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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친구랑..난 2~3년새에(수정)
할로윈(정은) 추천 4 조회 180 24.01.19 00: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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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9 22:26

    첫댓글 슬프지만 누구나 늙는 건 어쩔 수 없죠
    하지만 주름살 사이로 한 땀 한 땀 비단에
    수를 놓듯이 참 곱게 늙어가는구나...라는
    인상을 새겨두면 참 좋을 텐데...

    성난 주름, 삶에 찌든 주름, 슬픈 주름, 웃는 주름
    주름마저도 턱을 치켜세운 듯 거만히 날을 세운 주름 등등...

    가끔 삶이 푸석하게 느껴질 때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시 한 편 읊조리며 헛헛한 속 달래보세요^^

  • 작성자 24.01.19 22:45

    네..그날에님..^^
    좋은 말씀과 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제 두 남성횐분들의
    편찮으신 부모님이 언급된
    글이 올라오면서..뉴스에서 보았던 일과 직접 겪게
    되었던 일들이 상기가
    되면서 의도치않게
    글이 많이 격해졌네요.

    원래는 그런 글을 쓰려
    생각조차도 하지 않은건데
    말이죠..ㅡ.ㅡ;;;;;;


    아무튼..너무한 분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그런 분들은 블랙리스트로
    올려 업계에서도 발을 못
    붙이게..배제시켜야 그리
    당하는 어르신들이 안 생길거
    같단 생각이듭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 늙어가고 있는게 현실이고...
    러시아분들이 요양병원
    간병도 한다더라구요.
    에효..

    좋은 답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잘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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