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2: 천년의 미소에 마음이 즐겁다
--천년고도 경주답사기
한태익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되는 날에 우리 일행은 청광주지님의 친절한 안내로 천년옛서울 경주를 방문하였다. 신라의 옛서울인 경주는 도시전체가 박물관이라해 과언이 아니다.전 한국문화재청장이였던 유흥준교수가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따르면 경주를 잘 알자면 한달정도 둘러보아야한다고 한다. 한달정도 돌며 볼수 있도록 경주에 수많은 문화유적과 유물이 많다는 의미로 느껴진다.
우리 일행은 청광주지님의 안내로 그 많은 문화유적중에서 대표적인곳 몇곳을 상세히 둘러보았다.
오릉에서 전생과 이승을 생각한다
나의 경주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23년전 나는 81세 되는 어머님을 모시고 홍콩을 경유하여 한국에 와서 60여년만에 어머님과 남동생이 상봉하게 하였다. 그때 한국행은 정말 쉽지 않았다. 나는 그때 화룡에서 살았는데 숱한 짐을 싣고 어머님하고 함께 마차를 타고 역전까지 가서 기차를 타고 심양에 가고 심양에서 다시 비행기를 탔는데 나는 그때 비행기를 처음 타보았다. 비행기는 곧장 한국의 하늘을 향해 날지 못하고 홍콩으로 날아갔다. 홍콩에서 하루밤 잔후 다시 대한항공을 갈아타고 한국 서울김포공항에 도착하니 숱한 친척들이 한태익 이름자가 씌여진 패말을 들고 마중하는것이였다. 그렇게 한국에서 가서 둘러 본것이 경주였는데 그때 오릉을 둘러보았다.
년로한 어머님은 오릉을 보고 평지에 솟은것이 산같다고 했다. 나는 일자무식인 어머니가 릉이 뭔지 모를가바 산이 아니고 왕의 무덤이라고 했더니 무덤이 크기도 크다 우리 같은 백성들이 죽으면 천명이라도 저 안에 들어가겠다 하시던 말씀이 지금도 생생하다.
구척장신인 천광주지님은 오릉을 손으로 가리키펴 자상하게 소개해주신다.
<<오릉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앙 3대 유리왕 5대 파사왕 등 신사초기의 박씨 왕 4명과 박혁거세의 왕후 알영부인의 무덤이얘요.>>
< 왕이 넷이 묻힌 곳에 알영 왕후가 나란히 묻혔네요.>>
내가 말하자 루비님이 부럽다는듯이 한마디 한다.
<<저 무덤속에 묻혀있는 알영왕후님은 후세에도 복받네요. 자기가 사랑하던 왕옆에 영원히 나란히 누어있으니요.>>
<<그러게 여자로 태여나면 알영왕후처럼 태여나야하는데.....>>
누가 부럽다는듯이 대꾸한다.
청광주지님이 자상하게 한가지 더 알려준다.
<<여기 오릉 경내에 알영 부인이 태어난 알영정터가 있어요. 알영부인은 태여난 곳에서 자라 왕후가 되고 죽어서 왕과 함께 묻히니 정말 복받은거지요.>>
오릉을 구경하고 기념사진까지 남긴 우리 일행이 나오는데 숱한 어린이들이 오릉앞 잔디밭에서 신나게 놀음을 놀고 있었다. 강한 나라를 만든 신라왕과 왕후는 살아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죽어서 영원히 전해질 릉으로 남아 천년의 이야기를 후세에 전해주면서 사람들에게 전생과 이승을 생각하게 한다.
천년의 소리--에밀레종
경주박물관 뜨락에 세상에 유명한 에밀레종이 있다. 에밀레종은 본의아니게 타종을 불허당한채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보여주는 전시용이 된지 오라다. 타종불허는 영구보전을 위해서란다. 한국의 어느 유명한 스님이 말씀했다.
<<종도 쳐야 그 수명이 오래간다.>>잘 알수는 없지만 샘물은 자꾸 퍼내서 마셔야 쉬지 않고 솟안난다.
치지 않는것이 영구보전인지? 에밀레종을 유심히 살펴보노라니 에밀레전설이 생각난다.그 전설을 옮기면 아래와 같다.
