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방화문? 우리 집 맞춤형 디자인 찾기

[다이스큐브]

칙칙하고 개성 없을 뿐 아니라 녹슬고 흠집과 나사 자국으로 가득해 드나들 때마다 스트레스받는 방화문!

요즘은 방화문도 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집 인테리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방화문은 어떤 디자인일까?

방화문(DOOR)의 종류 및 분류는?

도어의 종류는 금속(철재), 플라스틱, 목재, 강화유리도어가 있다.

당 사의 생상 제품인 철재 도어는 사용되는 철판의 종류나 심재, 사용용도에 따라 방화도어, 패널 도어, 패널 행거 도어로 크게 분류가 된다.

플라스틱 도어는 용도나 재질에 따라 터닝 도어, ABS 도어, PVC 도어로 분류가 된다.

철재 도어의 특징 및 용도는 어떻게 될까?

철재 도어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방화도어이다.

방화도어는 크게 “갑” 종과 “을” 종으로 나누어지지만 흔히 통용되는 방화도어는 “갑”종을 말하며 도면의 기호는 FSD로 표기한다. 0.5T 이상 되는 철판을 앞뒤로 붙이고, 내부에 글라스울이나 암면, 종이 허니컴을 넣어 제작을 한다.

1,000℃ 이상의 화력에 1시간 동안 노출을 시켜 도어의 변형이 생기지 않아야 “갑”종의 방화도어를 설치해야 한다. 방화용 도어체크 설치를 같이 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조립식 패널 건축 시 흔히 통용되어 사용되는 도어는 방화도어가 아닌 일반 철재 도어이며 도면의 기호는 SD로 표기한다. 방화도어와 제작하는 방식은 같지만 철판이 두께가 0.4T 기준이며, 프레임 1.2T를 사용한다.

내부의 철물 보강은 들어가나 화재 시 도어의 변형이 심해 화재 확산을 방해하지 못한다. 흔히 “스윙도어”라 칭하는 패널 도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일 뿐이다.

두 번째는 패널 도어이다.

조립식 패널 건축물에 널리 사용되는 도어이다. 앞뒤 04T 철판에 스티로폼이나 우레탄을 심재로 넣어 제작을 한다. 제작 및 설치 방법이 간단하고 편리한 장점이 있으나 화재와 충격, 단열성에 취약하다.

프레임은 일반적으로 1.2T의 알루미늄을 압출하여 사용한다. 프레임의 종류는 벽체용 패널 두께와 같아 50~150T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도면의 기호는 앞에 서술한 철재 도어와 같은 SD를 사용하며 간혹 PSD를 사용하기도 한다. 각 두께별로 하부 프레임의 유무로 3면 또는 4면으로 다시 분류한다.

세 번째는 패널 행거 도어이다.

조립식 패널로 제작한 산업용 도어이며 주로 공장의 대형 출입문으로 사용된다. 개구부의 규격보다 큰 규격으로 제작을 해 개구부를 덮는 방식으로 제작을 한다.

크기와 무게 때문에 경첩이나 힌지로 개폐를 할 수가 없어 상부에 전용 레일을 설치하고, 도어의 롤러를 이용해 레일을 따라 옆으로 개폐를 하는 방식이다.

도면의 기호는 HD로 표기하며, 패널의 심재에 따라 스티로폼, 우레탄, 그라스울 패널 도어로 조유를 나누고, 패널의 두께에 따라 다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패널의 종방향으로 제작을 해야 견고하지만 5000 이상의 패널 사용 시 밴딩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규격이 큰 도어는 2짝 이상으로 제작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설치장소의 문제로 필히 한쪽 방향으로만 개폐가 가능한 큰 도어는 레일을 한 줄 더 설치해 연동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므로 필히 2짝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기밀성능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구부와 도어가 맞닿는 부분에 고무가스켓을 삽입하지만 효과는 미비하다. 레일과 롤러의 모양에 따라 C트랙 또는 M 트랙으로 설치가 된다. C트랙은 충격이나 도어의 무게로 인해 롤러가 레일에서 이탈을 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어, 크기가  4500*4500 이상 되는 도어는 M 트랙으로 설치를 해야 한다.

네 번째는 플라스틱 도어이다.

플라스틱 도어는 단열 및 내후성이 좋아 일반주택은 물론, 상가, 사무실 등의 내부 출입문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ABS 도어라 칭하는 방문 전용 도어는 목재 재질의 멤브레인 도어의 부식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발된 도어이다.

ABS를 모양 틀에 맞춰 발표한 후 인테리어 시트지 필름을 부착하여 제작하는 방식이라 기존의 플라스틱 제조방법인 원료를 녹여 압출하는 방식과 달라 따로 분류되기도 한다.

건축용의 프레임 두께는 110T ~ 270T까지 매우 다양하며, 패널용은 50T ~ 100T 3종류만 생산이 되고 있다. 문짝의 모양이나 장식에 따라 단가도 다양하다. 독성분이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주택의 목재도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터닝 도어는 기밀성과 단열성이 우수하여 주택의 베란다로 나가는 출입문이나 상가의 출입문에 주로 사용한다. 플라스틱으로 압출한 테두리 바 안에 유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제작이 된다.

시스템창과 같은 개념으로 제작이 되어 주로 시스템창을 제작하는 공장에서 생산을 한다. 다양한 종류의 유리를 삽입할 수가 있어 인테리어 효과 또한 크다. 시스템창과 같이 많은 하드웨어가 들어가며, 제작할 수 있는 공장도 많지 않아 상당히 고가로 유통이 되고 있다.

<출처: 다음부동산>

[4둥이아빠]

방화문선택을잘해야지요

[겨울꽃@]

방화문 중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