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말 장외집회부터 전국 대여 투쟁 총동원
민생 어려움 가중, 여야, 공론의 장에서 머리 맞대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7월 전국적 대여 거리투쟁을 선언했다.
당장 이번 주말 서울 남대문 인근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라는 이름의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재명이 직접 나서 “남대문으로 모여 달라”고 독려하는 등 당내 총동원령이 내려졌다.
집회엔 이재명을 비롯해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등의 지도부는 물론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이 총출동할 태세다.
이미 민주당은 연이은 거리행진과 단식농성으로 공세 수위를 높여왔다.
4선 우원식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닷새째 농성 중이다. 의회를 벗어난 투쟁은 이것만이 아니다. 남인순을 비롯한 민주당 13명은 정의당 이은주·장혜영과 지난 28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국회 앞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고물가·고금리로 가뜩이나 힘든 민생 현장은 정치권발 오염수 방류 불안감이 겹치면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수산물 소비가 급락해 어민과 수산 상인들이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천일염 사재기로 소금값이 급등하고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기도 한다. 정부 비축 천일염 판매가 시작된 29일 마트마다 소비자들이 몰렸다. 오염수 방류에 따른 위험성 여부나 과학적 논리와는 별개로 국민의 심리적 불안감에서 비롯된 양상이다.
국민 걱정을 어떻게 다독일지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도 부족할 판인데 공론의 장을 박차고 거리로만 나서는 것은 167석 거대 공당의 자세로 보기는 어렵다.
야당이 현안과 쟁점에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것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 안에서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 장외투쟁은 진영 갈등만을 키워 문제의 실타래를 더 꼬이게 한다.
당내에서조차 “시급한 현안이 산적한데, 거대 다수당이 건건이 장외로 나가는 건 좋은 방식이 아니다”는 중진들의 쓴소리가 나오는 이유를 지도부는 곰곰이 되새겨야 한다.
정부·여당도 국민 불안을 씻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야당을 “괴담 양산 세력” “반국가 세력”으로만 규정해 대립각을 세우고 대화를 중단하는 건 국정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여권의 태도가 아니다.
“국민 절대다수의 반대를 괴담으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는 내부 지적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분석 결과도 서둘러 공개하고,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일본에 설명을 요구해 털어내야 한다.
난수표 같은 이론적 설명이나 ‘먹방’ 퍼포먼스보다는 민심이 수용할 만한 설득의 노력이 절실하다.
ysb5****1시간 전
아무리 장외투쟁 해봐라 광우병ㆍ상주싸드ㆍ제주해군기지ㆍ 밀양 송전탑등등ㅡ 중꿔ㆍ북자금 받은 좌발들 선동이라는거 이제 국민들은 다 안다ㆍ지겹고 창피하다 ㆍ 그것이 나라 팔아먹는 정치꾸운들의 선동 이라는거
pild****5시간 전
"좌파면 어때" 라고 한 노무현으로 시작된 좌파들의 커밍아웃 이래 어느덧 우리 사회는 거짓과 진실이 전도된 사회가 된 듯 하다. 이들은 딱이 공산주의자는 아니나 그간 거의 모든 사회적 이슈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행태는 북한공산주의자들의 기만적 선전선동 수법을 답습하고 있어 사회에 큰 해악이 되고 있다. 김일성 이래 약 70년간 끈질기게 지속된 대남공작의 결과가 참으로 무섭다.
sunp****9시간 전
우리가 오염수 버리나 ~오로지 정권도적질에 만 혈안된 위선야바위 떠블 개거품 무리들 이땅에서 GR떨떨이 쇼 개거품 물지 말고 일본가서 난리 부르스를 쳐라 평온하게 잠좀 자자~
a255****9시간 전
코인당아 니들이 진심이면 전국수산시장과 염매시장과 횟집 앞에서 시위를...
phot****11시간 전
최근 한갤 지지율이 민주가 31%,국힘이 35%로 핵폐기수 괴담 선동후 역전이 시사하는바가 크다.아재명 거짓말쟁이 영치기소년의 후쿠시마 괴담이 안통한다는 말이아닌가. 광우,사드참외,천안함 폭침이 전부 거짓 괴담으로 밝혀졌으니 힘을 얻겠나.국민들은 다안다. 민주당의 당대표 사법리스크, 송씨 동봉투선거,코인사태를 후쿠시마핵폐기수 과담을 이용한 괴담선동으로 덮어보려는 꼼수가 먹히겠나. 민주당 패거리나 개딸들이나 믿겠지.민주당이 망하는길은 두가지.총선까지 찟명은 후꾸시마 핵폐수 괴담 장외 선동에 올인하고 민주당 공천에 목을 메는 인간들의 단식투쟁이 쭉 이어지면 총선 2자리 수는 안전빵인데.....
hall****12시간 전
양아치 애들이 권력에 눈이 멀어 중국엔 눈 감고, IAEA도 못 믿겠다, 세계적인 석학의 말도 못 믿겠다는데 무얼 어쩌겠나. 좀비들 비 맞고 길거리를 배회하게 내버려 두시구려. 그들이 공공질서 파괴한다면 잡아 그에 합당한 책임을 물으면 될 것이고.
s010****13시간 전
이재명이 민주당대표로 건재하는 한 괴담 선전선동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 돈봉투, 코인거래, 이재명의 사법•리더십리스크 등 당내문제 호도 및 위기탈출은 괴담유포 장외투쟁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이재명이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데 종국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괴담에 식상한 국민들이 늘어나고 사드참외 광우병 경우처럼그 허상이 드러나 이재명에게 부메랑이 되어 국민에게 버림받아 쫄딱망하는 독극물이 될 것이다. 장외집회는 참패가 확실하다. 국민이 현명하고 개돼지가 아니라는 그 동안 속고속은 학습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time****17시간 전
남인순을 비롯한 더불어망할당의 13인의 도적들과 정의호소당 이은주,이혜영 의원이 행진에서 요구하는 그 특별법에 '돈 요구'가 있는지 밝혀라.안전시스템이니 국가 책임이니 이런 미사여구에 숨기지 말고 솔직해져라.
time****17시간 전
우원식놈의 단식농성이 혹시라도 뒈질 걱정할 것 없다.지금까지 단식으로 죽었다는 의원 3끼들 하나도 못 봤다. 단식한다하면 국민들은 또 쇼하는구나...이런 인식밖에 없다.단식으로 관종이 되고자 하는 놈들은 세상 뜬 후 부고란 알림이나 하나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