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은 비교적 실패를 하고 괜찮게 잘 나가던 하나로통신도 나중에는 현상유지만 하고
주식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 03, 04년에는 주식을 정리하였습니다.
04년에 상폐의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어제 여기 모기업이 7%대의 상승을 하였는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당시 상폐를 당한 기업은 영풍산업이었고 모기업은 영풍이었습니다.
영풍산업은 01년 911테러와 02년 빈라덴과 아프간의 미국 공격 등 국제정세가
불안할때마다 금값 폭등이 있을 때마다 금광개발이란 테마로 상승을 쳐줬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상승 후 결국 정리매매까지 가다가 어느날 법원에서 등기가 날아와
나한테 법원에서 왜 등기가 오지? 하면서 뜯어보니 파산 어쩌고...
난 아직 대학생인데 뭔 파산? 잘 읽어보니 영풍산업이 파산났으니 그나마 이 두꺼운 종이를
보내 통보를 하니 열받더라도 찢지말고 이면지로라도 보태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H..E..R.. 영풍문고라는 대형서점이 있는 영풍의 계열사가 날아가다니...
금광의 테마의 선두였던 영풍산업,
CJ홈쇼핑의 뒤를 이어 뭔가 터져줄꺼라 생각한 광덕물산,
메디컬과 바이오의 테마를 따라 진행한 프로소닉,
기타 이 시기에 투자한 종목들 모두 평균 반토막 이상 손실 발생하고 결국 좌절하면서
주식의 벽을 실감하고 주식과 담을 쌓고 끊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로야구나 보면서 03년에 SK를 응원하면서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3위 삼성을 2연승, 2위 기아를 3연승으로 꺽고 제가 좋아하던 SK와 현대가 한국시리즈에서
7번이나 하는 재미와 04년 현대와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9번이나 붙어 명승부 끝에
현대가 우승하는 재미에 주식에 대한 아픔을 잊었습니다.
대학에서는 기업경제학, 미시경제학, 경제법 등 경영/경제학 등을 공부하고
06년 2월 졸업하여 취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07년 초에 집안에서는 적금을 들어야지 월급탄 것을 자유저축예금에만 넣으니
그냥 쓰는 것 같다고 하여 아버지께서 은행에 갔는데 은행원의 권유에 펀드를 하나 들었습니다.
당시 주식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있던 저는 뻔히 통장에 원금손실이 있다는 얘기도 있고
안내서도 있는데 왜 그거했냐고 펀드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들었다고하면서
다음날 직접 국민은행에 갔습니다. 당시 주가지수는 1000을 조금 넘어 혼자 생각에 1000을 넘으면
주식은 많이 오른거고 7~800선이 보통, 5~600선은 약간 저평가, 400선대는 저평가라는게
저와 보통 사람들의 인식이었습니다.
미래에셋이 펀드를 팔면서 성장하던 시기였고 은행에 갔던 저는 펀드 통장을 내밀고
해지하러 왔다고 하였습니다. 50만원 적립식 펀드였는데 적금도 있고 주택마련 어쩌고도 있고
있을만한거 다 있으니 펀드를 해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은행원이 저랑 똑같은거 있다고 하면서 자기 통장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판매사 KB은행, 펀드명 : 3억만들기 코리아 어쩌고 K-1 같은거였습니다.
j9 : 그래도 종합주가지수가 1000을 넘은 지금의 상황은 다소 높은 편이며
펀드의 가입은 600선이나 4~500선에서 해야지 너무 시기가 안좋다 생각이 됩니다.
은행원 : 저도 이거 보시다시피 몇 달 안됐거든요. (은행원도 나와 나이 비슷한 또래)
아직 큰 수익은 없는데 예전과 틀려서 지금 600선이 아니라 1000선이면 종합주가지수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에요.
j9 : 제가 월급에서 펀드 50만원, 주택청약 72만원, 적금 50만원, 그리고 보험쪽에 40만원,
기타 생활비 40만원하면 좀 쪼달립니다. 게다가 예금도 얼마전에 300만원 같이 들었구요.
은행원 : 그럼 적금을 해지하세요. 청약과 겹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펀드는 지금 좋아요.
j9 : (내가 속는거 같은데... 옆에 은행원 김태희 닮았는데 저 은행원 보러
내일 펀드해지한다고 또 올까???) 그럼 일단 적금 해지해주시고 펀드는 다시 생각해볼께요.
그리곤 집에 왔습니다. 인터넷뱅킹으로 펀드 잔고 조회를 해보니 2일전 50만원 넣은게
50만 2천원이 되어있는겁니다. 어라? 이자보다 높게 올랐네. ㅋㅋ
다음날 해지하러 안가고 그냥 내비뒀고 몇달간은 적립식으로 계속 넣었고
5~7% 정도 이익을 얻다가 6달도 체 되기 전에 폭발적인 상승기가 시작됐습니다.
