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집사의 잡다한이야기"---(1213) "신앙 이야기"---(345) "최집사의 삶"---(3)

[홍하사]

울淑은 의정부 "경민여상"(지금의 '경민여고'이며 홍문종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미션재단)에 다녔기에 당시 여의도에 참석했다.

   여고시절 찍은사진으로 안경낀 두친구가 친한 삼총사(?)로 우리결혼식(1978/9/30일 - 46년전)때 신혼여행지 '워커 힐' 을 경유 

                                                    당시 의정부남부교회 '성가대' (가운데 최집사)

충북 속리산으로 신혼여행을 내친구와 사진사 등 몇사람이 따라왔다. 물론 당시엔 을지로의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함께갔다.

    또한 "유년주일학교 반사" 도 맡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그러다 '77년에 홍하사(홍중사 7호봉 시절)장모님의 눈에발탁(?)

    되어 코가 꿰인것이다. 좌우간 20살의 어린나이에 어머님 등쌀에 떠밀리다시피 홍하사에게 시집을 온 셈이다.물론 홍하사는

        거의 1년동안의 기회를 줬다.함께 데이트를 하면서 잠실야구장,탁구장,음악다방,백화점, 종로 뒷골목등 서로가 알만큼~ 

      홍씨(缶林 洪)가문에 시집오면서 교회랑 담을쌓고 절(卍)에 다니게되었다. 물론 거기엔 친정엄마가 안골입구 "성불사" 에 

   다니시므로 그곳을 우린 모시고갔고 심심찮게 적지아니한 금액을 시주(?)하며 본의아니게 절의 신도가 되었다. (각설하고~)

   홍하사 회사 주미산악회로 북알프스 "다테야마 무로도"(해발 2,450 m의 일본서 가장높은 산악호텔인 라이쵸 산장)도 다녀오고

        "백두산 천지" 앞에서의 착각이 들 정도인 벳산(2880m) 정상에는 일본에서 제일 높은곳의 고산호(高山湖)도 있었다.

    '주미산악회'서 고산지역을 가면서 홍하사 일본 엔카로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원어와  "나미"씨의 버전으로도 불렀다.

                                                                               ---계속---

[홍하사]

장모님께서 독실한 불교신자인데 홍하사 집안도 평소 불교였으므로 결혼하자 곧바로~
그후 본의아니게 항상 홍하사가 절에모시고 다녔기에 홍하사도 본의아니게 절의 신도가되었다.
그러다 7번째 작은처남(안수집사)이 기독교에 심취하여 누나를위해 기도한 덕분에 8년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