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24일(화요일)-4일차;스웨덴 스톡홀롬,칼스타트-노르웨이 야일로,오슬로
아침 7시30분에 어제 억수로 마셔댔든 7층 그랜드홀로 다시 가서 아침식사를 한다
식사라야 빵과 고기류등이라 어제 마신 숙취를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그래도 꾸역꾸역 입안으로 밀어넣는다
창가에 비친 아침 발트해에 수많은 섬들이 지니간다 날씨는 흐리고 몹시춥다,오늘은 방한복을 두툼이 입어야 겠다
곧 도착할 스톡홀롬은 탈린 보다 1시간이 더느려 총 7시간이 한국보다 느리다
9시50분경 5층 복도에 집결하여 하선 준비를 한다,11시 30분에 스톡홀롬항에 입항
도착즉시 준비된 버스에 오른다 오늘은 스톡홀롬에서 노르웨이로 향한다 소요시간은 약 14시간
스톡홀롬의 뜻은 통나무가 굴러와서 만들어진 도시라네,스웨덴 출신 가수 아바그룹의 감성어린 노래를 들으며 창밖의
파노라마를 즐긴다
여행이란 익숙한곳으로부터의 결별이다,그래서 나는 주로 혼자 여행을 단행한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내영혼의 성숙을 위한 단계를 넘어선 종결의 결과를 체득할 답을 얻어갈려한다
끝없는 지작나무숲,가끔씩 이어지는 전나무 숲이 헨젤과 그레텔의 만화동요에서 숲속에서 길을 잃을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 에서도 볼수 있는 맑은 하늘을 스웨덴 에서도 보는데 왜이리도 좋은지 나혼자만 보는것같은 엄청난 수혜라는 생각이 든다
14;50분 스웨덴 칼스타트에서 중국음식을 점심식사
17;10분 드디어 노르웨이 국경을 통과한후,홀멘콜론이라는 도시에 도착
이도시는 1952년에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라고 스키점프장을 관람,우리나라에서 올해 개최되었던 평창은 안가보고
야일로 라는 도시에 짐을 풀고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에서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헀다,주인이 중국인이라 그런지 가장 poor한 식사를 한것같다
신이 모르는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첬째는 여자의 마음이고 둘째는 유럽의 날씨라고 하는데 그렇게 이곳의 날씨는 들쑥날쑥합니다 그리고 맑은 하늘이 더물어 휴양지에는 여성들이 일광욕을 하느라고 거의 전라의 몸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