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야! 이것저것 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11시가 훌쩍 넘었더라구.. 그래서 이렇게 두 번째 편지를 쓰러 왔지요 ◠‿◠ ♡♡
민희는 오늘 하루는 어땠어? 나는 사실 밖에를 못 나가서 집에서만 뒹굴뒹굴 (~~) 거렸어.. 🙄 하지만 집에서 뒹굴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 평소에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도 즐기고! 무엇보다 민희 영상도 막 찾아보구 ˃̵͈̑ᴗ˂̵͈̑ 나름 재밌게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우리 민희는 지금쯤 컴백 준비를 하느라 짱 바삐 연습을 하고 있겠지? 내가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 사실 나도 매일매일을 이번 활동 때 민희가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하며 보내고 있어! 그치만 민희의 성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래도 민희의 건강과 행복이 제일 중요한 거 알지..?! 꼬옥 건강 챙겨가며 식사 잘 챙겨가며 연습하기! 나도 건강한 모습으로 민희 기다리고 있을게 >.<
사실 이 편지를 민희 따라 낭만 편지로 제목을 정했는데•• 막 대단한 낭만은 없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소확행처럼 민희가 이 편지를 읽고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행복과 힘을 얻었으면 좋겠어 ♥ 나도 이 편지를 쓰면서 민희에게 하고 싶은 말도 정리해보고, 하루를 돌아보기도 하면서 정말 행복하거든..! 그러니 우리 민희도 부디 행복하기를! (꼭 이 편지를 읽지 않아도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 ♥)
마지막으로! 오늘은 민희를 위한 추천곡을 데려왔어 ==3 바로바로 드라마 상견니의 ost인! 손성희 - “Someday or One Day” 라는 노래야! 사실 요 며칠 누나가 상견니라는 드라마에 푹 빠졌었거든.. (깨알 드라마 추천 ㅋㅋㅋ) 이 노래가 드라마의 오프닝을 맡고 있는데 들을 때마다 아련해지기도 하면서 마음을 정돈해주는 느낌이야! 우리 민희가 대기할 때나 아침을 시작할 때, 혹은 하루를 정리하는 밤에 이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어 ♡
민희야! 오늘도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고 좋아해 ♥ 앞으로 뜰 민희 컨셉포토도 기대할게! 울 최고씩씩천재강아지 짱! (ᐡɞ̴̶̷ ̫ ɞ̴̶̷ᐡ) ♥♥ 누나가 항상 응원할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