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일산 호수공원 장미 보러 갔다.중량천보다, 좀 엉성했지만활작핀 장미가 넘넘 예쁘다.형형색색과 장미향이 진동을 한다.대화역까지 가서 현대 백화점 냉면 먹기 위해 갔는데 월요일이라 쉬는날. 짜증만 내고다시 대화역 와서 집에까지 와서라면 삶아 먹고 말았다.다른집에서 저녁 먹어도 되는데먹자소리도 못하고 집에까지. 오다니. 바보. 바보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