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의 신촌 술집 소개3 - 안주백화점 / 소주

[킬리만자로의집시]

에.. 저도 딱 한 번 가본 곳이라.. 이름이 안주백화점이 맞던가;;;

하여간 위치 설명하면 가본 사람은 아! 거기 구나 할 정도로 알려진 곳입니다.

껍데기 집이냐구요? 아닙니다. ㅡ.ㅡ;;

굳이 따지자면.. 해물류라고 해야 겠지요.

조개탕이나 생선구이 계통의 안주가 있습니다.

그 시원한 국물을 마시면 소주의 쓰고 역한 뒤 끝이 싹 날아가더군요.

가격도 싸기 때문에 저라면 껍데기 집 보다는 여기를 추천합니다.(물론.. 밥을 드셔야 할 분은.. 껍데기 집에서 된장찌개랑 먹는 것이 더 좋을지도)

위치는 글쎄..

신촌역 3번 출구 나와서 독수리 빌딩 까지 온 다음에

거기서 오른쪽으로 턴~ 그리고 쭉~ 쭉 ~ 올라 오시다 보면

왼쪽으로 안주 5000원 등등.. 써져 있는 곳 있습니다.

이대 쪽으로 해서 더 가까울 지도..(이대 다니는 동기에게 소개 받은 곳이니)

제 생일 때 아래 도시인에서 1차.. 2차로 그곳에 갔는데

소주 마시기에는 분위기 진짜 딱이더군요~

실내도 있지만 사람들이 몰리기에 보통 밖에서 먹는 걸루 생각하구 지금 같은 겨울철에는 옷 두툼히 입고 가십시오^^

[아일 (운영진)]

식구님~ 이렇게 신촌 술집들을 따로 정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여 ^-^ 장학생 되셨구요~ 앞으로도 소개 많이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