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했었던 임프절 부근에
<br>
새로운 혹(아래글처럼 임프절이 다시 생긴게 아니라더군요)이 생겨,
<br>
양성종양인지 혹은 음성종양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3개월을 기다리라는
<br>
병원(삼성제일병원-동대후문)의 의견을 듣고,
<br>
양성인지 음성인지도 모르는 불안한 맘으로 3개월을 살게 하기가 너무 안스러워서
<br>
다른 병원을 급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br>
삼성제일병원 담당의사도 곧 해외유학을 준비중이라고 하니,
<br>
시기적으로 다른 좋은 병원을 찾아가볼까 생각중인데요...
<br>
<br>
저희집은 경기도 성남입니다.
<br>
일산 암센터나 태릉 원자력병원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br>
제가 회사를 출근하고나면,
<br>
제 예비신부는 혼자서 그 먼곳까지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가
<br>
절대 힘들거라 판단이 됩니다.
<br>
<br>
따라서, 그 두 병원보다는 좀더 가까운 강북을 제외한 서울권에 위치한,
<br>
유방암센터로 유명한 병원의 추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br>
지난번 여러분들의 용기에 힘입어,
<br>
일단은 예비 처가집 부모님들을 설득...
<br>
5월 결혼은 예정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br>
아직은 인생에서도 암이라는 병마와의 만남도 생소한 많이 부족한 예비신랑입니다.
<br>
<br>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저와 너무 비슷한 경우이네요,,,저도 수술하고 항암하고 마지막 항암 끝나고 일주일 후에 결혼하고,,,,울신랑이 절 지금까지 잘 견딜 수 있게 지지해 주고 있지요. 그 어떤 치료보다 더 큰 힘이 되어 주실 수 있어요~ 항상 함께 해 주세요~우리 신랑 생각에 눈물 나네요.....^^
첫댓글 항암과 방사선까지 고려하면 큰데로 해야겠지요.성남이면 삼성의료원이 젤 가깝겠네요.아산 중앙도 있구요.전화로 문의해서 빠른데로 예약하세요
분당 서울대병원도 유명하죠 ^^
저도 성남사는데 일원동 삼성병원이 가까워서 편했답니다....의료진들도 좋으시고요 끝까지 힘내서 아름다운 사랑이루어 나가시기길바라겠읍니다. ^^*
저도 성남사는데요, 분당 차병원에서 했습니다. 너무 먼 거리보단 가까운 곳이 환자분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힘내세요.
저 분당서울대 병원다니는데 강추입니다. 친절하고 의료진도 실력있고 시설도 좋아요
저는 분당에 사는데 혜화동 서울대 병원갔습니다..왕친절 왕실력 찡입니다요..수술도 암이라 판정나면 최우선으로 해줍니다.
일원동 삼성병원 친철하구~~ 좋아요...
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하나도 모아, 최선을 다해 제 여친 반드시 살릴겁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삼성의료원추천합니다..^^*
일원동 삼성의료원 추천합니다. 정말 신뢰할 만합니다.^^ 진실한 사랑으로 분명 행복해 지실겁니다. 감동어린 이야기에 가슴이 따뜻합니다.
저와 너무 비슷한 경우이네요,,,저도 수술하고 항암하고 마지막 항암 끝나고 일주일 후에 결혼하고,,,,울신랑이 절 지금까지 잘 견딜 수 있게 지지해 주고 있지요. 그 어떤 치료보다 더 큰 힘이 되어 주실 수 있어요~ 항상 함께 해 주세요~우리 신랑 생각에 눈물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