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지중해에 면한 중동의 요충지로 고대 그리스.로마.아랍.오스만튀르크 등의
지배를 거쳤다.
20세기 들어와서도 이스라엘과 아랍사이 중동 전쟁의 격전지였다.
1987년 1차 인티파다(팔레스타인 민중 봉기)의 발원이며,오슬로 평화협정
체결을 계기로 1994년5월 부터 팔레스타인 아랍인 자치가 시작됐다.
2007년부터 가자지구는 무장 단체 하마스가,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분점 통치하는 구도가 확립돼 지금에 이른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곳에서 3차례(2008.2012.2014년) 전장을 했고
2021년5월에도 무력충돌했다.
가자지구는 부산의 절반정도인 385km2 면적에 230만명이 모여 사는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