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1756-1791)가 1777년(21세) 작곡한 오보에 협주곡 中
제1악장(Allegro Aperto, 빠르고 열려있는 듯하게)입니다.
요 曲을 듣노라면...
따스한 봄날 햇살이 시냇물에 비칠 때,
수면 위에서 현란하게 일렁이는 은빛 파동(波動)이 떠오릅니다.
알브레히트 메이어(1965~ ) 오보에 협연,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 지휘,
Mahler Chamber Orchestra 연주입니다.
(2004년 연주 녹음예요)
https://youtube.com/watch?v=Xc-L_b97aSQ&si=EnSIkaIECMiOmarE
*양태: 양탯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50cm 정도이고 아래위로 넓죽하며,
등은 어두운 갈색, 배는 흰색이다. 머리는 크고 꼬리는 가늘다.
첫댓글 글찮아도 양태가 뭔가 했네요
남녘 지방에서는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꼭 올리는 생선입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독일마을 근처에서
양갈비 먹었어요
쬐끔 비싸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퉁~~ㅎㅎ
전철안에서 듣는
오보에오리
봄 느낌 물씬!
굿 모닝~~입니다
볼프님~^^
눈과 입이 푸근한 여행였군요. ㅎㅎ
한 달 후 立春여서 절기상으로 봄이 시작됩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