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에 아주 느리게 12킬로 달렸습니다.
사무실에서 출발
940미터 순환 코스에서 느리게 조깅
어제 강훈도 있고 어제 일이 있어서 익산에 갔다가
밤 한시에 집에 들어와 잠을 자고 출근을 했더니 엄청 피곤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대한 느리게 달려주었는데 내일 컨디션이 어떻지 모르겠네요.
내일은 또 대둔산에서 모임이 오후에 있어서 가야 하는데
아침에 훈련을 무엇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좀 더 멀리 달려보고 아니면 운동장 뺑뺑이 할 까 합니다.
이달 400키로를 채우려면 현재 359킬로 미터를 달렸으니
40킬로만 뛰면 되니까 3일동안 13킬로씩만 달리면 되는데
내일과 월요일은 시간이 되겠지만 일요일이 시간이 안되겠군요. ㅎㅎ
내일 20킬로 이상을 뛰어쟈 목표 달성이 여유롭겠군요.
내일도 하프주... 컨디션 봐서 실행 할 까 합니다.
첫댓글 장거리후에는 인터벌을 한번 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계속 느린 폐이스가 적응되어 버리거든요..
사천이후 계속 폐이스주만 하신거 같은데 숨통 함 튀어 주시죠..
그렇군요. 확실히 풀코스 이후에는 느린 페이스로 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상의 염려도 있고 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결국 페이스가 느려지는
원인이 되는 군요. 그럼 내일은 400인터벌을 한 번 해볼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파르티잔 풀 뛰고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400은 무리인거 같습니다.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거든요..
차라리 1000, 2000,3000을 추천합니다.
@카이 참고로 전 3000 - 10:18초, 2000 - 6:40초, 1000 - 3:08초.
이렇게 뛰고나니 몸이 좀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카이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3천 하나 2천 하나 1천 하나 하라는 말이시죠.
아니면 하나만 하라는 말씀이신지?
@파르티잔 3개 다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3천부터 시작해서 1천으로 마무리.. 이게 제일 무난합니다.
이떄 휴식주는 완전회복으로 하시구요 만약 다리에 안 좋은 느낌이
즉시 스톱하시고 죠깅으로 전환하세요..
폐이스는 제가 뛴거 처럼 3000 보다는 2000이 빠르게, 글구 1000은 더 빠르게..
요렇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카이 저는 속도를 줄여서 3000은 11분... 2000은 7분/ 1000은 3분20초로 해보겠습니다.
일단 도전해보고 안좋으면 죠깅 하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파르티잔 여기서 하나 더 첨부 한다면 이건 스피드 향상 인터벌이 아닙니다.
스피드 유지 목적으로 하는거기 때문에 그렇게 빠른 폐이스는 필요없습니다.
그냥 호흡을 터준다는 느낌....이게 포인트입니다..
@카이 네. 무리하지 말고 스피드 유지 수준으로 뛰어볼께요.
정희 선배님이 좋은 조언해주셨으니,
저는 힘차게
"화이팅"
외치겠습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8월달 목표가 400km씩이나 헉!
전 오늘까지 171km인데 부끄럽습니다.
항상 몸의 신호에 신경 쓰야 장수합니다.홧팅!
형님...전 사천 풀 포함 97 입니다.ㅠㅠ
@카이 조금 뛰고 잘 뛸 수 있다면 최고 아닙니까...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실력이 안되서 거리로라도 어떻게 해보려고 합니다. ㅠㅠ
@카이 뭐여?
호구 97 뛰었단 말인가...
그래도 풀 완주를 고수는 다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