전 50만원씩 넣었는데 잔고를 보니 60만원이 늘어있었고
다음달은 50만원 넣었는데 잔고엔 70만원 늘었고
그 다음달은 50만원 넣었는데 100만원이 늘어버렸습니다.
와~ 50만원*8개월=400만원이 550만원 뭐 이렇게 된 것입니다! ^^ 펀드 대박!!
미래에셋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당시 동양제철화학(지금의 OCI), 두산중공업, POSCO 등과
그리고 조선주 대박의 주인공 현대중공업, 덩달아 날른 미래에셋증권
박현주 회장의 미래에셋이 뭔 주식을 샀다하면 개미들과 기관, 외국인도 같이 사는지
많이 많이 올라주는 것이었습니다.
주식을 안다고 생각한 저는 지금 시기부터 슬슬 빼야할꺼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해서 1600, 1700, 1800을 올랐고 어느새 2000도 넘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빼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게다가 회사일도 바쁘게되면서 신경쓰지 못한사이 해가 지나고 다시 1800선으로 왔습니다.
이쯤되니 욕심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계산해보니 1000선에서 1800선까지 왔으면 적립식이어도 80%는 아니더라도 40% 정도
순익이 나야지 30% 될듯말듯하니 내가 직접 투자했으면 80%는 될꺼란 생각이 생겼습니다.
어짜피 이 펀드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지고 하는 인덱스펀드 성격에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주식 몇 개 더 비중 높인 것 밖에 더 되냐는 생각에 일단 펀드는 놔두고
숨겨놓은 돈으로 주식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08년 초에 생각한 주식으로,
KT&G : 중독성 강한 담배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크게 떨어져(?) 62% 정도를 유지하는 독점적인 업체. 당시 6만원대
현대모비스 :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 핵심회사. 당시 6만원대
LG화학 : LG그룹 계열에서 가망은 있지만 바닥을 치고 있어 당시 6만원대
한국가스공사 : 공기업은 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회사는 연매출, 순이익 계속 오르고 있는 회사. 역시 6만원대
지에스건설 : 저는 건설회사에 다닙니다. 삼성계열의 삼성물산은 건설과 물산이 있어 제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채권단이 운영해서 제외, 대림산업보단 GS그룹의 핵심회사라 선택. 당시 15만원대
에스오일 : 배당성향 짱! 정유에 있어 과점업체. 당시 7만원대
LG화학과 현대모비스를 제외하고 주식을 시기적으로 달리하여 매수하였지만 손실이 생겼고
08년 중반 조금 패턴을 바꿔서 생각한 주식으로,
STX조선 :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은 너무 크고 STX그룹도 재계순위 13위권정도하는데다 조선의 성장이
07년에 이어 잠시 조정받고 성장할꺼라 기대. 07년에 8만원대까지 갔으나 당시 4만원대로 추락.
두산인프라코어 : 중장비업체로 변신한 두산그룹의 두산중공업과 같이 핵심을 이루는 회사. 당시 16000원대.
강원랜드 : 안정적인 배당과 점차적인 성장을 가진 국가가 인정하는 도박기업. 당시 13000원대
우리은행 : 금융위기는 벌써 은행주가에 보이고 있었다. 당시 1만원대였으나 금융위기에 반토막.
현대해상 : 삼성화재는 너무 비싸고 2위권을 두고 그래도 현대가에 있던 현대해상이 괜찮지 않을까? 당시 2만원 이하.
유한양행 : 대세하락이 왔는지 점차 떨어질때는 제약주가 내수주라 조금 좋아. 당시 18만원대.
금호석유 : 금호그룹이 조금 불안하긴했지만 금호석유는 오랜 기업역사와 높은 배당이 있음. 당시 우선주로 8천원대.
현대해상, 유한양행, 금호석유를 제외하고 주식을 역시 시기를 두고 매수와 매도를 하였으나
STX조선의 경우 1만원 초반까지 가면서 -70%를 넘어 -80%까지 경험을 해봤습니다.
지에스건설 역시 4만원도 무너지면서 1/4토막 가까이 구경하면서
금융위기의 무서움과 당시 시가총액 100위 안에 들던 기업들도 반토막이 아닌 반에 반토막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KT&G는 금융위기때 주식에 실패한 사람들이 담배를 많이 피워줘서 그런지
9만원도 넘더니 시가총액 10위까지 올랐습니다. 이때 팔았어야지 팔지 못하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어 지금 6만원도 못 넘고 있습니다. -_-;
KT&G는 조금만 팔았고 당시 경제 전문가에게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에
1, 2, 3위에 순서는 기억안나지만 삼성전자, 포스코, KT&G였습니다.