어느 날, 신라의 제35대 경덕왕은 봉덕사에다 큰 종을 만들라고 명령했다.
"부왕이신 성덕 대왕을 기릴 수 있도록 신라에서 가장 큰 종을 만들도록 하시오. 그리고 종을 치면 그 여운이 멀리까지 퍼지도록 만들도록 하시오."
신하들은 종을 잘 만들기로 이름난 일전이라는 사람을 찾아가서 그 일을 부탁했습니다.
일전은 공들여 종을 만들고 용이 구름을 타고 나는 무늬도 그려 넣었습니다.
드디어 종이 완성되자 경덕왕은 몸소 종을 보러 나왔고 봉덕사의 스님 한 분이 힘껏 종을 쳤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종에서 소리가 나질 않았다.
경덕왕이 직접 종을 쳐 보아도 마찬가지였다.
"아무래도 정성이 부족하여 부처님께서 노하신 것 같소. 그러니 경들은 다시 시주를 거두어서 더욱 정성을 들여 만들도록 하시오."
봉덕사의 스님들은 전국을 다니며 시주를 받기에 바빴다.
그러는 동안 경덕왕은 세상을 떴지만 종 만드는 일은 계속되였다.
하루는 봉덕사 주지 스님이 꿈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며칠 전에 시주를 받으러 갔다가 그냥 돌아온 집의 아이를 데려오너라. 그 아이가 들어가야 되느니라."
잠에서 깬 주지 스님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 아이라면...... 시주할 게 아무것도 없다던 그 집 아이를 말하는 것이구나. 부처님의 뜻이니 서둘러야겠다.'
날이 밝자 스님은 그 집으로 찾아가서 꿈 얘기를 했다.
"스님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을 끓는 물에 넣도록 둘 수 있겠습니까?"
아기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넋두리를 했다.
그러다 결국 그녀는 아기를 내놓고 말았다.
주지 스님이 데려온 아기는 펄펄 끓는 쇳물 속에 넣어지고 종은 다시 만들어졌다.
이번에도 왕이 보는 앞에서 주지 스님은 힘껏 종을 쳤다.
그런데 맑은 종소리 속에서 '에밀레' 하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섞여 나왔다.
그 소리는 마치 아기가 자신의 어머니를 애타게 찾는 듯한 소리였다.
그래서 이 종을 '에밀레종' 이라고 불렀다.
이 전설이 사실인가 아닌가에 대해 여지껏 의론이 분분하여 그 진실여부는 가리기 어렵지만 전설로 오래오래 내려오는것을 보아 그 연유가 있을것이다.
8명동행들이여
그대들은 들리는가
에밀레종소리가......
천년고도 --경주를 보았다고 하자면 에밀레종소리를 들어야한다는데 우리는 에밀레종소리를 듣지 못한채 기념사진만 남기고 다음자리를 찾아 옮겼다.
불국사의 종소리
불국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 일행들도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불국사의 장쾌한 모습을 둘러보았다. 천년고찰인 불국사를 보며 신라인들의 찬란한 불교문화를 느낄수 있었다.나는 사리란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생전 처음 현미경으로 진신사리를 보았다.
청광주지님이 복원하고 있는 탑을 둘러보다 큰 종을 가리키는것이였다.
청광주지님의 해설에 따르면 불국사는 751년 당시 재상이였던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로 1973년도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다보탑, 석가탑,청운교, 백운교, 연화교, 칠보교. 등 경내의 조형물 하나 하나가 신라불교미술의 뛰여난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법당과 탑이 서있는 기단위의 가람자체가 불국을 상징하고 있다.
불국사안을 둘러보느라니 고현인가수의 신라의 달밤 노래가 귀에 들리는것만 같다.가수는 이 세상에 없어도 노래만은 남아 신라의 부귀영화를 전해주고 있다.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여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본다 신라의 밤노래를
아 신라의 달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이 그립구나
나는 귀로는 불국사의 종소리를 듣지 못했지만 청광주지님의 친절한 해설과 안내로 마음으로 불국사의 종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여행수확이 달라진다. 우리 일행 8명은 청광주지님과 내내 함께 여행하게 되여 그 수확이 가배되였다.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석굴암
대한팔경가 노래 2절의 가사말은 아래와 같다
에헤 석굴암 아침경은 못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하다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아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석굴암아침경은 보지 못햇어도 석굴암에 가서 천년의 미소를 간직하고 있는 부처님상을 친견했다.
