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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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 2리터 이상 마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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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무 중에도 자주 움직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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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에스타는 15분~20분만! |
안잤어요~ |
5. 종합 비타민제 하루에 한알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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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잠자기 전에는 누워있기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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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과자, 아이스크림, 떡, 케이크, 밀가루 섭취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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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커피는 하루에 한잔만, 노화방지차 하루에 한잔씩 꼭 마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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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잡담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어제부로 급한 레포트나 pt 자료 다 완성해서인지 오늘은 한가롭네요..
대신 빡센 다움주가 절 기다린다는 ㅋㅋ
일이 힘들면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는 기회야!! 라구 생각을 하는 저를 보고 저도 놀래요..
모든 걸 다이어트의 기회로 삼으려 들고 말이죠..
오늘은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재래시장에 들려서 몽키바나나 2.8kg을 샀어요..
양배추바나나주스에 넣을 바나나가 몇개 없더라구요. 주중에 떨어지면 낭패...
친구 오토바이 타구 같이 갔다왔어요.. 제법 큰 타파통으로 2개나 나왔다는.. ^^
5월은 거뜬히 먹겠어요.. 재래시장 가는 거 집에서 멀고 햇볕이 너무 강해서 걸어가면 죽어요 정말..
밥을 먹고 집에 와서 바나나 자르고 씻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갔어요..
오늘 단호박두 2덩이 사고, 양배추도 사고, 올리브유가 다 떨어져가서 간 김에
그것도 하나 사고.. 과일도 한 3종류 샀어요.. 고등어도 한마디 샀구요.. 한 3만원 정도 썼네요.. 한화로..
내일 고등어구이 해먹으려고 했는데 낼 점심엔 외삼촌네랑 같이 밥먹기로 했어요..
제가 여기에 와서 지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 저희 외삼촌이에요..
한국에서는 대기업에서 빵빵하게 잘 나가다가 벤처기업 붐이 불때 벤처로 옮겨서
그 회사의 호치민법인의 법인장으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회사를 한번 옮겨서 다른 회사의 법인장이에요..
저희 엄마 말로는 우리 집안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구 ㅋㅋ 저희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삼촌이죠.
젊었을 때 외국생활 한번 해보는 것도 좋고, 앞으로 베트남의 장래와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면서
회사 잘 다니구 있는 제가 호치민 입성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등떠밀었다죠..
그래서 가끔 저의 투정어린 투정이나 짜증도 들어줘야 하긴 하지만 ㅋㅋ
집에서 멀지 않은 아파트에서 가족들이랑 사는데 어렸을 때부터 워낙 많이 봐왔던 외삼촌이라
거의 뭐;.. 막역한 사이에요..
오늘 멘트로는 내일 고기먹으러 가자는 것 같은데 시간은 우선 점심이니까 안심이에요..
그집 야채샐러드 제가 되게 좋아하는데, 아우~ 신나라!!!
아마 얼마 못먹고 배부르겠죠? 요즘 먹는 양이 줄어서 그럴 것 같아요.. 고기 먹을 때마다 상추랑 깻잎 넣어서 싸먹어야겠어요..
돌아와서는 공포의 조태보를 더 해주거나 미친 듯이 집청소를 해야 할 듯...
오늘 아침에 외숙모에게서 급한 일이 있어서 애들 픽업 못한다구 그걸 부탁하는 전화가 왔었어요..
제 동생들(외삼촌의 아그들)은 여기서 영국계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아우.. 울아빠는 왜 젊었을 때 외국생활을 안해가지구..
얘들 발음이 오리지널 영국이에요.. 얘들은 한명이 영어쓰면 자연스럽게 영어로 얘기한다는...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었는데 거기서 애들 픽업해주느라구 운동도 미리 하고 저녁도 좀 서둘러서 먹었어요...
오늘 은근히 바쁜 날이었네요..
지금 무지 졸려요.. 아까부터 졸렸는데 그래두 옥요가를 한번 해주고 가야 된다는 생각에 우선 끝냈네요..