그걸 읽지 말았어야지 괜한 생각에 지금은 10만원이 눈 앞이지만 나중에 더 오른다는 생각에
전량매도를 못한게 2년 반 동안 아쉬움으로 남네요.
금융위기때도 펀드는 계속 적립이 되어 -10%에서 -20%로 가고 -60%인 주식에 비해
양호한 평가를 받으며 저는 직접투자는 안되고 펀드가 그래도 낫다는 생각을 다시하게되었습니다.
09년 서서히 회복될듯했지만 박스권 장세에 계속 있었고 저는 서서히 주식을 정리하고
펀드도 하반이 회복이 되자 서서히 매도를 시작했습니다.
09년 말에 잠깐 지에스건설이 10만원대를 넘으며 회복하나 했는데 매수가를 넘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고 STX조선의 경우 계속되는 그룹 위기설, 선박 수주에 대한 취소 등으로
2만원대 잠시 구경하면 다시 1만원대로 내려앉고 저는 시가총액 80위할때 샀는데
시가총액 100위 안에 들지를 못하더군요.
10년 상반기에 주가지수는 조금 오르면서 36개월 납입기간인 펀드는 대부분의 금액을
10% 순익 정도에 팔았고 주식은 -30% 정도로 조금씩 회복은 되었습니다.
하반기되어 STX조선과 GS건설 그리고 에스오일이 서서히 회복되었고
10년이 가기 전에 조금 파나했는데 아직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11년이 되었고 저는 얼떨결에 GS건설을 일부 팔았고 이집트 위기때 비교적 상승세였다
잠시 추락한 STX조선해양을 팔았는데 몇 일 뒤에 조정받고 상승하여 36000원대에 머물러있는
STX조선해양을 보면서 이집트 위기와 한국이 뭔 그렇게 문제가 있다고
종합주가지수도 오르는데 팔았나 생각하며 웃었습니다.
에스오일 또한 상승하여 지키고만 있으면 대박일 것을 조정이 오자 팔아버리고
다시 급등하는 것을 닭 쫓던 개 지붕을 쳐다보는지 닭을 쳐다보는 꼴 되어
그 동안 배당 많이 받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조금만 봤지만 시크릿가든의 성공, 제가 재미있게 봤던 싸인 등 드라마의 성공과
당시 동생이 SBS가 드라마는 잘 만들었다고하여 SBS를 선택하였습니다.
지금 시가총액 192위인데 비교적 낮음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이유는
주가지수는 올라도 일본지진, 이집트&리비아 불안과 원유값 상승, 달러가치하락 등
국제정세가 불안해 외국인이 없는 종목이라는 이유로 선택하였습니다.
OBS가 어쩌고 한다면서 한동안 떨어지긴 했는데 더 살까도 했는데 많이는 없고
그냥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KT&G는 제가 담배를 피워야 오를껀지 물타기하면 1달 뒤에 더 떨어져있고
시가총액 36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펀드 얘기를 또 하겠습니다.
결국 직접투자에 실력이 없음을 인식한 저는 다시 펀드로 눈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1~2%에 해당되는 수수료를 내면서 직접투자로 할 수 있는
인덱스펀드류는 하기가 아까운 것이었습니다.
그냥 내가 삼성전자랑 포스코, SK텔레콤, KB은행 등 10종목 사면될꺼아냐???
그래서 다른 성격의 펀드를 찾기 시작했고 금, 원자재, 달러, 브릭스, 친디아, 유럽,
아니 개발도상국보단 내 성격엔 무조건 미국이지하다가
리버스/엄브렐러/베어마켓을 선택했습니다. 그래 이거야! 이건 주식으로도 못하잖아.
흔히 주식에서 한 단계 더 나가면 선물, 옵션으로 간다는데 저는 선물, 옵션 모르고
시장이 하락세에서 수익을 챙긴다는 베어마켓 펀드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어찌 되었냐구요?
일본지진 처음 발생했을 3월 11일쯤이었나 그때 5% 가까이 이익을 보고 있었는데
지금은 -4% 정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자 몇 달내로 2400돌파니 하면서 장밋빛 전망을 내걸고 있습니다.
불과 일본지진초기에 1950선에 있을때는 곧 1800선 시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구선...
뉴스와 공시도 믿을께 못되고 전문가의 예상은 항상 현 주가지수에 ±15% 해놓은
박스권 장세를 예상이라고 합니다.
