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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섭지코지 트레킹 및 한라산.산행안내
거리상으로 여유로운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출발시간이 빠를수록 완도 도착후 아침을 편히 드실수 있습니다
2015년1월17일 새벽 4시40분 전주종합경기장 서문 집결
4시50분출발(완도항 도착후 아침식사 예정이오니 출발시간 5분전까지 시간엄수 도착해 주시길 바랍니다~
(멀미하시는님께선 약 준비 하셔서 미리 드시도록 하시구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기에 가능하면 휴게소에 쉬지않고
완도항까지 가야 할것 같습니다 (나오실때 해우소 다녀오셔요 ㅎㅎ)
그점도 참고해 주시길요...
신분증(주민증록증.또는 운전면허증)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제주도 갈때 가지고 가려는 베낭에 미리 넣어놓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완도항에서 나갈때는 좀 느슨하게 검사하지만,
제주도에서 나올땐 불법체류자들 이유로
철저히 신분증 검사합니다.
준비물 등산복장(방수, 방풍, 보온용 재킷),스페츠.아이젠,스틱(필수) 장갑.모자(겨울용),핫팩.
등산화.방수되는신발 (장시간 산행시 눈이 녹아 신발이 젖을수 있음)
여분의 등산양말(젖을경우 갈아신으시길)
보온물통(한라산이 추울경우 물이 얼어서 마실수 없을때도 있다네요).
물은 배낭 밖 주머니에 넣지 마세요 그또한 얼어서 못마실수 있답니다.
맹물보다는 쥬스, 차류가 수시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스크. 선글라스
겨울 눈산행시 선글라스도 필수입니다
본인필요한 물품(간식.행동식.비상약등)은 개인적으로준비하시길~.
* 비상식 : 빠른 시간내에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탄수화물(=단음식)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서 초코렛, 연양갱, 곶감, 사탕, 건포도, 어포 등이 무난
아래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가 권장하는 겨울산행 준비
올려 놓았으니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혹...당일 컨디션 난조로 산행이 불가할 경우.개인 자유관광 가능하지만... 경비는 개인부담)
제주도 한라산 산행 계약시 40명을 접수 예약한것으로
회비를 210.000원 말씀드렸으나..
다녀오신님들도 많다 하시고 여러 이유로
많은님이 같이 하지 못하게 되어 부득이
회비를 한분당 9천원씩 더 내셔야하는 상황입니다...
정기운영진들도 추가금포함 219.000원
100%를 같이 합니다
회비추가가 혹 서운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출발하는 아침에 재무님께 9천원씩 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고
토요일 새벽에 모든님 다 만날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
완도 블루나래는 입금후 환불조치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합니다.
취소하는님 계신다면 환불 시일이 오래걸린다는 걸 알고 계시라고
연락이 왔네요~
제일산악회에서 여행사에 선입금한 상태이기에
취소하신다면 여행사와 환불상황을 상의하셔야 하구요.
정기산행: 산행대장 【노송】 : 010- 3652-2722 ( 폰번호 바꼈습니다)
정기산행: 산행부대장 【산너울 님】 : 010- 3657-6409
정기산행: 산행재무 【봄봄 님】 : 010- 9216-1142
한라산.산행당일 호텔에서 출발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6시에 최대한 출발하려 하지만
늦어도 6시20분까지 출발해야 합니다
방배정
1호실(온돌방) 6인실 | 산애 님 율촌 님 용마루 님 김수천 님 래일만 님 메아리 님 | 1호실(더블침대 2ㅐ) 4인실 |
이도경 님 무소유 님 흰구름 헤라 님 |
2호실(온돌방) 5인실 | 무애산인 님 꿈에대화 님 동원 님 가루지기 님 산너울 님 | 2호실(더블침대 2개) 4인실
| 산소씌 님 산소씌2 님 하니하니 님 애주 님 |
3호실(침대1인 1개) 3인실 |
그랜드 님 k-맨 님 앨리스1 님
| 3호실(더블침대 2개) 4인실 | 봄봄 님 앨리스 님 산아 님 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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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실(온돌방) 5인실 | 산소씌1 님 석산 님 전제산 님 하마짱 님 몽돌바우 님 | 5호실 |
만자영 님 장금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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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을 계획한 친구들에게.....
