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리필 좀 달아주세요~^^

[I can do it]

저번주에 서울에 갔다가 길거리에 이쁜개가 있어서 사왔는뎅~짐 경북에 혼자 살고 있

거든요~ 구래서 델꼬 와서 키우다 보니깐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넘 많아서 오늘은

출근하는뎅 울 개가 막 우는거에요~ 마음이 넘 아파요~이제 45일정도 됐는뎅~

님들 중에서 개 혼자 장시간 집에 두는 사람도 있나요?

괜히 데리고 왔나 생각이 들어용~ 이제 와서 누구 주는 것도 마음이 안놓이고

출근할때 울 개 우니깐 마음 아프고~

어케 하면 될까요?

글구 울 아가가 오널 보니깐 밥도 안먹고~ 발바닥과 배에 열이 있는거 같아요~

감기에 걸린건가요? 글구 자꾸 침대 밑에 들어가요~

님들 중에서도 혼자 개 키우는 분 계신가요?

아~ 글구요~옥션에서 개 샴푸 좀 살라고 하는데요~ 모가 좋은가용?

글구 빗은 모 사야 해요?

리필 좀 마니 달아주세요~^^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뽀로로엄마]

전 안면빗(참빛), 네모란빗,양면빛 이렇게 있어요. 전 은세상샴푸쓰는데요 넘 좋아요. 강쥐들은 자는 시간이 하루에 4분의3입니다. 그래서 첨엔 놔두고 나오기 미얀한다데 조금 지나면 괜찮아요. 원래 요즘 더워서 시원한곳 찾느라 침대밑에 들어가는거구요. 원래 강쥐몸 따뜻해여 사람보다 정상온도가 더 높으니깐..

[뽀로로엄마]

울로로는 엄마 갔다올께 잘 놀고 있어.라고 말하면 출근하는건줄 알고 현관문 앞에 와서 꼬리흔들며 잘다녀오라고 인사합니다. 울집은 가족들 있는데 거의 제가 키우는 거라 혼자있거든요 제 방에.. 넘 염려 하지 마세요,,,

[I can do it]

감사합니다~ 마음이 넘 아팠는뎅~ 마니 도움이 됐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