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카톡창

[동창생]

필수예찬

우리 친구 중에는 참으로 본받아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필수입니다. 이 친구는 첫째로 우리가 환갑을 넘기고도 얼마나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가를 보여 줍니다. 주말이면 혈기 왕성한 청년처럼 삼천리 금수강산을 누비고 주중이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기업활동을 합니다. 정말로 이 친구에게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합니다. 우리 본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이 친구는 또 누구보다도 모범적인 부부금슬을 자랑합니다. 이 부부에겐들 왜 부부간에 우여곡절이 없었겠습니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내를 설득하여 파탄 직전까지 던 부부사이를 가장 다정스러운 잉꼬부부로 만들었습니다.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고 했던가요 이들 부부는 요즘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부부가 되었으며 주말이면 손에 손 잡고 아름다운 중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비춰볼때 참으로 위대한 인간승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본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동창회 일원으로서 모든일에 책임감 있고 의리 있고 성실하고 솔선하며 살아가는 친구 필수에게는 그의 사람됨을 표현할 단어가 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친구야! 존경한다.

한필수친구 장남 결혼 청첩장 입니다 날자는 많이 남았지만 톡에 먼저 올려 드립니다 친구님들 많이 축복 해 주세요~^^

난 휴가왔어도 휴가가 아니네.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나 하고 ,그늘에서 수박 쩝쩝하면서 책이나 보길 원하는데..... 울. 장인께선 어디 돌아다니고 싶어하시니, 일년을 기다려야하는 그분만의 휴가니..... 어제는 충북 영동군 구석구석~ 오늘은 고창군 구석구석~~ 고창읍성. 신재효 판소리박물관. 고창한옥마을. 삼시세끼 촬영장. 무장관아&읍성. 봄엔 청보리밭. 가을엔 메밀밭으로 유명해진 학원농장. 구시포해수욕장. ..... 마~이 돌아다녔네. 아이고 디다. ㅎㅎ 무장읍성 안에 있는. 관아 ~ 옛날 법전사람이. 무장현감으로 가서 선정을 베풀었다고...... 전해오는 이야기. 오늘은 하루종일 콩밭에 약치고 축~ 늘어짐. 약 다치고 나니 소냉기가 한시간 이상 오네. 잘 된일인지. 헛일 한건지.... 좌우간 하늘이 하시는 일이니..... 암튼 오늘은 여긴 열대야는 면할듯...... 올 친구님들. 쿨~잠 하시길~~~ 굿~모닝 ! 필수헝아, 새벽에 산에 다녀온게 아니고 교회 다녀오셨구먼~ 그래야제 ㅎㅎ 휴가도 끝나가고 집에갈 일이 걱정이네. (시골동네 지자체에서 ) 폭염에 야외활동 자제하라는 방송을 자꾸하네~~~ 고향 친구들. ! 땡볕을 피해서 힘든 농일 쉬엄쉬엄 하시게 오늘도 참깨베서 말리기좋으라고 비닐하우스 이런저런 조치해드리고 , 집안으로 들어 왔는데 ..... 숨이 탁탁 막히네. 시골 친구들 생각 절로 나네~ 연일 무더위에 별고없으신지요?연례행사인 법전중앙초등 총동문체육대회가 9월3일 모교에서 열립니다ㆍ각 기수 회장단 님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동문께서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ㆍ아울려 기수분담금 삼십만원도 아래계좌로 입금해주시면 행사진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ㆍ동문선후배님의 동문회에 대한 사랑을 기대하겠습니다ㆍ계좌번호:농협 356ㅡ1094ㅡ7655ㅡ93(예금주:민영시)법전중앙초등총동문회 회장:민영시 사무총장:유태근 총무:강충구ㆍ홍윤진 배상 춘예 총무님이. 동문회 메세지를 올리셨군요 고맙고. 다른친구들도. 동문회 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할수 있도록 협조부탁 합니다 진수 진구 오랫만일세. 서울선비가 시골생활에 잘 적응하고. 열심히. 사는모습이 보기좋네. 동문체육대회. 시골친구들 많이 참석하게 독려부탁하네. 수고하시게 승엽회장님 한마음 체육대회때 게임 공지사항 올리셨네요 선수로 참여할 친구님들 남여 합숙 훈련 재미있겠네요~ㅎ 날이면 날마다 있는게 아니고 기회 있을때~ㅎ 서울 경기권 친구님 버스 탑승자 명단~~~~~~ 1) 강변역 탑승자 이기재 .