겨울산행에 앞서 아래 권장사항을 10%만 따라합시다!
산에 다니는 사람은 99%의 즐거움으로 가득 찬 희망과 1%의 위험을 항상 배낭속에 넣고 산에 오른다고 합니다.
잘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다행인데, 1%의 판도라 상자가 열린다면 위험 속으로 빠져듭니다.
등산에서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산에 오르기 전에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가정하에
"충분하고, 철저한 준비"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겨울등산 시 준비물(* 필수사항)
1. 털모자 또는 모자(고소모)*
→우리 체온의 70∼80%가 머리와 목을 통하여 손실되므로 필수이며, 땀을 흘리고 지친다는 것은
우리 몸의 열과, 에너지를 빼앗기는 것과 같으므로 쉴 때는 반드시 윈드 자켓 등을 입어서
보온, 간식을 먹어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오랜 휴식은 땀을 식게 하므로 피해야 함
2. 실크스카프
일반 털목도리 또는 면 목도리는 무겁고, 젖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음
※실크스카프는 비상시에 마스크, 모자, 장갑 등으로 대용할 수 있다.
3. 선글라스 (=고글)-가급적이면 짙은 색을 선택할 것
→눈 (雪) 내렸을 때 자외선은 평지보다 10배 이상 강하므로 눈 (眼) 에 장애가 올 수 있으며, 특히 초 설이 내렸을 때는 주의해야 함.
4. 셔츠, 바지 (모직 계통)*
→청바지와 골덴 바지는 피할 것 (보온효과 없고, 젖었을 때는 오히려 나빠짐),
젖었을 때 의복의 열 차단효과는 10배 이상 감소한다고 하며, 모직의류는 젖어도 보온력을 유지하지만
젖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폴라플러스 의류는 보온성은 좋으나 방풍 효과가 적음
5. 파일자켓 또는 폴라플러스 티셔츠(쉐타 대용)
→털쉐타보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다.
6. 윈드자켓, 오버트러우져 (방풍의 상, 하의)
→눈이 잘 붙지 않고, 등산시에도 땀이 나지 않을 정도 두께의 자켓과 덧바지 준비
7. 예비 옷(스톰파카)*
→오리털 파카 등은 쉴 때, 윈드자켓으로도 추위를 막지 못할 때 착용(배낭속에 지참)
※두꺼운 옷 한벌보다는 얇은 옷 여러겹을 껴 입는 것이 보온, 활동, 체력유지에 유리함
= 옷의 보온력은 옷과 옷사이의 따뜻한 공기 층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오리털 파카를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등산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중의 하나임)
8. 털장갑 또는 면장갑(가죽장갑 제외)*
→가죽장갑은 꽉 끼므로 보온에 충분치 못하다.
약간 헐렁한 것으로 준비하고, 안에 아주 얇은 인너장갑(실크, PP장갑 등)끼면 더욱 좋고,
젖을 것을 대비하여 예비품을 지참하고, 방수가 되는 오버미튼(고어텍스류)을 덧끼면 젖지 않아서 더욱 좋다.
9. 스패츠(=각반)
→눈이 신발 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장비
10. 겨울등산화(없으면 운동화 또는 일반등산화로 대체)
→방수, 보온이 될 수 있는 등산화가 없을 경우 양말+비닐+양말 순으로 겹쳐서 신음 겨울등산화가 없을 경우
예비양말은 필수, 밑창에 요철이 별로 없는 테니스화는 눈길에 잘 미끄러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음.
11. 아이젠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 바닥에 부착(4발짜리 정도면 무난)
12. 배낭*
→자신의 장비와 간식류를 넣을 수 있는 크기(개인의 짐은 자신이 챙겨야 함)
겨울철 등산 때 위와 같은 장비를 넣을 수 있으려면 최소 30-40리터 정도 크기의 배낭이 필요함.
