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 여정 "☆☆☆
https://youtu.be/029O2Gm8f6Q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속도로 1차로 추월차선' 규정 손 본다
→ 추월시만 이용이 원칙, 범칙금 4만원.
그러나 길이 막힐 경우(시속 80㎞ 미만) 예외 규정 둔데다 추월 후 얼마 만에 빠져 나와야하는지 규정도 없는 등 단속기준 모호.
경찰, 연구용역 통해 개선방안 찾기로.(아시아경제 외)
▼단속 규정도 모호한 ‘고속도로 1차선 추월차선 제도’ 손본다
2. 코로나, 백신보다 ‘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될까?
→ ‘델타’ 등 변이로 현재로선 집단면역 요원...
신규백신 개발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도 자원을 쏟아 부어야 한다는 의견.(문화)
3. LG, 1000개 초·중·고교에 무궁화 5000그루 무상 보급
→ 과거 학교, 길가, 공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갈수록 보기 힘들어져.
가정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품종 개발도 추진. (아시아경제)
*무궁화는 공식 국화는 아님. 법정 국화는 아직 없음
LG상록재단이 2023년까지 전국 1천개 학교에 무궁화 묘목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서울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무궁화 나무를 돌보는 모습(사진=LG)
4. 이탈리아 시칠리 48.8도 기록
→ 공식 인정 땐 유럽 역대 최고 기온 기록.
기존 최고기온 기록은 1977년 7월 10일 그리스 아테네의 48도.(헤럴드경제)
5.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재택근무자 임금 삭감시작
→ 기업들 출근 요구 시작했다는 해석.
회사에서 먼 직원일수록 삭감액 더 많아.
생활비 덜 드는 곳으로 이사 갔다는 이유.(경향)
■회사에서 먼 곳에 살면 감봉? 구글, 새 임금체계 논란
6.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 국민건강보험법은 국가가 2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14%선에 그치고 있다.
비슷한 사회보험을 채택하고 있는 프랑스(52.3%), 일본(28.4%), 대만(23%)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문화)
7. 메시 ‘파리 생제르맹(PSG) 30번 유니폼’ 하루에 83만장 팔렸다
→ 장당 15만원, 판매금 1220억원.
축구 유니폼 판매 신기록.
반면 메시의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유니폼 판매액 80%를 차지하던 메시의 이적으로 울상.(문화)
■호날두 52만장 기록 넘는 역대 최다
■판매액 1227억원… 메시 연봉의 2.5배
8. 1위 이재명보다 2위 이낙연 때리는 與 후발주자들, 왜?
→ 결선투표 진출 위해 '양강구도' 해체 노리는 것 분석.
1위 공격은 오히려 양강구도 고착 시킬 수 있다는 판단.(한국)
9. 불난 아파트 7층서 추락, 이웃들이 이불로 받아내
→ 청주서 창문 매달렸던 20대, 이웃 6명이 구해.
당사자는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동아)
10. 올해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등재될 우리말 25개
→ 삼겹살, 반찬, 치맥, 잡채, 대박, 파이팅, 아이돌, K-드라마, 트로트, 콩글리시, 애교, 누나, 오빠, 언니, 피시방, 스킨십... 파이팅, 스킨쉽등은 역 수출인 셈.(한국)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시총 1·2위 종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2일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외국인이 올들어 최대 규모로 주식을 던진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이를 받아내며 버텼지만 역부족이었음.
12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에 비해 각각 1.91%, 4.74% 내린 7만7000원과 10만500원에 마감함.
이날 외국인은 국내 반도체 투톱 주를 전날보다 더 많이 매도함
12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이어 연중 최저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한 사람이 주가 시세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이승환 기자
2.네이버 일본 관계사인 라인이 주도하는 가상화폐 '링크'가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함.
네이버 가상화폐의 국내 진출로 인해 이미 국내 대표 코인으로 자리매김한 카카오 코인 '클레이'와 맞붙는 모양새임.
새로운 산업인 블록체인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임
■네이버 '링크' 국내상장
■블록체인 시장 앞다퉈 진출
■카카오 '클레이' 이미 시총 4조
■CBDC 경합서도 카카오가 승기
■네이버 라인, 韓시장 공략 본격화
■NFT·디파이 등 경쟁구도 커질듯
3.지난 9일 시작된 18~49세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률이 예상외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접종 후 이상반응이 늘어난 데다 백신을 맞고도 확진되는 사람이 속출하면서 백신에 대한 불신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됨.
전문가들은 백신이 부족한 마당에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 위주로 2차 접종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제안하고 있음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12일 오후 이화여대 하계 졸업식에서 한 학생이 학사모를 던지고 있다.
이화여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문을 폐쇄하고 소모임 촬영만 허용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0대 예약률은 84% 달해
■전문가 "1차 접종 확대보다 고위험군 2차에 집중해야"
4.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처음 앞선 것으로 조사됨.
윤 전 총장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데 따른 일부 지지층 이탈과 연달아 터진 실언 논란 여파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해석됨.
12일 매일경제·MBN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의 지지율은 35.9%로 33.5%에 그친 윤 전 총장을 제쳤음
5.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 10명 중 4명은 입사 6개월을 전후해 그만둔 것으로 나타남.
이 사업에는 지난해에만 세금 8000억원이 투입됨.
