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겨레 신문에 광동제약 회장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제목은 '이익보다는 신용 남겨야 진짜 기업'
"신용이 가장 중요해요. 남한테 믿을 만한 놈도 못되고 스스로 정직한 놈도 못된다면 정말 세상 살 가치가 없는 것 아닙니까? 이익을 지나치게 남기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어요."
최회장은 인터뷰 내내 "경영자가 돈을 얻으면 조금 얻은 것이요, 명예를 얻으면 많이 얻은 것이요, 신영을 얻으면 모든걸 다 얻은 것"이라고 했다.
이 회장님은 광동제약이 조중동에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을 아실까요?
그것이 얼마나 광동제약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인지 아실까요?
어제 영업사원이 사온 '광동제약 비타 500'을 유한양행 비타민으로 교환했습니다.
기사를 보면서 정말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첫댓글 웃기는 군상이군/ 하나같이 저 모양이니.
... 그거 유한양행이 강조하던거 아니었습니까?
아 유한양행 비타민이 있었나요 유한양행 훌륭한 기업 아닌가요?
유한양행 좋은회사죠 항상 정직을 강조하는 ㅎㅎ
광동제약에서는 조중동에 광고계약을 지키려는 신뢰를 설명하는 것인듯 하네요. 이젠 국민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찌라시에 광고 하지말고 자중하였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