강신분.박 종길 2) 영등포 탑승자 최규일 .강대기. 유점우 3) 이유종 이응재 강명숙(법전) 각자 개인 출발~~~~ 4) 이승엽 양명석 강선자 정춘예 인천 선학역 1번출구에서 6시에 출발 합니다 함께갈 친구님 한죄석 여유있습니다~~^^ 족구는 석우씨가 들어가야하는데 올란지 육상선수는 신분이를 추천합니다 백수니까 아침저녁으로 연습하면 되겠어요 그치 신분아 친구들모두모두안녕 그래도날씨더운데~ 대단들하셨우리친구들 존경합니데이 빨리9월3일왔어! 어굴봐으면좋겠네 나도오늘은사과열심히 따고있지 회장님.총무님수고가넘많으셔감사해유 시골에서 농사짖는친구들 도시에서 눈치보면서 남에돈 따먹는 친구들 모도 고생이 많으네 나도그중에 한사람 이지만 오늘 지베오니 조금 기온이 떨어진 느낌이네. 한 삼일 폰이 맞이가니 미치겄더만. 그나마 공일일 폰이 하나있어 급한일은 해결이 되지만. 좋은 경험 했네. 암튼 건강챙기시고 버제이 운동장에서 많이 만나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길 나그네길. 나그네길은 끝이 없다.목적지에 도착하면 새로운 시작이 있을 뿐이다. 좋은 과보 불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표어로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의현스님이 임제록에서 한 말입니다. 우리 집안의 좌우명이기도 한데 어디를 가더라도 주인의식으로 행동하고 처해 있는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최선를 다해 참세상을 만들자 라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어느 곳에서 든지 주인으로서 행동하면 그 서 있는 곳이 참된 곳이다라고 읽고 싶지 않으신지요? 우리 동창 중에서 수처작주를 제일 잘 하는 친구는 유종이고 입처개진를 제일 잘하는 친구는 춘례가 아닌가 합니다. 복 받을 일을 하면 좋은 과보를 받고 나쁜 업을 쌓으면 그 업보로 좋지 않은 과보를 받는 것은 정한 이치 입니다. 세상에 좋은 과보를 받기 위해서 이 수처작주 입처개진 만한 행동강령이 있을까요? 여러분도 누구를 가르칠 위치에 있거나 최소한 자식들에게 만이라도 이 교훈을 꼭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평생 머리 맡에 두고 되세겨 볼만한 성현의 가르침입니다. 장옥단상(掌屋斷想) 어떤 사상가는 자기자신을 강물처럼 살다가는 인생이기를 바랐습니다. 끝임없이 낮은 곳으로 흘러서 결국 큰 바다가 되고 또 바다가 되어서는 세상의 모든 강물을 다 받아드리는 그런 강물 같은 인생을 살기를 바랐겠지요.참 훌륭합니다. 이 손바닥 만한 집에서 마저 남보다 앞서려하고 더 가질려고하고 더 뽐내려하지나 않나 생각하니 능력의 초라함과 지은 업의 무게가 힘겹습니다. 생멸멸이 적멸위락(生滅滅已寂滅爲樂)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면 적정열반이 즐거움이 되는 경지겠지요. 그렇지만 세상이 한없이 화엄이고 법화라고 해도 먹어야 되고 입어야 되고 졸리면 자야되는 이 몸둥아리가 생전에는 철이 안들듯합니다. 오롯이 사람되는 방법을 대기한테 물어야 하나 필수한테 물어야하나 생각만 많아 집니다. 연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체육대회는 한참 남았다 생각했는데..... 바로 코앞이네. 앞어서 수고하시는 우리 이승엽 회장님. 이근식,정춘예 총무님 감사하고 , 응원의 박수를 보내네~ 울 최규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님도. 2차례의 예비모임에 참석하는등 바쁘게 움직이는것 감사하고~~~ 난.(동문회 감사님 , ㅎㅎ) 멀리있고 바쁘다는 핑게로 체육대회 예비모임에 한번도 참석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함. 법전지역 부회장을 맡고있는 박진수 친구의 고군분투도 감사하고,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네. 암튼 일정조정 잘 하시고 9/3(토) 많이 만나. 우리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 안부를 묻고 얼굴보며. 축배의 잔을 높이 들어보세나 ! 일육회. 화이팅 ! 법전중앙. 화이팅 !! 