화강암으로 정교하게 새겨진 부처상에서 피여오르는 미소를 보면서 저절로 나오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석굴암은 신라의 예술과 과학 문화의 결정체로서 1995년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엿다. 한국의 대표적인 석굴사원으로 김대성이 현생의 부모를 위해서 불국사를 세우고 전생의 부모를 위해서 석굴암을 찬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거친 화강암으로 아름다운 부처님의 모습과 그 찬란한 미소를 표현한것은 통일신라불교미술의 백미라 할수있다.
경건한 마음으로 석굴암을 구경하고 나오니 동봉큰스님께서 머나먼 산길을 걸어 올라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신다. 그토록 다망한 나날을 보냄에도 불구하고 우리 일행을 안내하여 강철의 도시 포항까지 동행하여 주신다니 우리는 감격을 금치 못했다. 한국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알려진 석굴암가는 길을 동봉큰스님하고 같이 걸어 나는 행복하기 그지없다. 한국불교나 세계불교사에 그 이름이 빛날 동봉큰스님과 함께 석굴암오가는 도보구간을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걸었다는것이 우리들한테 먼 후날 많은 세월이 흘러가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아래 사진들은 김기호님이 찍은것임
오릉앞에서
나와 에밀레종과의 만남
국립경주박문관대문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찰칵!
처천년고도 경주에서 일행들과 함께 경주박물관을 참관하고 나오면서
유명한 석굴암을 둘러본 우리 일행을 마중해주시는 동봉큰스님과 함께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A2E4951972D880A)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는 동봉큰스님(오른쪽 세번째)
첫댓글 ㅎㅎ 제가 일빠군요. 에밀레 종을 저는 쳐봤습니다. 그 벌로 한국돈 천원을 달라더라구요, 다른 사람한테서는 못받으면서 관리원아줌마가 키어코 나를 붙들고 사정하더라구요,ㅎㅎ 괘씸해 안줄가 하다가 에밀레종 한번 쳐보는것이 어찌 천원값만 가겠어요, 그것은 값으로 흥정할수 없는 일입니다. 그 종소리야말로 천년 력사의 신비를 깨우는 신의 내린 소리더라구요.
일빠로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에밀레종을 쳐보았군요. 근데 그 종이 허망에 달려 있는것이 아니고 무엇에 의해 받쳐 있어서 소리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에밀레종은 치지 못하지만 가장 소리잘난것을 록음한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200여년 울리던 종소리가 지금은 타종불허로 울리지 못하네요. 님의 용감한 행위 멋집니다.
기행문 잘 읽었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는것이 에밀레 종의 전설입니다. 덕분에 한국유람을 잘 하고있습니다.다음기를 또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밀레종전설 많이 들어왓지요. 보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한국에 몇번이나 갔다왔지만 아직 여기는 저도 못가봤습니다...
다음에 가면 꼭 천년옛서울 경주로 가봐야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자기 눈으로 직접 봐야 직성이 풀릴 듯 ㅎㅎ
지기님께서 쓰신 한국기행 천년고도 경주시답사기를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친구님 한국가면 우정이라도 경주를 한번관광해보세요. 큰 수확이 잇을겁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지기님의 기행문을 통하여 천연옛서울 광주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습니다.
에멜레종전설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에 들은적이 있었는데 오늘 지기님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나니 그전설의 유래에대하여 더 깊이 알게 되였네요. 불국사의 종소리,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석굴암에 대하여서도 잘 알고 갑니다.
멋진 글 잘 읽고 내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주 글 보아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는 정성에 감사합니다, 님의 사연글도 읽어보고 싶으니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락동강님네도 경주에 가셨군요.
저도 작년 11월에 경주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어요.
락동강님의 경주여행기를 즐감하고 갑니다.
해양님도 경주여행을 다녀오셨군요. 님의 사연글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서로 각자의 잊지 못할 사연을 공유함이 어떨가요?
