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경민이 하이 나 왔듬! 크게 특별한 일은 없었는데
행복이 가득했던 하루라서 찾아왔어
놀러갔다가 잘 집으로 돌아왔지!
계획했던 장소로 가지는 못했구 그냥 집 근처로 호캉스 갔어
잘 먹고 잘 자고 잘 돌아왔지
집와서 뭔가 집밖으로 걸어다니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아빠랑 집앞에 쇼핑몰 걸어댕겼음!
스시 사구 밀크티 아빠랑 사 마시고
아 물론 나는 망고뭐시기 마셨는데
처음 시도에 성공해서 아빠랑 히히힣 하면서 갔어
오늘은 약간 구경차로 돌았고 이제 돌아가기 전에
동생이랑 본격적으로 싸악 봐야지
아 사실 오늘 내가 행복한 이유는 아빠랑 논것도 있지만
맘에 드는 영화를 봐서도 있는거 같아
드라마보단 영화 한국거보다는 외국거를 좋아하는편인데
오늘 티비 돌리다가 <그린북>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내 취향인거야 제법!! 이런결의 영화 하나 더 알려줄게
<인턴> 이랑 <그린북> 꽤나 추천해 ㅎㅎ
그리고 오늘 이동네 하늘이 죽여줬어...ㅎㅎ
해가 지고 있는 그 하늘이 너무 이쁜거야
그래서 빨리 씻고 나와서 냅다 찍었지
너무 마음에 들어
하늘이랑 구름이 이쁘면 피로가 좀 날아가는 기분이야
이렇게 내 소소한 행복들이 내 하루를 다 채웠듬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틱톡..! 화룡정점이었음
여튼 코코뮤씨 코코넨네하세여어🌿💚
빠빠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