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떴다방’ 위성 정당 난립, 50㎝ 넘는 투표용지 나올 수도
조선일보
입력 2024.02.07. 03:14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2/07/FLWY3V63EZGSZMJPAQGBGRIH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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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4.15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50cm 자와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비례대표 선거 참여 정당은 35곳으로 투표용지가 48.1cm에 이른다./뉴스1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비례대표 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총선에서도 ‘떴다방’식 정당 난립이 재현될 전망이다. 과거 병립형제로 총선을 치렀을 때 비례대표 후보만 낸 정당은 2012년 3개, 2016년 4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준연동형제가 도입된 2020년엔 비례 전문당이 20개로 급증했다. 당시 급조된 정당이 많아 투표용지가 역대 최장인 48cm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50cm가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는 양대 정당에서 탈당했거나 양당에서 공천받기 어려운 정치인들이 너도나도 비례 정당 창당 의지를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전당대회때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옥중에서 ‘정치검찰해체당’을 만들었다. 감찰 무마 및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리셋코리아행동’을 만들었는데 지역구 당선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례대표 정당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 정의당을 비롯한 군소 정당들도 민주당이 제안한 범야 위성정당에서 확실한 지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독자 행동에 나설 것이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 숱한 논란을 일으킨 ‘윤미향·김의겸·최강욱’ 사태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선거 때 의석만을 노리고 떴다방식으로 뭉쳤다가 해산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야바위에 가깝다. 민주당 의원들도 이 위성정당의 문제를 잘 알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상희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75명은 ‘위성정당 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대표가 5일 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하자 민주당 의원총회는 만장일치로 이를 추인했다. 최소한의 염치도 없다고 할 수밖에 없다.
Astra
2024.02.07 03:46:08
별 하는 일도 없이, 법안이나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도 연구도 없이 이런 국민들의 피땀을 빨아먹고 사는 기생충들을 위해 왜 많은 국민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해내느라 땀흘려 가며, 다쳐가져, 병얻어 가며, 심지어는 죽어가며 번 돈의 일부를 새금으로 내어 이런 버러지만도 못한 정치기생충에게 갖다 바쳐야 한단 말입니까? 지연이든 학연이든 다 끊고 진정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참된 국회의원을 뽑아야만 하고 그 수를 반 정도로 줄여야 할 것입니다.국회의원들은 국민의 상전들이 아니고 국민들은 정치인들 주머니를 채워주는 노예들이 아닙니다. 저는 감히 별 하는 일도 없이 특권을 누리며 국민 위에 군림하며 무위도식하는 우리나라의 많은 국회의원들을 국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흡혈귀라고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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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4.02.07 04:36:19
하릴없이 놀고 먹고 해외여행 다니는 여의도 쓰레기들이 또다시 많이 생기는구나 ....국민이 우숩냐 ????100며이하로 줄여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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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
2024.02.07 03:45:36
도대체 우리나라 많은 국회의원들은 하는 일이 있기나 한가요? 진정 국민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며 열심히 국민을 위한 법이나 나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내놓는 좋은 분들도 많지만 오로지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돈과 특권에만 눈이 멀어 선거 때만 되면 국민들에게 표 달라며 온갖 감언이설로 필요하면 얼마든지 악어 눈물까지 기꺼이 흘려가며 믿어달라며 국민들과 한 약속도, 자신들에게, 또 자기당에게 불리하면 언제그랬냐는 듯 말을 바꾸어서 또 다른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국민들의 마음을 홀립니다. 이들의 목표는 선거에서 이겨 당선되어 또 몇년을 무위도식하며 일 년에 수억씩의 세비에 보조관들 거느리고 떵떵거리며 비싸고 좋은 집에서 좋은 아빠로 엄마로 제 자식들 호의호식시키고 좋은 학교 보내며 항상 웃음이 끊이지지 않은 자기들만의 행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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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중도
2024.02.07 06:52:59
국민에게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한 석이라도 더 얻으려고 별짓을 다 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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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2024.02.07 06:24:13
막지 못하는가? 못막는가? 어이없는 이현실.. 국회의원 개혁은 이대로 불가능한가? 저런 꼬라지를 계속 보고 듣고해야하나? 휴대폰 켜자마자 또 스트레스.. 국힘은 아무 힘도없나? 민주당의 폭주에도 제동이 안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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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옹