책에서나 노래가사에서만 보고듣고 하던 오릉과 에밀레종, 불곡사의 종소리, 석굴암등에 대하여 직접 보면서 설명 들으니
그 감회가 더 새롭더군요. 전 담이 없어 관리원이 이 종은 보기만해야지 치면 안된다니 감히 쳐보지 못했답니다. ㅉㅉㅉ
오늘 지기님의 글을 읽으면서 에밀레종과 불국사의 종을 쳐보지 못한것이 후회되네요. 경주답사기를 즐감하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구경하며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배합하여 일정을 잘 따라주어 좋은 행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락동강님이 기행문을 통해 천년 옛서울 경주의 문화유적과 유물 에밀레종을 알게 되였습다
저도 이제 한국가면 한번쯤은 가보구 싶은생각이 드네요
한국방문에 글까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한국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경주지요. 백번듣는것보다 한번 직접 보는것이 더 좋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우리민족의 역사 유적지 경주 답사길 의미깊은 여행 하셨군요. 부럽기만하네요 ㅎㅎㅎㅎ
깊은 밤중에 들리시여 고운댓글까지 달아주셨네요. 무명성님의 활약에 카페가 더 흥서해지는거같습니다. 건필하세요!
중한문화교류협회의 대표적 독서파이자 문화지성 낙농강님의 달관된 여행기에서 참다운 삶의 무게를 느낍니다. 문화단체의 기본 컨셉은 문화 표현 입니다. 장사치는 이윤으로 말하고, 말 꾼은 말로 말하지만, 작가는 이 처럼 글로 말 합니다. 유익한 글 잘 보았어요. 고마워요.
작가님 다녀가시며 댓글까지 달아주시여 감사합니다. 우리 조선족들도 고국의 력사와 문화유적에 알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졸필이지만 기행문을 써서 내가 보고 느꼇던 감수를 적어 올립니다. 작가님 편달에 더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저는 경주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는데
몇년전에 이곳에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서 왕릉도 보았고 선덕여왕 시대에
쌓은 첨성대와 같은 력사유물이 많이 있더군요. 오늘 낙동강님의 기행문을 읽으면서
좋은 곳에 다녀온 기분을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선덕여왕 다 보았나요. 저도 기회되면 다 보고 싶은 드라마인데요. 경주가서 첨성대는 차로 지나며 보았습니다,
경주전체가 박물관이란 말이 있으니 ... 댓글 감사합니다.
경주 기행문에서 천년고도 경주의 력사와 에멜레종의 력사를 잘 알고 갑니다.
같이 동행하지는 못했지만 기행문에서 정보와 력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주관광은 우리한테 고국의 찬란한 력사를 잘 알게해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신라인들의 지혜와 재능이 력사유적에서 잘 나타나서 잘 보고 느꼈습니다.
관광을 통해 새로운것을 알게되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앞으로 함께 하는 행사 여행이 있길 바랍니다!
경주 기행문을 통하여 고국의 의미깊은 력사를 잘알았습니다
궁금증도 풀고...
옥반지님 다녀가셨군요 가정의 대사를 치르며 바쁘며 기뻣겟지요. 길사 축하드립니다.카페 님의 활약기대합니다.
천년의 미소에 즐거운 기분이 되여봅니다.
사진속의 회장단 일원님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경주의 박물관에 남아잇을거같네요.
멋지게 쓰신 기행문 잘 보고 갑니다.
천년의 미소의 우리들의 백년인생을 담아 백년미소를 남겨두고 왔습니다.님의 유며와 재치가 만발한 이쁜 댓글에 감동이 흐릅니다.
경주를 다시 여행하는 듯합니다....기행문 잘 보고 갑니다.
한국에 체류하는 다망한 시간에 카페 들리여 읽어주시여 감사합니다. 이번 함께 하여 좋았습니다. 귀국할 때까지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행문을 상세하게 잘 쓰셨네요. 여행하면서도 낙동강님은 일일이 체크하시더니만 이렇게 좋은 기행문을 남기셨네요.
지기님같은 열성적인 작가님이 계셧기에 우리 기록을 남길수 있어 다행입니다. 덕분에 경주여행을 한번 더해 본거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였습니다.
루비님 좋은 스케줄잡아 동해안쪽으로 조직했기에 정말 좋은 구경잘했습니다. 그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초청에 보답하기위해서 기행문으로 남기려고 연속기행을 씀니다. 보아주고 댓글 남겨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