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의 씨엠립으로
날아갑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 캄보디아는 2시간의시차가 있습니다
캅모디아시간으로 19시10분쯤 씨엠립공항에도착후
그나라 전통 인형극을 관람한후 퍼시픽호텔에 투숙합니다
아래는 대표이미지인 앙코로왓
호텔 뒷편에 수영장
수영복까지 가져 갔지만 시간상 패스 ㅎㅎ
아침식사후 툭툭이탑승하여
앙코르돔 남문 ,바이온사원,바푼사원
피미나카스, 왕궁터,타프론사원등을 관람합니다
아래는 툭툭이라는 오토바이 택시
[앙코르돔 남문,남쪽 크레앙 바푸욘사원, 코끼리 테라스,]
12세기에 자야 바르만 7세가 만든 곳으로 "거대한도시" 라는 어원을 품고있는
크메르 시대 최고의 도읍지입니다,
건축물의 구조는 자연적인 돌로만 된것이 아니라 겉부분은 돌이지만,
지반은 약한데 돌로만 되어 있다면 그 무게 때문에 가라앉을 염려가 있다고,
내부에는 그당시 인공적으로 가볍게 만든 인조석으로 채워 넣었다,
그당시 석조 기술에 다시한번 탄복하지 않을수가 없다,
'거대한 도시'라는 뜻이 앙코르 돔은
12세기 후반~13세기 초반에 자야바르만7세가 건축하였다.
이 앙코르 돔에는 사원, 왕궁, 거주지가 있으며
동문, 서문, 남문, 북문과 승리의 문까지 5개의 문을 갖추고 있다.
앙코르 돔 안밖에 사는 인구는 100만명에 이르렀으며,
당시 영국 런던의 인구는 7만이었다고 하니
당시 앙코르 제국의 위용을 알 수 있다.
바이온 사원벽에는
앙코르 시대의 생태, 환경, 문화,
생활모습이 돌에 부조되어 있다.
전쟁이야기나 공부하는 모습이나 '톤네삽 호수'에서
수렵하는 모습들이 부조되어 있다.
*프롬사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영화 톰레이더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서는
캄보디아 전통의상을입은
여성들사이에서 사진찍고
1~2달러내는곳
피미아나카스 사원
앙코르 돔 안의 왕궁 정중앙에 '피미아나카스'사원이 있다.
<바이온 사원의 3층 천상계>
이 '바이온의 미소'의 주인공은 관세음보살이며
불교를 받아들인 자야바르만7세의 얼굴이라 한다.
이 미소는 '기쁨'을 넘어선 '희열'이
가슴에서 솟구쳐야 나오는 입매며 눈꼬리이다.
신의 미소가 이렇듯 싱싱하게 웃고 있는 시대에 살던
앙코르 제국의 국민들은 어떠했을까.
이 앙코르 에 100만명 이상이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그들이 뿜어내는 기쁨과 희열이 거대한 도시에 차고 넘쳤을 듯 싶다.
내게는 이 '바이온의 미소'가 진정한 불가사의로 다가왔다.
대체 어떤 시대, 어떤 민족이 저렇게 행복에 겨운 미소의 신과 함께 살 수 있을까.
따쁘놈 성
스펑나무가 왕성한 생명력으로 거대하게 뿌리를 내려 '따쁘놈 성'을 잠식하고 있다.
지금은 유네스코에서 앙코르 유적지를 관리하며 스펑나무에 성장억제제를 투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스펑나무와 더불어 열대야무화과 나무가 앙코르 유적지를 파괴하고 있는 주범이라고 한다.
따쁘놈 성
따쁘놈 성 은 효성이 지극했던 자야바르만7세가 어머니를 위해 지은 성이다.
'안졸리나 졸리'의 '툼레이더'의 촬영장소로 더 유명한 곳이다.
스펑나무는
유적지를 무너지게 하는 무서운 나무이지만
대유물과 어우러져 멋을 더해준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
게다가 실비에 젖어 금색으로 번들거리는 스펑나무는
공포스러움과 신비한 기운을 동시에 뿜어내고 있다.
(비가 오지 않아 마른 나무일 때는 은색을 발한다고 한다)
앙코르왓
세계7대불가사의에 들어가는 사원으로
현재의 건축공법으로는 공사기간이 100년이 걸린다는 사원을
1000년 전의 앙코르 인들은 37년 이내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외계인이 건설하였다는 설을 낳은 이유이다.
.
앙코르 왓은
죽음을 상징하는 서쪽에 문이 있어
왕의 생전에는 사원으로 왕의 사후에는 무덤으로 사용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앙코르 왓은 앙코르 돔의 바이온 사원처럼 3개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1층은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천상계를 상징한다.
건기와 우기를 지나면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여 돌로 쌓은 성이 자꾸 무너져 내리자
해자를 파 물을 가두고 그 속에 기둥을 박고 성을 쌓았다고 한다.
