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어무이와 저랑 언니 입니다.
청송 백숙먹고 바닷가도 거닐고
해당화가 씨앗이 여물고있어요
삼척 생태공원도 가보고
연잎에 빠진 울 어무이
참 이쁩니다.
버들 강아지도 이쁘고
너와 마을도 가보고
어릴때 다니던 철암 국민학교도 가보고
학교앞냇가는 단풍길 여행지로 유명합니다.정비가되어 관광지네요.
산너머 학교다니던 산길에는 담배초도보이고
참나리도보이고
까치수영도 보이고
물레나물도보입니다.
똥물 내리던 철암역앞 집들뒤편은 정비가되어 깔끔하고
울집앞 공용 화장실자리도 저렇게 축대작업하고 유리판을 깔아서 전망대로 설치했네요.
구문소는 시원한물이 동굴 아래로 철철 넘쳐 흐릅니다.
강원도 옥수수 자루로 사서
이제 대구로 내달리고 있습니다.
첫댓글 열심히 달렸으니 즐기는것도 신나게요~^^
네 다음주는 농장에 밭을 하나더 만들예정입니다. 주차자리가 너무 넓어서요
어릴때 추억을 여행하셨군요
저도 지난 2월에 구문소를 지나 철암을 거쳐 삼척 까지 다녀왔습니다.
멋진곳이에요.인구가 줄어들어 빈사택과 아파트들이 깜깜하니 있는거보니 어릴적 한방에 대여섯명씩 크던 아이들이 다 어디로 떠났는지 컴컴한 도시가 맘이 아팠습니다
내두 땅 고만 파고 여행을?? ㅎㅎ
세모녀 많이 행복해 보이네요
여행 자주 다니잖옹
지금 옥수수 삶고있어요
잼나는 여행이였어요
언니야. 참 행복하고 즐겁다. 앞으로도 이렇게 주욱 살다가 같은날 우리 깨꼬닥 하자~~^^
추억여행 하셨네요.정겹고 그리운곳이죠?
여행지로도 너무 좋은곳이네요.
몇해마다 꼭 가는데 변한건 울어무이 어깨나 걸음걸이가 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