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평화를 빕니다.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 놓았습니다.
2022년도 열심히 달려 어느덧 12라는 숫자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12월은 감사의 달인 듯 합니다.
무탈하게 지내온 한 해에 대한 주님께 대한 감사, 새로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는 감사,
죄를 통하여 회개함으로써 새롭게 변화할 수 있슴에 대한 감사,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에 대한 감사......
전례력으로는 이제 가해이며 홀수해가 됩니다.
예전 같으면 거리마다 캐롤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노래가 흘러나오고 트리들이 거리를 번쩍이고 있을텐데...
이젠 코로나로 인하여 조용히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마음으로 맞이 해야 하네요.
그래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 할 수 있기를 기도 드려 봅니다.
성당 봉사를 하며 느끼지만 하고 싶어서 하는 분은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조용히 봉사하고 싶어하시고 나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일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때문에, 그래도 신앙인으로 살아가며 주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어서 하는게 아닐까......
주님께서는 기쁘게 봉사해 주기를 바라시겠지요. 봉사가 힘이 들때는 서로 기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독해단님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봉사가 큰 힘이 됩니다.
기쁜 성탄과 2023년 새해에는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쳐나기를 기도 드립니다.
PS.1월8일 까지입니다.
24일(토) 저녁8시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매일미사책 132쪽)
25일(일) 교중미사 주님 성탄 대축일 낮미사(매일미사책 143쪽)
5시미사 없슴
저녁8시 미사 있슴
31일(토) 송년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