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잠, 점심식사, 청소, 뒹굴, 드라마, 카페접속, 고려거란전쟁 관련영상 보고 있는데
푸석 푸석 잠옷 차림으로 밀린 독후감을 쓰던 공주께서 떡볶이 먹고 싶다고 하시네요.
아.. 또 떡볶이. 해야쥬. 식사준비전 짧게 글 하나 올립니다.
달의무릇님 글에서 처럼 맛집멋집을 다녀본적이 없는데 업무출장으로 여러지역에서
먹어봤던 음식을 기억해 봅니다.
(서천) 음.. 뭐 없었습니다. 근데 여기 한 식당에서 내일도 올꺼면 먹고싶은거 해주겠다고 하셔서
6개월 지내면서 가끔 생각나는 음식 말씀드렸더니 해주시네요. 그때 7,000원 가격으로..
(목포) 한 3주 있었는데. 고객이 대접한 짱뚱어 탕, 튀김이 특별했습니다. 맛의 기억보다는 그놈의 가시가 ...
(경주) 경주에 계시는 회원분들에겐 죄송하지만 김치찌개를 주문해도 부대찌개를 주문해도 재료만 다를뿐 맛이 같아서 좋았습니다. ??
(광주) 상무지구 근처에 있었는데요. 순대국밥을 하는 식당을 몇군데 가봤는데 콩나물이 빠진 순대국밥이 없었어요. 오호.. 광주에서만 콩나물이 들어있는 순대국을 먹어봤습니다.
(울산) 딱히 기억나는게 없... 음식보다는 고래박물관.. 거리 가 생각납니다.
(포천)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맛은 좋았고 플라스틱 조각이 포함된 김치를 먹다가 이 나갈뻔 한 기억이
(가평) 여기도 기억이 없이 산길 어디 식당에서 뭐 먹었더라?? 항아리에 담긴거였는데..
(인천송도) 체인음식점만 가봤어요. ㅠㅠ
(서산) 개꾹지? 가 무엇인지만 물어보고 회 먹었습니다. 선뜻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ㅎㅎ
(논산) 뻘건색 해물칼국수가 정말 맛있어서 3년뒤 일부러 찾아갔는데 사라졌어요.
강경 젓갈백반 안짜고 정말 맛있었고
(공주) 교육청 근처 도가니탕은 최근에도 팩포장주문했어요. 먹어본 도가니탕 중에 최고
(홍성-내포) 최근 4년 장기출장으로 맛집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노포의 쌈밥짐, 파스타도 아닌 파스타같은 짬뽕, 쉰김치가 잔뜩들어가 김치째개
메인보다 간재미 무침으로 손님이 많은 구이집,
아직더 있는데 글이 길어지고.... 떡볶이 하러 갑니다.
저녁식다 맛있게 하세요~
-----------------------------(답글 달기전에 내용추가 합니다)
설탕, 간장, 고추장, 케찹, 다진마늘 조금... 소스 만들면서 나머지 재료 확인하는데
양파, 대파, 중요한 떡이 변질되어 떡볶이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떡볶이가 아닌 푸실리 & 마카로니 로 대충 만든 요리가 되었습니다.
찐빵이 의도치 않게 더 맛있어졌는데 살짝 데운다는 것이 조리기구 조작을 잘못해서 구워졌습니다.
위는 얇게 바삭하고 그 바로 아래는 쫀득, 더 아래로 갈 수록 본연의 찐빵 느낌이 색다른 맛이네요.
다행히 공주께서 좋아하십니다. ㅎㅎㅎ
-------------#싱글모임 #싱글카페 #솔로모임 #싱글카페 #만남카페 #모임카페 #2030돌싱모임 #3040싱글모임 #4050솔로모임 #5060돌싱모임 #돌싱 #돌싱카페 #등산모임 #친목카페 #친목모임 #2030싱글카페 #3낚시카페 #골프카페 #5060돌싱카페 #2030친목카페 #3040친목카페 #4050친목카페 #5060친목카페 #2030결혼 #3040돌싱 #4050돌싱 #5060솔로 #2030친목 #3040친목 #4050친목 #5060친목 #만남카페 #모임카페 #폴러브 #결혼 #초혼 #재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맛집 찾아가는것이 아니잖아요 ㅎㅎ
일터하고 가까운데.
맛표현이 없어서 그렇고 기억이 사라져서 그렇지 대부분 괜찮았습니다.
올봄에 절친들이랑 경주 놀러갔을때
한군데는 순두부 집이었나?ㅎ 블로그 글 보구 갔다가 망ㅋ
서비스고 음식이구 엉망이었는데ㅜ
가자미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이름은 생각은 안나는데..
가자미 회무침, 비빔밥,구이 주문
생각 보단 음식두 깔끔하구 괜춘하더라구염ㅎ
경주에 맛집이라고 찾아가보면 실망하게 되는 식당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 천마총 어디쯤 한식당 정말 실망했는데..
저녁에 집에 가기전 갔던 교리김밥과 국수는 유명한 만큼 맛있었어요.
@율리안 네ㅋ 십원빵두 오리지널 집이랑
짝퉁집 치즈맛이 차이 나더라구요ㅋ
천마총 근처 한식당..기억해 뒀다가 빼이야징🤭
@스카이콩콩(쪽지답장안해요) 어..제발~~~ 빼지 마세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른거니까..
아. 제발. 제발.
@율리안 ㅋㅋ
지방을 다녀본지가 언젠지..
아 작년에 다녀오긴 했네요.
속초..ㅎ
암튼 떡볶이 따님과 맛있게
잘 드시구요~^^
어릴땐 내 지역이 아닌 타지역 가는게 정말 두려웠는데
직업이 돌아다니는 직업이 될지 몰랐어요 ㅎㅎ
떡볶이 말고 다른거 맛있게 먹었습니다.
@율리안 그러시군요..
지루하진 않으시겠어요~
지금의 제 상황으로선 부럽긴한데..
일은 일이시겠죠.?
네..맛난거 잘 챙겨 드셨으면
됐쥬~^^
눈도 오고....
낭만적인 밤이긴하네요.^^
@할로윈(정은) 네. 여행목적이 아니니까 여유를 갖고 움직이지 않으면 어느동네나 다 똑같은거 같아요.
경주. 여수에서는 일부러 돌아다녀 봤는데 저는 혼자 돌아다니는게 맞진 않더라고요.
아. 배부릅니다.. 대전은 비가 ..
@율리안 그쵸..저도 여행가는거 좋아하긴 하는데..지금은
집순이죠..
집이 젤 편해요.~
날이 푸근해서
녹은 눈이 질퍽하긴하네요.~
서산이시면 연락주시지 맛집 꽁꽁 숨어 있는곳 제가 잘 아는데^^;;
서산시민체육관 근처 시골우렁쌈밥(검색해서 상호확인ㅋㅋ)을 3년전에 가봤습니다.
날아다니는 파리한마리가 좀 거슬렸지만 맛있었어요.
매년 하루이틀정돈 서산 방문합니다. 그때 기회되면 연락 드릴께요 ^^
@율리안 네 담에 연락주시면 맛있는거 사드릴게요 ㅎㅎ 올한해 수고하셨습니다
@Zeus^.~☆ 넵.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