주식이 더 상승해서 제가 직접투자한 주식이 플러스로 먼저 돌아갈 수 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
주식이 다시 하락해서 베어마켓펀드가 다시 플러스로 돌아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승장에서 상승하는 종목이 많아도 하락하는 종목은 있고
하락장에서도 많은 하락종목 속에 상승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하고 주식 공부에 자신없으시면 신경쓰지않게 적당한 펀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금융위기때 대부분 50% 손실에 경기 민감주들은 -70%은 모두 갔습니다. 당시 회사업무로 바빠서 주식보지도 못해 거래도 못하고 휴무도 없어 추석때보니 완전 폭락된 후였습니다. 무조건 직접투자보다는 펀드로 가는 것이 더 나을때도 있다는 얘기지 펀드 추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직투하는 이유는 직접 겪어보고 고객들께 정보공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결론은 괜찮은 펀드 적금처럼 든다는 거구요..
직투해서 돈벌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내가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건데요.. 보통 직장인들 시간내어 공부한다는게 쉬운게 아니구요
이번에 텐인텐아카데미 공부하면서 몇백프로 수익나고 있는 카페주인장님도 아는곳에 투자해라... 아니면 은행을 이용하는것이 적어도 잃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경험에 비추어 봐서도 여태껏 펀드에라도 그대로 들고있었으면 수익은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펀드수익이 50%넘는것도 있거든요.... 공부삼아 쭉 들고 가보려구요
카페주인장님도 잃어도 보았고 지식을 통해 타이밍을 잡고 투자하시더군요... 마음고생도 엄청 했구요
제가 이번에 이사때문에 부동산쪽에 공부를 하게되었는데 그전에는 사실, 주식해서 벌려고 했지 관심이 없어거든요
주식과 비슷하더군요,,, 타이밍의예술이라는거죠.. 작년 겨울에 미분양권 하나 잡아 현재는 프리미엄도 붙었구요
관심을 갖고 공부하다보면 기회는 오리라봅니다,,
펀드도 주식공부가 좀 되어있다면 목표수익 정해서 일정기간 수익이 나면 환매했다가 다시 적립식으로 들어가고 한다면
리스크관리하면서 웬만한 수익은 납니다...
종목잘못 들어가서 몇년씩 물리는것보다 또는 은행이자의 몇배의 수익은 납니다... 챠트공부가 좀 되어야 하죠
제가 관리하는 고객들 펀드운용할때도 지수조정받으니 여유자금 추매하라고 하면 그렇게 하는 고객 잘 없습니다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다보니 바빠서 시간놓치는 경우도 많고 욕심안내고 적립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목표수익 나와서 환매하라고 해도 그냥두는 경우도 대부분입니다
제가 해보니 웬만한 실력자가 아니라면 5%정도만이 성공할수 있는 이곳에서 시장수익 이상을 얻어가기는 힘듭니다..
저또한 전체계좌는 마이너스입니다,, 주도주말고는 수익나면 매도하기 땜에 남아있는 종목들은 -30%이상도 있습니다
이 카페에 오시는 분들은 관심이 많기 때문에 주식공부 찾아서 하겠지만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돈은 벌고 싶고 마인드는 안되어있습니다
추세살아있는 종목 잡아서 장기로 간다면 정답이겠지만 출렁이는 챠트를 보면서 타이밍을 맞추기란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세력들에게 당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저는 펀드상담사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제것도 펀드에 비중을 높이고 파생위주로 매매하고자 합니다
종목분석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공부해야 할거도 많고요,, 파생은 지수만 공부하면되니까요
이번 조정에 펀드매수한게 금요일에 보니까 8%가 넘더군요,,, 3월15일 이전에 넣은거라 이럴수도 있지만,
펀드는 비싸서 살수없는 우량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몇회사 부도나도 포트에 그다지 영향은 주지않습니다
내가 잘아는 분야에 투자하셔서 살림살이 늘릴수 있다면 행복한 투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1천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초보자가 처음 주식을 시작한다면 펀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마다 바뀌는 장의 흐름을 직장인이 종일 차트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2100선에 있는 주가지수보면서 직접투자는 조심히 해야하겠다고 생각되지만 차트만 보고 종목을 선택하는 것은 상당히 위헝성이 높습니다.
위에 주식경력25년님 말씀처럼 내공이 경험과 경력을 못따라가는듯 싶어 좀 안타깝네요.
암튼, 성투하세요~
이제 시작인데 조급해할 필요있나요. 비록 매수는 못했지만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추천하면서 6배 이상 종목을 발견한거 보면 언젠가 따라줄 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6탄은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렀네요. 7탄에서 반전을 시켜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