지금 주방에서는 양배추 삶는 냄새가 솔솔~ 낼 아침에 양배추에 두부 싸서 간장에 먹으려구요..
아.. 배고프다.. 오늘 별로 앉아있는 시간이 없어서인지 배도 고프고 졸립기도 하고 그러네요...
내일까지 정석 다이어터 여러분들 식이 조심하시구요~ 운동 열심히 하는 주말 보내세요~~~
몸무게 변화 테이블 /5월 / 다이어트 시작일 :4월5일, 163cm, 63kg
월요일 |
화요일 |
수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30/4
61.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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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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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1.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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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0.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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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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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0.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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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매직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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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직기간 |
8
매직기간
|
9
매직기간 60.6kg |
10
61.6kg (이놈의 치킨) |
11
60.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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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60.4kg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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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59.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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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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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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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59.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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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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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몸무게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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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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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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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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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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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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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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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몸무게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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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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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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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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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목표체중:5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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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is up to me! Do my best! Keep it up!
첫댓글 우와 진짜 잘해주셨네요 정말 정석이에요 ^^ 저도 요즘 위가 확 줄은 것 같아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ㅜ ㅋㅋㅋ 17일만에 2키로나 빠지시고 부러워요 저도 어제 바나나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양배추바나나토마토주스 오늘아침에도 먹었어요 +_+ㅋㅋ
살실님, 맛이 어떻든가요? 저는 요즘 양바주스 없으면 하루 아침에 기운이 안난다는 ㅋㅋ 오늘 아침에 밥 먹으려고 한상 차렸는데 결국 배가 금방 불러서 얼마 못먹었어요.. 오늘 점심에도 제발 그러기를 ㅋㅋ 저는 이제 마사지 받으러 가려구요.. 몸이 뻐근한데 가서 시원하게 풀고 와야겠어요~ ^^
메이님 몸무게가 쑥쑥!! 내일 몸무게 체크하시는 날인데 제가 다 기대되요^^ 식이두 정석이시구ㅎㅎㅎ 저두 오늘은 좀 챙겨먹구그래서 진정한 동그라미 두개를 만들어야겠어요~저두 외삼촌이랑 제일 사이 좋은데~메이님 넘 보기 좋아요~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전 별로 기대안하려구요.. ㅋㅋ 기대하면 실망한다는... 요즘은 점점 몸무게에 무신경해지구 있어요.. 좋은 현상이죠 뭐^^ 오늘 점심 식이만 잘 조절하면 좋을텐데.. 순심양님도 오늘 잘 보내세요~
와우~저도 베트남가고싶었었는데.. 내일몸무게 잘나왔음 좋겠네요..전 방금재고 절망했다는..ㅠ
몸무게에 너무 연연하면 다이어트 하기 힘들어요.. 저도 초기에는 몸무게에 목맸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거든요.. ^^;; 내가 식이랑 운동만 열심히 한다면, 몸무게가 설령 올라간다해도 금방 내려오니까 넘 부담갖지 마시고 절망도 금지에요~
메이님이 최고 부러워요...외국생활하시면서도 식이요법 하시는거 보면 장을 보고, 요리를 하고, 미리미리 먹을수 있게 챙겨두는 타입 저랑 딱 닮았어요. 저두 그렇게 살고 싶지만 아직은 여유가 없어서..뭐..부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아침형인간으로 사는거랑 친절한거랑..남친이랑 여행도 가는 그런라이프![스타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7.gif)
등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더 행복하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아이구.. 부럽기는요.. 저는 한국에 계신 분들이 부럽다는.. 외국 나와있음 아무래도 외로움도 많이 타구 우울증도 잘 걸려요.. 저 한국에선 우울증 한번도 안걸렸었는데, 여기에서는 5번도 넘게 그랬거든요.. 제가 식이를 잘 할 수 있는 건 여기 물가가 싸기 때문.. 그 이유 하나에요 ㅋㅋ 지금 아침형 인간 휴유증으로 무지 졸려요.. 잠깐 잘까 생각 중이에요.. 아침부터 계속 참았는데.. 딱 30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