사용은 실패원인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관리
건조기에는 관수하며 그늘이 없는 밭일때에는 마른풀 등을 깔아 건조를 방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충해는 없으므로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수확
산마늘 수확에는 유의해야 할 것은 부추(정구지)는 베어내도 계속해서 싹이 돋아 나오지만 산마늘은 한번 잎을 따면 그해는 다시 잎이 돋아나지 않는 어려움이 있다.어린잎에 영양가가 풍부하므로 잎이 나온 뒤 줄기와 한잎을 남기고 수확포장하여 출하하면 된다. 줄기는 지상부가 마른 늦가을에 수확적기지만 번식력이 약하만큼 모구가 확보되는 당분간은 줄기 수확은 삼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울릉도 지역에서는 낮은 곳 낙엽수림 하부에서부터 성인봉 정부까지 자생하고, 내륙에서는 가리왕산, 오대한, 점봉산 등 해발 1,000m이상 높은 산 정상부근에서 자란다.입지환경은 지형은 계곡에서 산복까지,방위 북동-북서,경사는 15-30도, 토심은 깊고 토양습도는 적윤하고 비음도가 60-80%가 적당하다.토양조건으로 산도(pH)5.4-6.4가 적당하다. |
광선 |
중생,음생 |
내한성 |
강함 |
토양 |
보통 |
수분 |
보통 |
▶실생과 분주로 번식한다. 1. 실생법은 7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2개월 습사저장하였다가 9월에 파종한다. 2. 분주법은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에 측아를 3-4본으로 갈라서 이식한다. |
고산성 식물이므로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조건에 약하다. 따라서 바람이 잘 통하고 반그늘진 곳에서 배수성이 뛰어나고 부식질이 적절히 혼합된 토양에 재배한다. 지하부의 과습은 구를 썩게 한다. |
약으로 사용 방법
산마늘은 소도지제(消道之劑)로써 소화기 질환인 위염, 변비, 위통, 복통등 치료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신경계 질환에도 널리 사용되므로 건망증, 불면증에 이용되며 체력이 약해져서 신경쇠약이 있을 때도 다른 약재와 배합하여 사용된다.
부인병 영역에도 월경불순, 월경통, 분만후통증, 자궁염에도 보조식품으로 사용된다.
혈액은 정혈(靜血)시켜주는 작용으로는 만성병으로 고생하는 고혈압, 동맥경화증에 치료효과를 증진시켜 준다.
이상 설명한 영역외에 강장, 흥분작용에 있어서 조루증, 유정(遺精), 정충감소 등 남성의 스태미너 부족에도 효능이 있다.
문헌의 기록을 보면 약효는 다음과 같다.
동의보감
소산(小蒜)이라하여 매운맛이 있고 비장과 신장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토사곽란을 멈추며 배속의 기생충을 없애고, 뱀에 물린데 효과가 있다.
중국 중약대사전
산산(山蒜)이라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속의 덩어리를 없앤다.
나쁜피를 정혈시키고 통증을 멈추게 한다.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복부의 어혈을 다스리고, 식체 포만을 내리게 한다.
종기의 염증 치료에 도움을 주며, 타박상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본초습유(本草拾遺)
몸속의 더운열기를 하복부로 내려 발산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본초도경(本草圖經)
복부의 혈을 다스리고 뭉쳐진 부인병의 어혈을 다스린다.
귀주민간방 약집(貴州民間方 藥集)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한다. 식욕을 증진시키고 식후 명치 아픔 및 포만한 것을 다스린다.
우리나라 민간요법
구충, 이뇨, 강장, 소화, 해독, 건위, 등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복용법
내복시에는 400cc 물에 30g의 산마늘을 넣어 중불에 20∼30분 정도 끓여 복용한다.
즙으로는 강판에 산마늘 30g을 갈고 일반 생야채 녹즙과 같이 복용하면 효능을 배가 시킨다.
산 마늘가격은 현재 1뿌리에 2000∼3500원. 산채로서 기호성이 높고 아미노산과 비타민 함량이 다른 산채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체기능과 신진대사에 효과가 우수하고 한약재로서 강장 해독 이뇨 등 성인병 예방에 매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부터 신선초, 명이, 맹이로 불려지기도 한다.
산마늘은 봄에 심는것보다 가을10월에 분갈이 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모종 가격이 비싼것이 흠이다.
심을때는 2~3쪽씩 나눠 심는것이 좋다.
그리고 3 년생 부터는 씨앗이 생겨 자연발아를 유도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채취할때는 잎을 하나남겨둬야 한다.
옆에있는것은 씨방이다.
식용방법
산마늘은 어는것 하나 버릴것이 없는 나물이다.
잎은 약4년정도 되면 6월정도에는 잎이 손바닥만하다.
이것은 봄에 쌈으로 먹으면 좋다. 줄기는 짱아찌를 담근다.
뿌리는 살짝 튀겨 먹기도 하지만 워낙귀한지라 이점은 어렵다.
산마늘 잎을 과일 전용소주와 담그면 술 빛깔이 아름다울 정도이다. 잎한장만 넣어도 좋다.
산마늘 가격
산마늘 잎의 가격은 약1kg 만원에서 1만2천원 정도 하며 쪽은 쪽당 2년생은 300원 4년생은 500원정도 하나 이것도 판매를하 지 않아 구하기 쉽지 않다.
이제 농촌도 무한 경쟁시대에 들어 가기에 이렇한 현상이 나타난것 같다.
번식방법
산마늘은 봄에 분갈이보다 가을10월에 분갈이를 해주는것이 좋다. 산마늘은 여름까지 잎이 있지만 가을에 접어들면서 월동에 들어간다. 빠른것은 여름에 월동이 시작된다.
가을에 분갈이 할때 모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모종을 2~3쪽씩 나눠 심으면 된다. 봄에 분갈이하면 당해년도 새순은 말라 들어가면서 월동에 들어간다. 가급적 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씨로 번식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처음 심을때는 20cm정도의 간격으로 심으면 씨가 생겨 떨어지면서 번식이 된다.
굳이 씨를 거둬 다시 뿌리지 말고 처음 심을때 이점을 염두해 두고 심으면 발아률이 아주 좋다.
자연번식이 확률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산마늘은 번식이 어렵지만 한번 심으면 계속해서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