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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잡담 이운재 "정대세 슛 골 아니다…착시효과" (관련사진 첨부)
형준[부폰] 추천 0 조회 515 09.04.02 13:1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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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왼손이 밖에 있었다는 뜻이려나요.. 뭐.. 심판이 그렇게 판정했고 프로 선수가 그것도 실점이냐 아니냐 문제를 가지고 굳이 양심선언을 할 이유는 없는것 같네요. 어차피 이운재선수가 뭐라고 말해도 바뀔 것은 없구요. 정지 사진이 돌아다니지만 실제 영상에서의 저 장면은 생각외로 빠른 순간에 이루어졌습니다. 예전에 월드컵 프랑스전때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지만 그때도 외신 대부분의 결론은 오심이긴 하지만 주심과 부심이 착각할 정도로 아슬아슬하고 민첩하게 쳐낸 골키퍼의 수훈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라는 분위기였죠.

  • 오심 논란이 많고 특히 골라인 문제는 상당히 민감해서 끊임없이 스마트볼 도입 논의가 계속되지만 또 정작 스마트볼 도입을 하자고 검토하기 시작하면 이외로 축구팬들 쪽에서 뭔가 아쉽다라는 의견이 많죠. 오심이 나면 죽일듯 욕하지만 그래도 오심도 경기의 한 재미로 보기도 하는.. 일종의 패러독스랄까요.. 가끔은 라인에 걸친거 쳐냈는데 득점 선언이 되고 나중에 공격수가 분명히 라인을 넘은게 맞다고 인터뷰하는 경우도 있죠. 뭐.. 그런걸 가지고 도덕성을 이야기 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스위스전 때 오심논란을 종결지었던 한마디가 있었죠. "주심이 휘슬을 불었냐 안불었냐."

  • 09.04.02 16:01

    심판 오심이 왜 우리 탓인가요 ㅋㅋ 심판 잘못이지 우리도 오심의 희생양이 된적 많습니다. 그냥 좋게 홈 오드밴티지라고 생각 하세요 ㅋㅋ 심판이 좀 봐줬나 보다라고. 몸을 끝까지 날린 이운재 선수 수훈이죠 어제는 정말 최고의 활약이었습니다. 이운재 선수 화이팅!!!!

  • 09.04.02 16:46

    저는 저렇게라도 선방을 해서 골문은 지키는게 골키퍼라고 생각해서... 물론 오심도 있지만 이운재선수가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심도 축구의 일부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ㅎㅎ 오심이 있는거 같긴하지만 저렇게라도 못막고 골대안으로 들어갔으면 그냥 골인정되어서 또 비기는 경기였고 많은 우리 국민들에게 또 비겼다라는 실망감을 안겨줫을거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여있는곳에서 관람을 했던 저였기에 이겨서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어떻게는 막아내서 우리에게 승리의 기쁨을 준 이운재선수에게 감사한 마음도 좀 듭니다 ㅎ

  • 09.04.02 20:58

    아~ 들어갔요.. 들어갔네요.... 그래도 운재형님 잘 하셨네요...^^;

  • 09.04.02 21:24

    막은건 잘한거지만 거짓말을 안했으면 더 멋있는 사람일텐데 나이가 적은 사람도 아닌데 좀더 신중하게 인터뷰을 하지 한번 나온말은 주서 담을수가 없는데 예전같이 미디어가 발달이 안되었을땐 몰라도 요즘엔 조금한거라도 금방 알아버리느데.........

  • 09.04.02 23:38

    오심도 경기의 일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이운재선수의 경험이 골을 오심(?)으로나마 막아낸게 대단한거죠..

  • 09.04.03 00:13

    님들도 저상황 되면은 당연히 안들어갔다고 할겁니다...근데 이건 순간 어떤분이 찍으신건지 정말 선명하네요...

  • 09.04.03 00:14

    지금 논란이 된이유는 대표팀이 항상 골결정력도 떨어지고 하니까 문제가된점도 있지만 일단은 남북관계때문에 점점 커진거 같네요..

  • 09.04.03 00:56

    오심도 경기의 일부분 이라는 어슬픈 변명으로 이 문제를 덥어 버린다면 한국 축구계의 질적인 수준을 스스로 퇴보 시키는 결과밖에는 기대할 것이 없습니다. 명백한 골을 애써 감추기에 급급한 선수나, 명확한 각도의 카메라 앵글을 의도적으로 틀지 않은 방송사나 그 의식수준이 현재 한국축구의 수준과 별반 차이가 없음을 다시한번 보여준 결과 밖에는 없어서 뒷맛이 씁쓸하기만 하네요. 주관 방송사가 골 화면을 틀어주고 선수가 골을 인정 하는 가운데 심판의 오심을 받아들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큽니다. 한순간 어물쩡 넘어 갈수는 있겠지만 세계인이 지켜보는 경기에서 전혀 중립적이지 못한 방송사의 행태는 국가위상을