2024.02.07 06:08:32
재명일 제명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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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4.02.07 05:50:07
인가말자 천하의 사깃군 뻔뻔함 내로남불 후안무치 적반하장 오리발 대명사 민주당 국회원들 그리고 이재명 방탄위해 국민들 농락하네 쓰레기같은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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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wleelee
2024.02.07 05:45:35
준 연동형비례대표제 재명이가 정은와뭐가다른가 정은이 하는짓 똑같이하네 쓸모없는 국회의원만들어 여의도에 버리려고 재명이는 수령이네 앞으로는 국회인원수를 반으로 줄여야 헐일없이 나다니는꼴은 못보겠다 국민이 정말 투표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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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2024.02.07 06:50:55
조선은 너무 개탄하지 마세요. 불편한 진실이지만, 국회가 이지경이 된 것은 국민 탓입니다. 생활범죄도 아닌 범죄로 전과4범인 자를 국가 지도자로 세우겠다는 사람들, 같은 나라 정치파트너는 개무시 치를 떨더니 김정은하고는 그토록 다정한 자를 대통령 만들더니, 그자의 신자가 되어 날뛰는 국민이 저토록 많은데, 국민 책임아니면 누구 책임? 625이후 거의 70년 나름 평화로웠으니 전쟁날 때도 됐습니다. 역사를 봐도…이젠 각자도생 밖에 길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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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
2024.02.07 06:25:51
이게 민주주의냐? 재명주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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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다이버
2024.02.07 03:18:20
이번 총선에 조국도 출전하고 윤미향도 출마하고 김의겸도 등장하며 옥중의 송영길도 나서는 요상한 선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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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2024.02.07 07:58:38
투표하는 국민이 투표용지 선택 하게 하자.." 난 두개당만 있는 작은 용지 주소:"" 아니믄 " 난 있는대로 다 있는 긴 용지주소" 할수있게 괜시리 종이값 낭비 하지말자 재맹아 내말 일리 있나? 니놈 대가리 수준이라믄 개안치?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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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자
2024.02.07 07:55:43
625전쟁이 나기직전 정치하는 공산당들이 나라를 극심한 혼런으로 몰아 넣었다. 지금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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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2024.02.07 07:43:24
왜 이재명같은 하찮은 인간에 의하여 한국정치가 좌우되어야 하는가? 또 그런 3류 인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왜 생겨나는 것일까?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재명이 감옥에 간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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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계
2024.02.07 06:00:35
정치를 희화화하고 국민을 능멸한 자들을 반드시 역사의 법정에 세워 후손들에 교훈으로 삼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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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도
2024.02.07 05:17:58
사리사욕의 끝판왕 국회의원 인간들이 나라 망치고 국민 열 받게 해서 만수무강에 지장이 아주 많다. 이들을 해산하고 제거할 마땅한 비결 어디 없나? 애국 군인의 쿠데타가 정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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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
2024.02.07 03:45:12
대부분의 국민들은 각자의 직장에서, 일터에서 열심히 땀흘려 일하며 그리고 그렇게 번 돈의 일부를 많든 적든 세금으로 내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합니다. 하지만 이들중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책임을 다하다 잘못되어 다치고 심지어 죽기도 합니다. 이렇게 생계를 책임지고 가족을 부양하며 아이들 공부시키는 돈을 벌어오는 부모를 잃은 가족은 그 후 더 어려운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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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2024.02.07 08:00:13
국민들이 무슨 게임 중독자처럼 미쳤어요, 그러면서도 민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주고 지금도 여론조사보면 지지율이 높고 그래서 나라가 망해서 한번 당해봐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을 또 기다렸다는 듯이 북쪽에 바칠려고 날뛰는 자들이 있고, 그립소 박정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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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4.02.07 04:31:42
국회는 다수결에 따라 입법이 되는 것이 정의이다 조선일보가 떴다방 표현으로 국민의 다양한 애국방법을 시비하는 것은 너무가혹한 민주주에 대한 혹독한 사설의 주장이다 자신들의 주장과 차이가 있다고 한부로 국민의 대표요 헌법기관을 깍아세우는 비난 선동을 하지 마라 50센찌 투표용지는 민주주의 가는 길에 장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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