그로인해 성을 쌓은 돌이 늘 물기를 머금고 있어
외부의 영향을 받지않고 1000년을 굳건히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해자의 물은 가두어 놓은 물이지만 바닥의 흙이 황토인 까닭에
자정작용으로 썪지 않는다니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이 성은 정면에서 보면 탑이 3개 인 좌우 대칭을 이루고
살짝 벗어나 보면 5개가 다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다.
잔잔한 물 위에 나타나는 또 하나의 성이 참으로 아름답다.
<3층 천상계>
현재는 1회에 100명에 한하여 올라갈 수 있다.
옷차림과 신발도 격식을 차려야 입장이 가능하다.
(입구 쪽에서 치마는 빌려 줍니다)
천상계에 오르는 계단은 70도의 경사면으로 네발로 기어서 오르게 되어 있다.
'왕의 계단' 인간이 어찌 신의 경지에 두 발로 오를 수 있느냐는 뜻인 것 같다.
가파르게 높이 올라가는 이 사원에 얽힌 사연이 재미있다.
이 '피미아나카스'사원에는 뱀여인이 살고 있는데 앙코르 왕은 자신의 침소에 들기 전에 이 뱀여인과 동침을 하여야 한다고 전해진다.
현재 고고학자들이 추측하건데 이 사원은, 천문학이 발달했던 당시에 천문대로 쓰여 왕이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정사를 돌보았을 것이며,
이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왕의 체력을 측정하였을 것이며,
이 사원에서 보물이 많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보물창고'로 쓰였을 것이라 한다.
'바이온 사원'은 자야바르만7세가
자신을 위해 건축한 불교사원으로이 사원에는 여러개의 탑이 있는데
바로 관음보살이자 자야바르만7세의 얼굴이 사면상으로 이루어진 탑이다.
'바이온 사원'은 3층 구조로 구성되었는데1층은
동물의 세계인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신들의 세계인 '천상계'로 구성되었다.
캄보디아 전통시장
과일 그리고 정육파는곳
망고나무입니다
망고열매
킬링필드(The Killing Fields)는 1975년에서 1979년 사이, 민주 캄푸차정권 시기에
폴 포트가 이끄는 크메르 루즈라는 무장단체가 저지른 학살을 말한다.
DC캠 매핑 프로그램과 예일 대학의 조사 결과, 1,386,734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크메르 루즈에 의한 희생자 수(병사한 사람과 굶어죽은 사람 포함해서)는 800만명 중 170만명-250만명 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1979년 베트남의 침공으로 민주 캄푸차는 종말을 고한다.
캄보디아의 저널리스트인 딧 프란은 "내가 독재정권을 탈출한 이후의 기간"이 킬링필드 시기라고 말했다.
1984년 영화 '킬링필드'는 딧 프란과 또다른 생존자 하잉 응고르가 겪은 일들을 보여준다.
크메르 루즈는 3년 7개월간 전체 인구 600만 명 중 1/3에 해당하는 200만 명에 가까운 국민들을 학살했다
씨엠립 남쪽으로 15km 떨어진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길이 160km, 폭 36km 의 바다 같은 호수다.
톤레는 '강'이라는 뜻이다.
삽은 거대한 담수호를 내포하고 있는 톤레삽 호수는
러시아 바이칼 호수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어획량 또한 중요한 내륙어장이기도 하다.
톤레삽 수상마을에는 베트남 전쟁 후 피난 온 베트남인들이 대부분 밀집되어 있으며
일부 크메르인들이 살고 있다.
수상가옥을 이루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과 해지는 노을과 함께
어우러지는 톤레삽 호수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여기서 배를타고
수상가옥으로 그러나 아쉽게도
건기라 물이빠져
수상가옥까지는 못가고 중간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한잔하고 유턴
호수중간에호수중간에 물소떼
동양 최대의 호수 톤레샵 수상촌 관광
아이들에게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대아를 타면서
관광객에 팁을 요구하기도 하고 음료를 판매합니다
사진은 어린소녀들이
구렁이를 목에걸고 사진찍으라 포즈를 취하거나
목에걸어주고 1달러를 요구한다
목에걸어주고 1달러를 요구한다
저녁식사로 씨엠릿의 한국인 식당에서
압살라 쇼를 감상하며 먹는 부페는
다른 캄보디아의 음식처럼 특별한 것이 없었다.
우리는 캄보디아의 꽃미남인 소년들과 소녀들이
정교하게 움직이는 손동작들을 보며 저녁식사를 하고
씨엠릿의 야시장으로 나왔다.
이렇게해서 4박6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온
캄보디아 여행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늘~~행복하시고 머무시는동안 행복하세요,,,
아래나무를 찍은이유는 그아래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갈것입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과 현장사진
캄보디아 여행
잘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덕분에 공짜여행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