정부가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하지 못한 채 세금을 들여 단기 일자리만 양산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옴
서울의 한 고용센터 게시판에 12일 정부의 청년일자리사업을 홍보하는 게시물이 부착돼 있다.
■예산 써서 채용한 7만5천명...6개월만에 2만8천명 퇴사
■일자리 역할 못하고 단기근무
■올해도 세금 1조원 투입 계획
6.세계 60개국 1만5000여 개 언론사가 소속된 세계신문협회(WAN-IFRA)가 여당이 추진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철회를 촉구함.
개정안 내용이 자유롭고 비판적인 토론을 억제해 민주주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임.
세계신문협회는 국제 언론 자유 창달을 목적으로 1948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 언론단체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전체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문체위 전체회의에서는 허위 ·조작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심의했다. 임현동 기자
■■■간추린 뉴스 ■■■
● 오늘도 코로나19 새 환자는 1,990 명 입니다.
부산·경남에서 세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고 제주에서도 하루 최다 확진을 기록하는 등 비수도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 정부는 현행 방역 조치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추가 방역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비중을 높이거나 야간 대중교통 운행 단축 등이 거론되는데 전국 셧다운 같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2천 명을 넘나드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의료 체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증가세도 심상치 않은데요. 확진자 수에 연연하지 말고 중환자와 사망자 관리로 초점을 맞추자는 주장이 일부 나오는 데 대해, 정부는 아직은 검토할 때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한때 SNS를 통한 잔여 백신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 였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증 우려로 50세 이상만 접종하도록 원칙이 변경되면서 접종 대상이 대폭 줄었고, 한 번 뚜껑을 따면 6시간 이내에 11명을 맞혀야 하는데 11명을 다 찾지 못해서 버려지는 백신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 대표단이 모더나 백신 판매 책임자와 면담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공급 지연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조속한 백신 공급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모더나 측은 이달 중 제공하기로 한 백신 물량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만 제공할 수 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인사가 한 '탄핵' 발언을 두고 이준석 대표가 전면전을 시사했는데요. 상황이 악화되자 윤 전 총장이 직접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갈등 봉합을 나섰습니다.
●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만 명에 근접하면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문가가 참석한 도쿄도 코로나19 상황 점검 회의에서는 "겪어본 적이 없는 정도의 속도로 확산이 진행돼 제어 불능 상황이며 재해 수준으로 감염이 맹위를 떨치는 비상사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미군의 철수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무장 조직 탈레반이 급속히 세력을 확장하면서 수도 카불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카불 함락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에 미국은 대사관 인력을 줄이고, 미군 3천 명을 일시적으로 재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의 기온이 유럽 역대 최고인 섭씨 48.8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잠정 기록됐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넘어온 뜨거운 고기압이 남유럽 전역에 기록적인 폭염을 몰고 왔고 지중해 전역에 수많은 산불을 일으키면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알리바바, 디디추싱 같은 빅테크 기업과 사교육 업체 등에 가해진 중국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노래방으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가사에 해로운 내용이 담긴 노래를 금지곡으로 지정하고 이를 10월 1일부터 전국의 노래방에서 부를 수 없게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오전 10시,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가석방됩니다. 이 부회장 출소를 하루 앞두고 삼성전자 노사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공군에 이어 이번엔 해군에서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달 전 피해 사실을 상관에게 알렸지만, 최근에야 지휘부에 정식 보고돼 은폐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 수면내시경을 받은 뒤 마취에서 깨지 않은 여성 환자들을 추행하고 촬영까지 한 남성 간호조무사가 구속됐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12명에 이릅니다. 회복실에는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커튼을 치면 가려져 병원도 범행 사실을 몰랐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 전국 각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5억여 원을 타낸 보험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된 일당만 70여 명이 달했는데, 이 가운데에는 미성년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로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남 20대 정모씨가 서울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경찰이 측정한 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로, 면허취소 수준을 넘어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흑산도 홍어가 아니면 돈을 받지 않겠다고 홍보를 하면서, 일본산 홍어를 4년간 섞어 팔아 온 음식점이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원산지를 속이고 수산물을 판 식당과 유통업소들, 한두곳이 아니었습니다.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서울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짐을 들고 승강기를 타는 사람에게 이용료를 물리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택배 기사는 물론 입주민들과 상가 업주들도 돈을 안 내면 승강기 작동을 멈춰버리는데 입주민들이 반발하면서 법정 다툼이 진행 중입니다.
● 보수 성향 단체가 광복절 연휴에 집회를 허용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집회금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지난해 광복절 당시 일파만파의 집회를 허가해줬지만, 계획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했던 점을 지적했습니다.
●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한국호랑이 5남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6월, 건곤이와 태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호랑이 3마리와 수컷 2마리가 건강하게 자라 생후 50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 천여 마리만 남은 한국호랑이는 국제적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택배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된 '택배 쉬는 날'이 올해도 시행됩니다. CJ대한통운, 한진 등 4개 택배사는 14일, 내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업무를 하지 않기로 했다는데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택배도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 내년부터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와 중증 심장질환, 치과 신경치료 등의 진료에도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됩니다. 이른바 '문재인 케어' 도입 4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은 가계 의료비 부담을 더 줄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북한산성과 한양도성을 하나로 묶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미 2018년도에 한 차례씩 고배를 마셨는데, 재도전에선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