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벌써 벛꽃이 지는 봄의 완연하게 찾아왔네요.
이렇게 글로 인해서 좋은 인연을 만나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 내어서 여름이 오기 전에 포근한 인연을 만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저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86년생 여성이며 현재 구립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콘서트, 영화, 연극 등 문화생활을 좋아하고
두산베어스의 팬인데 작년엔 야구장에 못갔지만 올해 가고 싶어요!
또 맛나는 맛집 찾아다니길 좋아하며, 여행에 푹 빠져서 여행 루트 짜기에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선선한 바람에 산책하는 것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소소한 데이트와 일상을 꿈꾸고 있답니다.
저는 사실 높은 힐 구두보다는 단화를 더 좋아하고 여성스럽기 보다는
그냥 평범한 일반적인 통통한 스타일이예요.
외면 보다는 내면을 더 많이 사랑해주는 분을 만나서 화이팅 해주면 지금 보다 훨씬 남자친구에게
더 예뻐 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할거예요. 히히 ^^ !
또 가끔 우울하고 울쩍할 때 분위기 좋은 선술집에서 맥주 한잔씩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구요.
술은 자주 즐기지는 않지만 사회생활을 위해 맥주 한두잔은 마실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비흡연자인 분이 좋아요. 전 담냄새는 않 좋아해서...^^;
연락 되자 마다 어디사냐, 전화하자, 만자자 이런 속성의 만남보다는
전 좀 더 차근차근 연락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조금 더 서로를 순수하고 진지하게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방식으로요 ^^;
제 이상형은 말을 따뜻하게 하시면서 (험한어투 싫어요 ㅠㅠ)
비흡연자에 이제 나이가 있으시니까 자신의 일에 열의를 가지고 일하시는
그 무엇보다 마음이 따뜻하시고 다정하신 분이요 ^-^
이렇게 글을 올려서 인연을 찾는 다는 것이 무척이나 힘든일인 줄 알지만
그래도 용기낸 자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과를 얻겠죠 ^^?
카페에는 잘 들어오지 않아서 댓글 확인을 잘 못합니다.
혹시라도 저와 이런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 계신다면 쪽지 남겨주세요.
쪽지에 카톡 아이디와 진솔한 자기소개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쪽지는 첫 인상이신거 아시죠?
봄이 다 끝나기 전에 포근한 인연한 함께 손잡고 나들이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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