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 야간 드라이브~

[하니아빠]

퇴근 후 꾸불꾸불 시골길을 1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한곳은 이천시 설성면 소재지 이다.

15년 전에는 북적북적 했었는데
아무도 없다.
유령도시가 된 느낌이다.

파출소하나
노래방하나
다방하나만이 불이 켜져있다.

저녁 8시도 안됐는데 어두컴컴한 도시가 됐다.
이거 큰일났다.

그래도 여긴 경기도 수도권 도시인데
이정도니
다른 지방 군소도시는 안가봐도 비디오다.

허경영이라고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셨을거다.

허경영이 무슨 황당한 사이비교주 같은 사람이지만 그의 인구정책 하나 만큼은 끝내준다.

제도권 정치인이 서둘러서 그의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구절벽 못막으면 경제도 죽는다.~

요즘 중장년층은 건강관리를 잘해서 남녀모두 힘이 넘쳐나는 분들이 많다~ㅋ

그분들이 재혼해서 애를 낳으면 1명당 몇억씩 주고
재혼수당으로 1인당 매월 200만원씩 준다면

애낳는데 동참 할분도 많을거 같다.~ 국회의원들은 뭐하는지 나라가 소멸 위기에 있는데 하는짓이 정말 답답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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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정은)]

드라이브는 좋으셨어요?ㅎ

앞서 경험을 했던..일본은..
세입자에게 과자 선물을하고
무릎을 꿇고 돈을 받았었답니다.
도심지야 언제나 바글바글
이지만요.

큰일이예요..
아이들도 안 낳고..

다문화 정책이 인구 수입의
효과나 다름없는거죠.

예전에 번성했던 탄광촌 광부들 떠난 빌라 보니..귀신 나올듯 하던데요..
그런 곳이 곳곳에 한두군데도
아니던데..
이제 더 더 번질거예요..

저희 때 반도 안되는 1/3 수준의 학급원생들 인원으론..
나라가 유지될까 싶기도
하죠.

교육분야건 뭐건 심각수준
될 듯요.

연금고갈은 뭐 불을 보듯
훤하죠.

[하니아빠]

마음이 답답할때는 가끔 시골길 드라이브를 갑니다.

어제도 생각이 잘 정리되질 않아 퇴근후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그리곤
어제는 글쓰자마자 쓰러져 잤네요~

새해결심이 피부좀 신경쓰자 였는데~

씻지도 않고 선크림 다닥다닥한체로 양치질도 하지않고 그냥 잠들었습니다.

어쨋든 간만에 죽은듯 잠을 푹 잤습니다.

어제글은 인구절벽 글이었는데 처녀총각이 결혼을 안해
서 문제가 심각한데다가

재혼해서 아기라도 낳으면 좋으련만

눈팅만 심각하게 하고 재혼도 거의 잘 안하고

나라인구는 이대로 가면 폭망이라는글이었지요.

허경영이라는사람
허황된 사람이지만
트럼프처럼
현실적 대안도 내놓곤 하더군요

어떤정책이든 빨리 도입해서 인구절벽을 막아야 합니다.

시골은 유령도시 수준입니다.

[할로윈(정은)]

결혼 안한 처자들 너무 많아
큰일이예요.저도 포함되지만..
이미 많이 늦었구.

주택 가격 못 잡은 전정권 탓이죠.
결혼도 미루고..

가격을 다락과 같이 올려놨으니.
우리나라 정서상 누가
집 없이 애 낳아요?

서울 진입 꿈도 못 꾸게 해 놓고..
진짜 주택 정책 그야말로
대체 뭔 짓을한건지..
욕나옵니다.

[하니아빠]

주택가격은 정말 말도 안돼게 올랐어요.

지금가격의 4분의1수준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집가진사람들이 좀 힘들어도
우리 어린자녀들을 위해서
청년들을 위해서
박근혜때 수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거 안돼면 우리나라 가망 없습니다.

망할놈들~
그렇게 집값을 올리고도
잠이와~ㅊㅊ

[할로윈(정은)]

웃는 얼굴에 욕을 한바가지
퍼 주고 싶습니다.
그 정책은..

가만뒸음 좋았을걸...
왜 그 ㅈㄹ들은 해서
이 지경을 만들어 놓고
한단 소리가..뭐 유동성으로
전세계 부동산들이 대충 다
그리 올랐다고..
전국을 다 올려 놓고...뭔 헛소린지.

외국이야 잘 나가는 곳..해당.

암튼..집값 이래 갖구
벌이 한정적이고..
물가 이 지경에..
무슨..결혼에 애를
낳겠습니까?

덴마크가 아이 낳는 출산정책 잘 했다 들었는데..
그 글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하니아빠]

그렇죠
추운날씨에 애낳고 월세방전전긍긍하던건
우리어머니나 우리들 시대입니다.
이많큼 잘살게 됐으면

서양 선진국처럼
청년들 결혼할때
무이자로 집사게 해줘야 합니다.

이자없이 원금만 40년동안 조금씩 상환하도록 해야죠~
답없는 정치인들~

[할로윈(정은)]

지금도 청년만을 위한
정책만 해댄다고..40~50
불만 많습니다.

어려운건 마찬가지라 그렇겠죠.

너무 넘치는 복지 포퓰리즘도 지양 해야될 문제이긴해요.

청년들 밀어주는 적금,그거
없앤다 들은거 같은데..

참 살기 팍팍한 세대이긴
할거 같아요.

[할로윈(정은)]

그러한 아파트는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행복주택 ..뭐 그런거..

[하니아빠]

우리때는 월세방 살어도 결혼가능했습니다. 요즘처럼 잘사는나라에서 청년들을 월세방에서 결혼생활하라면 되겠어요?
부동산가격이 너무 뛰어서 청년들 결혼을 못하는거예요...
우리때보다 지금 청년들이 부동산문제하나가 더 플라스되어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거예요.ㅎㅎㅎ

[할로윈(정은)]

네..요즘 뭐 하나나 낳는 시대이니 얼마나 호강들 하면서
컸겠어요.
고생들 안하려하죠.

예전처럼 빨래들 해서 입구
다니라 하면 저희도 직장생활
못 할듯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