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애니메이션 중 내가 본것을'에 이어 세번째 해외드라마를 정리 해 봅니다.
아. 근데 해외드라마는 없네요.
출시한 드라마가 없는게 아니고 직접 시청한게 없어요.
거의 넷플릭스로 새 시즌이 나온 3편, 새로 출시된 4편(드라마 아닌것 포함)이 전부 입니다.
관심이 있거나 없어도... 아 근데 한국드라마는 관심이 있으신지 글을 읽어보신 분이 많네요.
총 7편인데.. 사실 이것도 도중 포기한 드라마도 있습니다.
얼마되지 않지만 추천 드라마는 파란색 및 볼드 처리했습니다.
[섀도우앤본] 판타지 입니다. 처음엔 마법사들의 이야기로 알았는데 설정자료를 찾아보니
미세과학(말도안됨)을 사용하는 특정인을 그리샤(마법사 아님)라고 부르고 재능을 보인
아이가 선발되어 키워집니다. 어떤 사건으로 어둠의 장막(동서분단)으로 나누어진 나라에서
장막을 제거할 수 있는 빛의 마법사?가 나타면서 본격적 이야기(주인공 어린시절 빼고)
가 시작됩니다. 장막에는 괴물이 나오는데 어마무시합니다. 18세기 후반 유럽을 배경으로 설정
한 것 같고 시즌1,2를 몰아서 봤습니다. 볼만한데 시즌3은 언제??
[성난사람들] 스티븐연을 포함해 동양계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블랙코미디 입니다.
3회까지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문화의 차이 일까요? 재미있다는 사람도 있는데
전 웃음 포인트도 못찾겠고 스토리를 이해 못하겠네요. 표면적으론 경제적으로 암울해진
한국계 남자와 스트레스(히스테리)상태의 일본계 여자가 물러설수 없는 티격태격 싸움질인데..
이 뭐지???
[아웃랜더] 23년에 시즌7이 나왔고 시즌1부터 거의 9년이 지난 드라마로 시즌4까지만
제대로 보았고 그 뒤 띄엄띄엄, 대충 대충 보았습니다. 처음은 2차대전 시기 간호장교가
남편하고 스코틀랜드 여행 중 스톤헨지 같은 유적 앞에 기절?함과 동시 과거로 갑니다.
때는 200년전이고 남편의 조상은 영국군 장교이고 악질인데 주인공인 간호장교는
스코틀랜드 남주와 알콩달콩 사랑도 하고 정해진 역사의 흐름에 갈팡질팡 하기도 합니다.
전 처음엔 재미있어 보다가 어느시점부터 지쳐버렸습니다. 역사적 고증은 제대로라고 하네요.
이건 시즌3까지만.. 추천?
[오징어게임:더챌린지] 드라마는 아닌데 해외드라마는 워낙 본게 없어서.... 원어로 시청하기보단
한국어 더빙으로 봐야 더 재미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처럼 상금을 얻기위해 경쟁하는
예능으로 '무궁화꽃이~', '달고나', '투명다리' 등의 게임, 새로운 게임을 진행하는데 아마
드라마에 나온 게임 중 위험성이 큰 게임은 제외된거 같아요. 마지막은 좀 밋밋 합니다.
[원피스] 일본 에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드라마. 이런 류는 퀄리티가 엉망이라 안보는데
어찌 어찌 보게되었습니다. 그나마 실사화한 드라마 중 괜찮네요. 해적왕을 꿈꾸는 주인공이
동료를 보아 모험을 하는 내용인데 동료중에 귀여운 근육질 사슴도 있습니다. 다음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쵸파(사슴)는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합니다.
[위쳐] 위쳐와 마법사가 어떤목적을 이루기 위한 세력들로 부터 선택받은 아이(공주)를 지켜내는 이야기.
괴물을 물리치는 돌연변이 전사를 위쳐라고 부름니다. 괴물, 엘프, 인간, 드워프 등 다양한 존재가
있는데 처음엔 엘프만 사는 세상에 몇개의 세상이 수학의 교집합 처럼 겹쳐진 사건 으로 여러 종족이
함께있는 세상이 됩니다. 인간이 제일 영특, 교활하여 큰세력이고 인간이 세운 나라의 균형을 조율하는
마법사 집단이 있습니다. 주공이 살고있는 시대 이전(수천년)의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세계관이 탄탄합니다.
다만, 처음 이야기의 흐름이 뒤죽박죽이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되도록 더빙판을 보시고
그래도 내용의 이해가 어렵다면 따로 설명하는 영상을 봐야 할정도. 그러나 정말 재미있습니다.
리비아의 게롤트(위쳐), 벤거버그의 예니퍼(마법사) 그리고 시릴라(공주)
[칼레이도스코프] 특이한 드라마입니다. 1화, 2화, 3화 순서없이 회차를 색으로 정리했는데
아무 에피소드를 선택해서 시청하는 형식입니다. 부유한 집단의 재산을 보관해주는 회사의
금고를 터는 내용으로 범행, 5일전, 당일아침, 6개월후 등의 이야기가 있는데 순서 상관없이
봐도 괜찮지만 '범행(하양)'을 마지막에 봐야 .. 아니 어차피 플레이 버튼 누루고 순서대로 봄.
영화 '도둑들', '나우유씨미', '오션스일레븐'과 같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을 훔치는 내용으로
생각하셨다면 실망을 하실지도 모름니다. 범죄는 어쨌든 안된다..
// 늘 그렇듯 이렇게 글 올리고 나면 누락된 드라마 꼭 있음.
해당연도에 출시된 작품이 아닌 어디선가 리뷰를 통해
되도록 완결된 작품을 감상하다 보니 여기 글을 적었다가 지운 드라마도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정이, 택배기사, 사냥개들 지금 생각남. 사실 정이 빼고 중도 포기 //
(23년 한드 / 23년 애니 / 23년 해외드, 기억에 남은 한드, 애니, 해외, 영화 까지만)
-------------#싱글모임 #싱글카페 #솔로모임 #싱글카페 #만남카페 #모임카페 #2030돌싱모임 #3040싱글모임 #4050솔로모임 #5060돌싱모임 #돌싱 #돌싱카페 #등산모임 #친목카페 #친목모임 #2030싱글카페 #3낚시카페 #골프카페 #5060돌싱카페 #2030친목카페 #3040친목카페 #4050친목카페 #5060친목카페 #2030결혼 #3040돌싱 #4050돌싱 #5060솔로 #2030친목 #3040친목 #4050친목 #5060친목 #만남카페 #모임카페 #폴러브 #결혼 #초혼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