서울 경기지역 버스운행 장소 및 시간 가) 강변역~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횡단보도건너 (테크노 마트뒷쪽) 관광버스~기사님 (조재형) 대성관광 경기 78바7386 폰 010.5242.7887 나) 영등포역~영등포역 광장에서 정면왼쪽 100m 지점 ( 신세계백화점옆) 관광버스 기사님 (서학순) 대성관광 경기 76사4516 다)출발일시 2016년 9월 3일 (토) 6시30분 출발합니다 시간 철저히 지켜주세 친구님들 막바지 더위 잘보내시고 건강들 하시게~ 어제 저녁무렵 시골 내려오는데 날씨는 삼복 더위로 덥지만 고속도로 옆 들에는 벌써 군데 군데 올벼는 수확한곳이 보이고 서해안 평야 들판은 누르 스름 하게 물들어가고 있더군~~~ 아직은 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계절은 벌써 하늘은 높고 햇살은 따사로운걸 보면 가을이 어느사이에 가까이 와있음을 느끼게 하는군~~~ 정수가 혼자있어서 그런가 자신을 돌아보는 글이 종종 올라와서리~~~~!!! 암튼 활기차고 열정적이고 맘 약해지지 말고 건강하시길 바라네~~~^^ 난 어제까지 시간이 남아돌아 햇바닥 쑥~ 내밀고 헤~하면서, 멍때리기 했었는데..... 그 여진으로 오늘은 밥은 먹어도 커피한잔 할 여유가 없었네. 늦게 집에와 밥먹고 카톡 들여다 보니. 48 건이 쌓여있네. 경숙이며, 화자며...... 화자는, 2년전 원만네집에서 동창회 할때 화끈함은 이런거다 라고 ~ 그때 유근우가 뿅 갔고..... 승엽이랑 부부동창 될뻔했다 ? 고..... 하긴 옛날엔 부모님들끼리 춘양장에서 막걸리한잔 하시고 우리 사돈맺자 하면 그걸로 오게이~ ㅎㅎ 암튼. 화자. ! 반갑데이 ~ 모두들 반갑습니다. 살아가수록 외이래 바쁜지 동창회도 참석할 여유도 잘나질 않내요.긴세월 흘러 얼굴도 잘몰라 볼것 같습니다만 채육회 많이들 참석 하셔서 16회 화이팅~~~~ 화자 안녕 진동이야 8월 15일 우리 시어머니 생신이라서 오전약수터 식사하러 가면서 오록마을 쳐다보면서 화자 너 생각했어 내가 물야 떠난지 30년이 넘었네 층층시하에서 맏며느리 잘한다고 집안에서 소문났었지 동문운동회에 오면 반가운 친구들 많이 만날거야 세월의 간격 그런것 없어 걱정말고 9월 3일날 법전중앙초등학교로 와 전국에 있는 초등 선후배 다 모이니까 우~와. 새로운 친구가 들어오니까 우리방 활기차네~ㅎ 진동이도 재미나는 옛날얘기로 한층 분위기 뛰워주고 고맙네~~~~ 회장님 오늘 아침 화자랑 통화 했는데 승엽친구가 화자를 엄청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 한다했더니 유일한 버드나무골 친구라고 열일 제쳐두고 체육대회 참석 한다했습니다 지금부터 설레는맘으로 반갑게 맞을 준비 하세염~~~~^ 진동아 많이 바쁠텐데 한마음 체육대회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준다니 얼마나 좋은지~!!!! 많은 친구들 만날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네~ㅎ 야들아 모두 모두 많이 모이자~ 친구들 오랫만에 우리방에 들어왔더니 방이 후끈후끈 하네 회장님 총무님 체육대회때문에 고생많이 하시네용.... 요즘은 경숙이도 활동을 많이하고 진동이두 반갑구 화자야 넘 반가워 가까이 살면서 얼굴이나 보면서 살자~~~~ 벌써부터 9월3일이 기대가 되네..... 부럽당~~~~ 난 방콕 했는데 요즘은 싸이판도 간다더라 싸이판이란? 건물 동과동사이에 판떼기 깔고 노는게 싸이판이라 하데 ..... 너거들도 다아는 소리를 내가 한기제.... 식 총무님 시원한 코~피배달 감사 빨간추리닝 40년전 나의 모습일세 이런시절이엇그제 같은데 벌써 강산이 4번이나 바뀌었내 감사합니더 회장님 해병 297기 1975년10월10일입대 1978년 4월30일전역 수기사 수송 하사 인데 고참되어 가서 사진만 찍었네. 어~~우리아들도 수 기사 수송~현리~~실랑은 해병224기~~~ 허허 군대예기도 만나면 할예기가 많지만 나같이 지서 근무하면서도 할예기가ㅇ많다네 순경들에 비리 지방 유지들에 에피쇼도 새벽에 출동하면서 순경 대우도 받으면서 탁배기도 먹고 나중에 자네들 군바리 야그할때 함께하세 우리 간첩 잡으로 갈때도 있었네.ㅎㅎㅎ 어~머나~~~ㅋ 도사장님 이회장님 꽃미남이였네요 넘~~귀엽고 멋져요 이런 시절도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세월 많이 흘렸네요~~~^^ 오해 마세요 지금도 나이에맞게 멋져요~~~ 이인간 호프집 술집마님 이랑 한것 한것이니 게이치들 마시게 굿모닝~ 월남 스키부대라고 아는사람 있는지 몰라~ 오늘 피서로 꼬멩이 데리고 바다스키 타려 가네~ 인생 뭐 별거있나~~~ 오늘 파도가 너무심해서 무섭네. 울동창중에 홍승환 이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우리 잔치때 2번다오시더니 요즈음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무척 궁금 하구나 친구야 이글보시거든 카톡방에 코베기라도 좀보여뵈라~~! 잘지내재~?? 승한이 오랜 많이다. 자네가 안들어 오니까 다니면서 찍은사진 못 올리잖아. 이싸람아.~~

엉아들 인데 혼나고 할려니 더운데 더덥고 기분 드럽지만 더 혼나기 전에 꼬빼기 보이고 어렵게 찍은사진 올려야겠네 에이~~~^^쯔쯪___

[강대기(16회)]

동창생아! 시간이 없어 보고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