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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순우여행노트 33] 이웃나라 중국(4) - 유구함 그리고 그 영욕의 역사
순우 추천 0 조회 72 23.09.28 08: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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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8 10:51

    첫댓글
    생도 시절 중국어 시가에 들은 '차부뚜어' - 큰 차이 없다. 작은 것 가지고 따지지 마라. 뭐 이런 뜻으로 이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리고 면자-체면 중시는 며칠 전에 누군가의 글에서 봤는데, 그분은 중국인들이 면자, 즉 체면을 중시한다고 하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그 예로 삼국지를 보면 전쟁터에서 두 장수가 마주 보고 처음에는 온갖 큰소리를 치다가도 막상 붙어서 힘이 달리면 줄행랑을 놓는 장면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 글을 읽으면서, 전쟁터란 원래 그런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중국하면 만만디, 과장 등의 생각이 드는데, 거기다 면자, 차부다 등도 있군요. 사진과 함께 잘 봤습니다.

  • 23.09.28 14:04

    북경 시내만 잠간 들른 적이 있었는데, 주변 유적지에 대한 설명 잘 읽었습니다. 시간와 여건의 제약으로 다 보지 못하니 다른 사람의 글과 동영상을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지요. 4대 문명의 발상지이며 유규한 역사와 유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치 외교 문화의 선진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고 생각되네요.

  • 23.09.28 15:38

    순우가 여행한 2003년은 장쩌민이
    등소평의 개혁ㆍ개방을 이어받아
    베이징 모습이 활기찻으나 시진핑
    3연임으로 모택동 복고주의는 중
    국경제의 원동력이 상실되었어요

    순우의 많은 기행문이 부러워요

  • 23.09.28 20:36

    1981년 가을 학기에 미국으로 유학 온 중국학생을 만난 게 저로서는 첫 상면이었지요. 미중관계 정상화 이후 중국학생의 미유학이 본격적 궤도에 오를 즈음이었으니. 그때로부터 40 여년 세월이 흐른 지금을 평가하자면 실로 괄목할만한 변화가 아닐 수 없지요. 그러나 공산체제는 불변이며 인권탄압은 여전하다는 점에서 등소평의 소원은 반밖에 이루지 못한 것 같애요. 국내 빈부의 격차 해소와 정치체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 풀어야할 숙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 23.10.02 13:14

    유구함으로 보면, 우리 만주와 한반도도 못지 않죠. 기록이 남아 있지 못한 아쉬움이 많죠.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석기시대가 더 많이 알려지고 있죠. 중국은 공개 못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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