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채 님께서... 영안도 영청도 간절함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단 말씀에 ...
영안이나 영청 전혀 없는 사람이지만
시도라도 해 보고자 마음 속으로
보이지 않는 분들에게... 제일 잘 설명해주시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이렇게 어제 오늘은
한 번씩 질문을 합니다...
또 위세계를 의념하는 동안은
그 세계의 에너지를 받는 거라고 하시니
어제 오늘은 신청황을 의념하며
그려 봅니다
아직은 나를 버리지 못하니
내가 상상하거나 추구하는 꿈속 동산이
그려지거나 그러하다고 들은 모습들이
떠올려지게 되고 아직 그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하고 싶을 때 조금씩 그려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꿈뻑 꿈뻑 졸기도 하고
신청황에 나 아이 아빠를 퐁당 셋을
그려넣었더니 아이도 같이 잠이 들었습니다
밖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
비가 내리기 아까 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는데....
그리고 낮동안 하늘을 보았을 때
하얀 파란 하늘과 시시각각 구름 모양에
대자연은 그저 아무 하는 일 없이
흘러가며 이렇게 크나큰 교훈과 위로를
주는데 나는 어디에서 오늘도 덧없이
떠돌며 애쓰고 있나요
무엇을 애쓰며 살고 있는지
오늘은 문득 멈추고 들여다 보고 싶은
하루 입니다......
2024. 7. 4.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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