  • 09.04.03 01:10

    손상 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이운재선수의 어색한 변명은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지 못할뿐더러 무조건 우기면 된다는 식의 그릇된 의식을 심어줄 수도 있음을 깊이 생각 해야 할겁니다. 이전에 안톤오노가 김동성의 금메달을 강탈 해갔을때 우리는 미국과 안톤오노를 오랜기간 질책하면서 급기야는 월드컵 골세러머니에서 까지 그때의 한풀이를 했던 것을 기억 할겁니다. 상대가 북한이라 더이상 크게 이슈화되거나 두 국민들의 감정충돌로 까지 치닫는 일은 없겠지만 만약 상대가 축구 열기가 아주 뜨거운 국가 였다면 문제는 달라지는 것이죠..

  • 저것이 본보기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이청용 선수의 이번 경기중 행동이 더 나쁜 본보기가 되겠지요. 저때 영상보면 정대세 선수 조차도 그저 아쉬워하고 대부분의 북한선수들이 몇 번 제스쳐를 취하다가 맙니다. 저 순간에는 누가봐도 명백한 선방이었고.. 전 솔직한 생각으로 스틸샷중에 정확히 골라인과 0도 각도로 있는 사진을 보고 싶습니다. 방송 각도 같은 경우에는.. 글쎄요.. 중계중에 나온 각도중에 더 자세한 각도로 찍힌 카메라가 있었다면 나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보통 골대 바로 옆의 앵글엔 카메라가 잘 없지 않나요.. 골대 뒤에 붙은 어안렌즈 카메라라면 좀 보이려나요..

  • 그리고 오심도 경기의 일부분이라는건 어설픈 변명이 아니라 인간이 하는 스포츠는 인간이 판정한다라고 하는 피파측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양심선언 하더라도 경기결과가 번복될 일은 전혀 없겠지요. 축구 역사상 이런 판정 사례로 인해 양심선언한 팀의 소식은 제 개인적으로는 들어본적이 없고 대부분이 그러실 겁니다. 혹시 저 순간에 이운재선수가 심판에게 달려가서 골이라고 외쳤다고 해도 주심은 노골을 선언했으므로 그저 노골이겠지요. 저것이 오심인가 아닌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하는것은 피파에서 결정하겠지요.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저 정도 상태라면 대각선 앵글의 사진은 몇 장을 가져와도 해결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 인터넷에 도는 이 사진도 들어갔나 안들어갔나를 판단하기엔 부정확하다고 생각하구요.

  • 09.04.03 09:43

    어쨌건 저게 이운재 손맞고 골문그물안으로 들어갔더라면 분위기흐름상 우리는 1-0 으로 졌을겁니다.

  • 09.04.03 14:31

    심판도 사람이고 우리같은 아마추어도 심판서보면 저렇게 애매한 장면은 정확한 판정을 내리기 힘들지요~ 그냥 심판의 오심이 될수도있겠지만 그런거가지고 너무 말이 많네요~~~머 그냥 넘어가지요 ㅎㅎ

  • 09.04.03 14:32

    여기서 말 하는분들 심판 보셨다면 저 상황일때 어떠한 판단을 내리셨을까요? 과역 컴퓨터 처럼 정확한 판단을 내리실수있으셨을까요? 그 상황이 아닌데 너무 왈가불가 하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 작성자 09.04.03 16:30

    전 웃자고 올린건데 너무 심각해 지네요...

  • 09.04.04 16:09

    이운재 얼굴에 전 웃고있어요

  • 09.04.03 16:41

    선심한테 감사해야죠~^^

  • 09.04.03 16:51

    06월드컵때...프랑스전 끝나고 도메네크 감독은 이렇게 말했죠 "골이든 아니든 그게 축구다"

  • 09.04.04 16:08

    우리가 2006년도 스위스전 억울할때하고 마찬가지로 북한도 그럴듯하군요 그때 그억울하던 마음이 북한에게 갔다고생각해주세요 불쌍합니다 ㅠㅠ 주심 힘이 강하니까 어쩔수없죠 스위스때 우리가 얼마나 억울했습니까? 그냥 넘깁시다

  • 09.04.05 15:03

    스위스때는 피파회장의권력으로 심판이 대놓고오심한거구요,이번껀 심판재량에따라 한거같아요^^ 그래도 북한도 아쉬운건마찬가지겠네요 이미끝난거 어쩌겠어요 ㅋ

  • 09.04.04 19:14

    저같아도 당연히 골이아니다 하겠지요

  • 09.04.06 22:02

    들어갔내요. 그래도 심판이 못보시고. 급박한 순간에 처낸거라 아무도 골라인 넘어간줄 몰랐죠.. 카메라로 봤을땐 이미 항의하기가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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