△ 기타장비
- 나침반, 보온병, 마스크, 카메라, 스키스톡(지팡이), 기호품 등
- 주둥이가 좁은 수통은 피할 것(주둥이가 얼면 물 마시기가 힘듬)
- 보온병에 꿀물이나 따뜻한 차, 음료를 준비하면 좋겠고, 만일을 대비해서 조그만 후래쉬를 준비할 것
-겨울산에서 장갑, 양말, 의류가 젖었을 때
아주 좋은 조건(텐트, 산장 등)이 아니면 말리기가 어려우므로 물기를 짜낸 다음, 몸에 입고, 끼고 있거나,
젖은 의류를 비닐봉지에 넣어서 몸 안에 품거나 침낭안에 넣고 자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항상 37-38도로 유지되는 난로입니다.
-겨울등산에 나서기 전에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가볍게 기초체력훈련
(하루1∼2km조깅)을 하십시오.
★ 등산식량
대부분의 등산객은 김밥, 도시락 등을 많이 준비하는데 찬 음식은 오히려 먹을 때 불쾌함을 느끼게 하고,
소화시키면서 에너지를 소비한다. 가능하면 빵 등 α화 상태의 식품으로 대체하고,
나의 경험으로는 약밥 같은 것을 은박지에 싸서 품 안에 보관하였다가 먹는 것도 좋다.
※α식품 : 조직이 부드러워 소화흡수가 잘되는 것=따뜻한 밥, β식품=찬밥)
* 간식 : 간식과 물은 등산하면서 쉴 때마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체력관리에 도움이 된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준다.
* 비상식 : 빠른 시간내에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탄수화물(=단음식)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서 초코렛, 연양갱, 곶감, 사탕, 건포도, 어포 등이 무난하다.
- 맹물보다는 쥬스, 차류가 수시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보행 법
일반 등산객은 언덕을 오를 때 발앞굼치로 걷기 때문에 잘 미끄러지고, 피로하기 쉽다.
눈길에서는 발바닥 전체에 힘을 주어 천천히 디디면 마찰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덜 미끄러지고,
보폭은 가능한 작게 하는 것이 힘도 덜 들고 미끄러지지 않는다.
* 등산로가 잘 다져져서 미끄러울 때는 한쪽 발은 눈이 쌓인 부분에, 한쪽 발은 미끄러운 등산로를 밟으면서
등산하면 덜 미끄러지고, 보조장비로서 스키스톡을 준비하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어서 덜 지치고 눈에 잘 빠지지 않는다.
* 그리고 하산하는 사람과 등산하는 사람이 마주쳤을 때 그냥 지나쳐 버리는데,
하산하는 사람이 옆으로 비켜서서 서로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게 기본적인 등산예절이다.
★ 비상시, 안전사고 예방 대책
한라산 등산로상에서 눈썰매나 미끄럼을 타다가 가속이 붙어서 바위나 나무나 사람과 부딪쳐 다치는 사례가 아주 많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람이 다니는 등산로상에서 미끄럼을 타는 일은 자제한다
* 요즈음 대부분 등산로는 표시판이나 깃발을 잘 꼽아놓았기 때문에 길을 잃는 일은 거의 없는데,
간혹 눈보라나 안개 때문에 길을 벗어나는 수가 있다.
일반 등산로는 사람들이 자주 다녀서 잘 다져졌기 때문에 발이 잘 빠지지 않는다.
만약 발이 푹푹 빠질때는 길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하고 주의 깊게 길을 찾는다.
다시 발자국을 따라 확실한 지점까지 후퇴한 뒤 자세히 살펴보면 길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찾지 못했을 경우 바람이 없는 바위, 나무 뒤로 몸을 피하고 보온을 한 뒤
냉정하게 판단하여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길을 다시 찾아 나설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오히려 길을 찾으려고 헤매다 보면 체력소모가 가중되어 아주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저 체온증
*겨울철 등산 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가장 무서운 조난형태이다.
