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기서 고견을 얻고 갑니다^^;;
초1, 6세 여아를 둔 맞벌이 부부인데요...
초1 여름방학은 어떻게 제가 휴직내서 방학을 견뎠는데... 올겨울 방학이 문제네요 ㅠㅠ
학교가 내년3월에 아파트 단지안으로 이사올 예정이라 지금은 셔틀버스 타는 거리(차로 10분)로 다니고 있어요
겨울방학때 돌봄에서 밥안준데서 도시락 싸줄 생각인데 문제는 차량이네요 ㅠㅠ 셔틀이 운행 안된데서
차량되는 학원을 하나더 알아보고 있는데 그동안 아이 의견을 존중해서 피아노랑 발레만 다니고 있었는데요..
태권도가 제일 만만했는데 태권도는 너무 싫다고 해서 대신 태권도에 겨울방학 줄넘기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차량도 되고 괜찮은거 같은데 대신 돌봄교실에서 일찍나와서 집에가서 혼자 밥을 먹어야 하구요..
(물론제가 도시락 싸놓고 가야죠...)
그냥 이참에 영어학원을 쭈욱 보낼까도 생각중입니다. 영어도 차량지원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돌봄교실에서 밥먹고 나와서 학원을 가면 되겟더라구요...
근데 영어학원까지 이제부터 3군데쭉 가라하면 애가 넘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해서요...
집에서 매일 영어책3권씩 읽고 파닉스 같이 하는데 애가 잘따라오는 편이었거든요...
겨울방학만 하면되는 줄넘기는 다닐려면 집에서 혼자 밥먹어야 하고 ㅠㅠ
결정장애입니다... ^^:::
(이번 겨울방학, 봄방학만 견디면 학교가 집바로옆으로 이사와서 차량고민은 안해도 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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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자기는 줄넘기 가고싶다고 혼자 밥먹겠다 하는데 ㅠㅠ 무리지 싶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걱정되시면 영어학원 캠프 보내세요.비싸지만 직장맘들 많이 보내요.점심,간식 다 챙겨주고 원어민수업에...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안심하더라구요~^^
아 그런거도 있나보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고민인데요, 도대체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은 방학중 시간표가 어떻게 되나요? 내년에 사립초에 보내는 학부모가 되어 한시름 놨다 했는데 방학생각하면 벌써 머리에 쥐가 나네요ㅠ
저희는 국립이라 그냥 돌봄교실이 12시30분까지 운영된다 하구요 학원돌리는 식이던데 대부분 아이들이그냥 집에있다가 가더라구요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2시간정도는 집에서 혼자 놀다 가더라구요 ㅠㅠ 불쌍해요 ㅠㅠ
돌봄교실에서 밥먹고 나오면 안되나요? 차량된다면 방학동안만 학교앞까지 운행부탁드려도 될듯한데....
저라면 줄넘기 교실이요. 애가 원해서 가면 힘들줄도 모르고 다녀요.
그쵸...혼자 밥먹어야된다고 이야기하니 그래도 가겠다하네요 ...아직 자기가 안해봐서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혹시나 줄넘기에서 같이 밥먹을애들 잇는지 물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