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응원해! 힐링키트 전달

[한샛별(3학년3반,영어)]

오늘 오전, 남해군 보건소의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고3 학생들을 위한 '너를 응원해! 힐링키트'를 전달해주고 가셨습니다 :)

수능이 딱 일주일 남은 오늘, 불안하고 초조할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관심 가지고 챙겨주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은 교장선생님과 저희 담임들이 학생들을 대신하여 전해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도 나오셔서 직접 수령하시고 인증샷 찍어주셨습니다 :)

힐링키트 박스

내용물입니다! 담요, 핫팩, 마스크, 간식까지 다양합니다!

1반 화이팅!

2반도 화이팅!

3반 화이팅!

3반 문준수!ㅋㅋㅋㅋㅋ 쉬는시간이라 화장실 갔다와서 뒤늦게 혼자 찍어주었습니다

4반 화이팅!

돌이켜보면 고3때만큼 모든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했던 기억이 있나 싶을 정도로, 고3은 힘들지만 특별했던 시기였습니다. 공부는, 수능은 혼자 이겨내야 하는 고독한 싸움이지만, 그간 친구들과 함께 으쌰으쌰하고 선생님이 앞에서 당겨주시고 부모님이 뒤에서 밀어주시는 3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잘 준비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문득 돌아보니 지역사회에서도 아이들을 멀리서나마 보듬고 계셨네요.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또 한번 힘내서 고3들은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이에 힘입어 오늘 하루 건강하고 활기 넘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여정 모(3학년2반)]

생각보다 긴장없는 밝은표정을 보니 안심(?)이됩니다 끝까지 응원합니다 홧팅홧팅!

[강동혁 모(3학년3반)]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 '너라면 할수있어. 대박날꺼야' 수능 일주일전 정말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한결맘(3학년3반)]

아들딸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밝아서 맘이 놓이네요
끝까지 홧팅하고
모두 대박나자 🙏🙏🙏~~

[문준수 모(3학년3반)]

해성이들, 너희들이라면 할수있어. 대박날거야~ 💕

[김건희 모(3학년1반)]

지역사회에서 베풀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응원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 모두 좋은 성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끝까지 힘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