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및 조동으로 시술후 4달이 되어갑니다.
심장에 무엇을 했는지 전혀 느낌이 없을정도로 아주 편안합니다.
(세동이야 당연히 없고 빈맥도 없으니 역류성 식도염증세, 얹힌 느낌, 소화불량등 부수적인 작은 불편함도 거의 없읍니다)
다만 저혈압증세가 계속되는데
이는 시술전에 빈맥에 시달리며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심장재형성과 관련)
그래서 저혈압에 대해 조사해보니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가 가장 낮은 이른바 ‘최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99mmHg, 이완기 혈압이 40~49mmHg인 경우로 나타났다.
[출처: 중앙일보]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하다"는 건강상식이 잘못된 이유
시술전 빈맥으로 3달 고생하기전 정상혈압이 110전후/70전후였는데
지금은 수축기혈압은 90~105, 이완기혈압은 60~70 이니 오히려 잘 된건지 헷갈립니다.
또 어떤 자료에는
전극도자절제시술후
좌심방 이완기 기능장애 발생율이 생각보다 많은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도 있네요
전극도자절제술 (RFCA)에 의한 열 손상은 심방 세동 (AF) 환자의 폐 고혈압 및 심부전으로 이어지는 좌심방 (LA) 이완기 기능 장애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그 발생률은 일반적으로 실현되는 것보다 더 일반적입니다.
출처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153005/
좌심방 이완기 기능장애가 저혈압의 원인이 되기에 시술후 건강관리차원에서 공부하고 있읍니다.
첫댓글 제가 이케이스네요. 심방세동치료후 좌심방이완기장애가 와서 무척괴롭게지내네요 치료약도없고 . 혹시 좋아지신분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