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동네 직업체험으로
네일아티스트가 되어 친구의 손을 봉숭아로 예쁘게 물들여 주었답니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친구의 손을 마사지 해 주고 봉숭아 물을 조심조심 손톱에 올려 보는 푸른나무반
"선생님 손이 떨려요." 하며 꼼꼼히 신경써 주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서로 예쁘게 물든 손톱을 보며 뿌듯해 하며
좀 더 친구와 돈독해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첫눈 내릴 때까지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한 친구는 첫사랑하는 거 싫어요 라고 하네요.^^
출처: 둘리라창의어린이집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나무전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