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만찬 월 두차례 약속
이철규 동석 정치적 입지 확인
권성동·유상범, 윤 정부 뒷받침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당정간 소통 강화에 나선 가운데 도내 여권이 ‘당정일체론’ 중심에서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등 여당 신임 지도부는 지난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갖고, 당정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기회동을 갖기로 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외에 김 대표가 임명한 당직자 중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이 유일하게 동석, 이 총장의 정치적 입지가 재차 확인했다.
이 총장은 지난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가장 먼저 한남동 관저로 초청된 친윤 핵심 4인 멤버 중 1명이기도 하다.
이에 당내에선 ‘당정일체’에 있어 이 총장이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친윤 맏형’격인 권성동(강릉) 의원은 이날 SNS 등을 통해 윤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고 나섰다. 권 의원은 논평을 통해 “민주노총 내부의 종북세력이야 말로 노동자의 적이다. 정부 당국에 준엄한 법 집행을 촉구한다. 간첩에게 관용을 베푼 국가는 존립할 수 없다”며 윤 정부의 3대 개혁 중 하나인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수석대변인도 취임 첫 논평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범국민대회’ 참석에 대한 내용을 발표, 윤 정부를 향한 야당공세를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한 윤 정부의 노력에 원색적 비난을 가하며 그저 ‘죽창가’에만 혈안인 이 대표의 인식이 참 개탄스럽다”며 “과거에 매몰된 민주당을 지지해줄 국민은 대한민국에 없다”고 일갈했다.
이세훈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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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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