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Love of God, Love of Neighbor)
일본의 여성작가 "미우라 아야코" 가 가게를 열었을 때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날로 가게가 번창했는데 그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옆집 구멍가게들이 안 된다고 아우성이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가게가
잘 되는 것이 옆 가게를 망하게 하는 것인 줄 몰랐어요. 가게를 줄입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뜻일 것 같아요.’
그녀는 가게를 축소하고 손님들을 옆 가게로 보냈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남게 되었고, 그 시간에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
하며 글을 썼습니다. 그 글이 바로‘빙점(氷點)’이라는 소설입니다. 1964년 아사히 신문의 일천만 엔 현상 공모 소설에
‘빙점’을 출품하여 최우수작으로 당선되어 지방에서 평범하게 잡화점을 경영하는 주부에서 유명 작가로 떠올랐습니다.
취미이던 글 쓰기가 직업이 된 것입니다. ‘빙점’은 다음 해, 아사히 신문에 연재되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책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그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에게 그분의 크신 복이 임한다는
사실을 체험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먼저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식, 아내, 남편, 부모. 이웃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은 사랑하는데 이웃은 사랑하지 않아요.” 그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사랑해요. 그러나 시어머니는 사랑할 수 없네요.” 이 사람도 역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입니다. 나의 가족을 친지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놀라운 하나님의 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율법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일서 4:20에서는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 주님은 요한일서 4:7~8에서 말씀합니다. “7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을 자세히 알고, 사랑을 표현하며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크신 복을 약속하십니다.
미우라 아야코처럼 이웃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이웃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이웃에게 표현하며 살아가는 성도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장수 말하니 홍수 말한다" 는 얘기가 생각키운다. "미우리 아야코"의 빙점(氷點)이나 이미자(李美子)의 빙점(氷點)이나~ ㅎ
홍하사는 어린시절(초등학교)많은 소설과 만화책을 접하였다. 아무런 뜻도 모르면서 닥치는 대로 읽으니 다독한셈이다.
첫댓글 일본의 여류작가 "미우라 아야코"(1966년)의 빙점은 홍하사가 읽은것도같은데 조금도 내용이
생각이 나잖는다.어쨋던 일본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소설이다.이소설은 여러번 드라마화 되기도
했으며 인간의 사랑과 용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설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