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및 충주 하모니카 교실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도전이 계속된다. ---
이동근/문숭리
필부는 지난 수요일 충주 롯데마트 오전 수업을 마치고 충주를 대표하는 지역언론사인 , 충주 신문사를 찾았다.
첫째는 현재 필부가 진행하고 있는 충북지역 하모니키 확산 및 추진을 위한 계책으로 일단 충주지역 하모니카 교실을 기사화 내지 지면 홍보 차원에서다.
둘째는 신문사 대표와 상견례를 위한 기회를 갖고자 했다.
청소년 시절 황순원의 소나기에 나오는 두 소년 소녀의 이야기와 대동소이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첫 사랑에 대한 여운(1,2, 3편, 필부 가입 및 활동 각 카페 이미 소개된 바 있음)에 나오는 중학교 여동창의 남편이자, 필부 성씨(전주 이씨) 충주 종친회장을 신문사 대표가 맡고 있기에 결국은 이런 저런 이유를 비껴갈 수 없는 운명이기에 어차피 만날 것이라면 한 번은 만나야 하지 않겠는가?
세째는 현대가 아무리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라 하지만 그래도 인쇄매체를 통한 글을 읽는 의미는 또 다른 감회가 있기에 장차 멋 훗날이 되었든 현재 간헐적으로 쓰고 있는 글들도 가끔은 지상을 통하여 세인들에게 독서한국, 비전한국의 의미를 지역주민에게도 지역신문을 통해 접근해 보고 싶어서였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라는 말이 현실이 되어 필부가 주관하고 있는 충주 하모니카 교실이 기사화 되고, 또한 당일 알게된 중학교 5년 후배(충주 신문사 김승동 취재부장)의 배려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한 달간 신문광고를 내 주기로 해서 오늘(8.10) 신문부터 실리게 되었다.
중학교 후배인 취재부장과도 충주 하모니카 합주단 창단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가 오고갔고 상호가 충주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겠노라는 마음의 후원을 해 주었다. 비껴갈 수 없는 인연의 삼박자(종친회장, 중학교 여동창과 후배 취재부장)의 여운을 남긴 날이었다.
오늘부터 8월말까지는 충주 롯데마트 문화선테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을 알리는 포스터와 현수막이 충주시 전역 요지에 100여 곳에 게시될 예정인 가운데 신문에 이 내용이 실렸기에 소개해 본다.
(2012.8.10. 충주신문 1면 상단) (상게지 6면 중단)
(상게지 5면 하단)
이 글을 통하여 홍주표 기자와 깅승동 취재부장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햐셨습니다.
첨언 : 아울러 다음 카페 하모니카 충북은 카페를 개설하였으나 아직 오픈 전입니다. 충주시 실버 하모니카 합주단(충주시 노인복지회관에 운영본부 개설 예정) 충주 중앙탑 하모니카 합주단(가명) 발기인 모임이후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며 일반 하모니카 관련 카페와는 달리 충북지역 하모니카 회원 연합 형식으로 홍보 및 친목위주 형태로 운영될 것입니다. 일반 하모니카에 대한 지식이나 자료를 구하고자 하는 분들은 다음카페 하모사랑을 비롯하여 여타 하모니카 홈페이지 및 카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모니카 충북은 오프라인 활동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운영회칙은 추후 충북지역 지자체별 조직이 구성되는 대로 그 대표자들이 모여 협의할 것입니다.이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012. 8.10. 내 고향 충청도 충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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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당발이 따로없네요 이동근님의 동분서주 하시는 그정성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빕니다~
그런데 너무서두르지 마시고 ~ 한가지 한가지씩 차분하게 신중을 기하여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시리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한번씩은 짚어보고 나가시는것이 안전하리라
생각되기에~~~ 머지않아 충주가 하모니카 소리로 울려퍼지는 날이 오겠네요~~~
그날을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충주에 하모니카 합주단 한, 두팀 만들어 보려고 동분서주 하는 중입니다. 2-3년 전부터 하모니카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는데 아직 활동하는 연주팀은 없습니다. 그래서 언론사와 방송사 협조와 후원 금윤팀 한 두팀을 묶어 창단 작업을 진행하는 중인데 아직 발기인 모임조차 못했는데 10월 중에는 착공식을 할 생각입니다. 많은 응운부탁 합니다. ㅎㅎㅎ 감사!
동분서주 열심히 뛰는만큼 결실도 분명 크리라 생각하며.
한술에 배부르려 생각말고 대기만성 근성으로 꾸준히 정진하며 최선을 다하는자 결과로서 답하리라 생각하며...............
부지런히 배워두게나... 멋 훗날 고향에서 그대와 함께 내 고향을 위하여 하모니카 봉사하며 여생을 보내게... 앞으로 10년이면 내 터를 잘 닦아놓으리라.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3년은 더 고생해야 자리가 잡힐 것이라네... 나도 잘 알고 있다네. 하지만 60살까지는 노후 연금 든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라오. 감사!
상당히 큰 포부를 가지신 분입니다~
저는 하모니카를 잘 불고 싶은 포부 밖에 없는데...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