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식품 달걀과 같이 먹으면 두 배로 좋은 음식 5가지
마이민트 2022-02-24 16:53:53
란은 삶아 먹고, 구워 먹고, 다른 음식에 묻혀 먹으면서 다양한 요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어떤 것과 먹어도 늘 맛있고 담백하죠.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나서 인기가 너무 많아 계란 없는 식단을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계란과 함께 먹으면 두 배로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볼게요,
많은 요리로 무궁무진하게 활용되는 계란은 고단백 완전식품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어 건강 식재료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필수 아미노산 = 계란 2개!
단백질을 만들 때 빠지면 안 되는 아미노산, 계란 2개에는 우리에게 하루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해요.
또한, 계산 1개에는 약 7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이는 단백질 성인 하루 권장량의 자그마치 10%라고 하죠.
이 밖에도 레시틴, 콜린, 아세틸콜린 등 뇌 건강에 이로운 뇌 신경전달물질이 풍부하고 비타민D, 비타민E의 훌륭한 공급원으로도 통합니다.
손보다 작은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으니 역시 사랑받을만하네요.
계란과 호박은 이미 호박전을 통해서 최상의 궁합이라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텐데요.
실제로도 두 음식은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입니다.
호박을 계란과 함께 먹으면 계란의 단백질이 체내에 더 빠르게 흡수될 뿐만 아니라 호박 속 식이섬유와 달걀 속 칼슘이 만나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약간의 심리적 안정감 효과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채소인 듯 과일 같은 토마토를 구워 먹으면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시죠?
이처럼 토마토와 계란을 함께 구워 먹으면 맛도 있지만,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토마토가 보충하고 토마토에 부족한 단백질은 계란이 채워줘 보다 우수한 영양 공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계란은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 중 계란 노른자는 브로콜리 속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 역시 원활히 흡수하는 데 이롭다고 해요.
계란찜을 만들거나 계란 국을 만들 때 항상 필요한 채소, 바로 양파인데요. 이미 그 궁합은 증명이 되었지만
실제로도 계란과 양파의 조합은 매우 뛰어나다고 해요.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양파로 보충할 수 있을뿐더러, 양파가 달걀의 묘한 비린내를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일석이조입니다.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유명하지만 상대적으로 칼슘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치즈와 함께 먹으면 칼슘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어요.
특히 계란 노른자 속 비타민D 성분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은 물론 유용성까지 증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이 외에도 계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 부추, 새우, 황태 등 많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한상 음식끼리의 궁합을 확인하면서 먹을 수는 없지만,
이왕 먹는 거 시너지 효과를 자랑하는 음식들로 조합해서 더욱 건강한 식단을 조성해 보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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