(몸 속에 열을 생산 할 수도, 열손실을 막을 수도 없는 몸과 혈액속의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체온이 36℃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날씨가 춥기 때문에만 일어나는 조난이 아니고
앞에서 얘기한 식량, 장비, 체력만 갖춰지면 무난히 예방할 수 있다.
* 저 체온증은 -1∼영상21℃에서 가장 잘 일어나기 쉬운데
이는 등산객들이 산을 가볍게 여기고 보온과 장비준비에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잘 일어나고 있다.
* 저 체온증 증세를 보인 후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체온은 급격히 떨어지고,
뇌중추에 심각한 손상을 입는 등 2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가 있다고 한다.
★ 치료 및 예방법
대표적인 2가지 방법으로는
1. 열 손실을 줄이는 방법인데 : 일단 행동을 중지하고 바람, 눈보라로부터 피하고, 옷을 껴입는다.
- 비, 바람, 눈보라를 피하기 위해서는 나무숲, 동굴, 바위틈을 찾거나 텐트를 치거나 설동을 판다.
* 그러나 일반등산객이 악천후에서 아무런 도구 없이 설동을 판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2. 열을 가하는 방법 : 불을 쬐거나 따뜻한 설탕 물, 음료 등을 마시거나, 체온으로 감싼다.
(침낭안에 환자를 넣고 체온으로 감싸면 더욱 좋다)
※ 저 체온증이 위험한 것은 자기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서서히 악화되어,
이미 주위의 사람들이 조난자의 증세를 느끼고 발견하였을 때는 이미 응급처치가 곤란한 지경(말기상태)에 빠져버린 상태이기 때문이며, 저 체온증은 일반적인 탈진현상과 흡사하나 훨씬 위험하다.
겨울산의 악천후에서는 열 손실을 줄이거나, 열을 가하는 응급처치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조난자에게 술과 담배는 오히려 체온을 떨어뜨리고 판단력을 흐리게 하므로 삼가해야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적으로, 상황판단으로 어렵다고 느껴질 때 정상등산에만 연연하지 말고
과감하게 등산을 중단하고 후퇴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산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땀을 되도록 적게 흘리고,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며,
간식을 자주 먹어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즐겁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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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문님!
출발시간을 4시50분으로 변경했어요~
토요일 새벽에 뵈어요~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제주도 산행 했으면 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ㅎㅎ
잘 지내시죠?
즐거운 산행. 여행하여
담에 술 한잔 할때~
언니 약올리면서 술마실까요?? ㅎㅎ
토요일 새벽에 만나요~ ^^
한 침대 쓰는 사람 꼬~~옥~~♡ 껴안고 자도 되는거지요? 5호실 부럼삼ᆞㅎㅎㅎ *^^*
한침대에 누워서 적당한 스킨십은 어색한(?) 정을 나누기 좋은 기회일듯~~~ㅋㅋㅋㅋㅋ
그대는 세분중 누구랑??
비밀 지켜 줄테니까 조용히 나에게만 말해주삼~~ ^^
@노송 쉿~~!!!! 진짜~` 참말루 비밀 지켜주기 바래요.
절대 비상님한테 얘기하면 안되구요.
난 그날 꼭 그녀를 소유하고 싶어용. 쉿~~!!!!
언니랑 나 둘만 아는거여~ *^^*
@이도경 비상 님께만 비밀이면 되는건가요??
그날 현장에 또 한분 있을껀디~
그 분께도 비밀 지켜드리죠~ㅎㅎ
산소씌1님과 같은 방 배정되었는데 좋다 말았네요.ㅋㅋ 이렇게 애써주시니 덕택에 즐거운 여행길 감사드립니다.
ㅎㅎ 잠깐이라도 즐거우셨나요?
친구분들이랑 웃고 얘기할일
만들어 드린거죠?
제주도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도록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토요일 뵈어요~~ *,*
즐거운산행~~안전산행하시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조심히 즐겁게 잘 다녀오도록 할께요~~
전주 잘 지키고 있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