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마늘수확에 도외 유상인력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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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본격적인 마늘수확 농번기를 맞아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경화)와 연계해 도외 유상인력 30명을 안덕면 사계 지역에 지원했다. 이번 유상 인력은 대한노인회 취업센터를 통해 도외지역(인천, 울산, 대구 등)에서 모집하였고, 16일 내도하여 6월초까지 20일간 마늘수확을 돕게 된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최근 제주지역은 건설 붐으로 노동 인력들이 건설현장에 투입되어 농촌지역은 영농인력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한노인회 도외 인력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에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