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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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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高駒驪의 根幹之地, 낙랑군(樂浪郡:平壤), 중아(中亞)가 고향(故鄕) [5편]
문 무 추천 0 조회 293 24.02.29 11: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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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29 11:25

    첫댓글 "평양과 장안성과 한성"에 대한 것은 이쯤으로 하고,
    다음 편에서는 "대동여지도와 김정호"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김정호"라는 분에 대해서 백과사전부터 인터넷까지, 고서(古書)를 아무리 뒤져보아도 알 길이 없는, 생몰년대도 없는, 그야말로 오리무중의 인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60 평생중에서 유아기와 소년기를 빼고 나면 다른 직업을 가질 수도 없는 평생을 지도를 만들기 위해 팔도강산을 답사했다고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가장 급한 해결책은 먹고 사는 것이고, 경비입니다. 도대체 누가 김정호에게 엄청난 경제적 지원을 해줄 수 있었을까?
    그렇게 평생을 지도제작에 매달릴 수 있도록 엄청난 경제적 지원을 해주었다면 어째서 그렇게 중요한 인물의 생몰년대도 모르는 것이고, 그의 출생부터 모든 것이 "추정, 추측"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일까?
    사견(私見)을 전제로 대동여지도와 현지도, 우주에서 본 한반도지도"등을 함께 보면서 "김정호"라는 분과의 대화를 해보고자 합니다.
    좋은 의견이나 김정호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면 함께 해 보고자 합니다.

  • 작성자 24.02.29 11:27

    즉,
    "金正浩(김정호)라는 분은,
    1. 조선인(朝鮮人)인가?
    2. 왜인(倭人)인가?
    3. 일제(日帝)가 만들어낸 허구(虛構)의 인물(人物)인가?
    판단키 어려운 부분입니다.

  • 24.03.08 15:12

    헐버트가 1905년에 작성한 제주도 지리 연구논문을 보았습니다. 제주도를 그린 또 다른 지도에서는 Dutch island라 적혀있고, 네덜란드 섬이란 것이지요. 다 아시다시피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 영국의 동인도회사는 협력관계 이상이었다고 보여지니까요. 보고서를 쓸 정도면, 동일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를 퀄파트라 적어 놓았더군요. Quelpart 로 검색하니까 바로 1905년 헐버트의 제주도 지리연구서가 나오더군요. 그당시에는 한라산이라고 표현했는데, 섬이름은 Quelpart 라 불렸다고 하더군요. 일본이 영국이고, 네덜란드이고 그러니까 이자들이 한반도를 다 뒤져서, 지도를 작성하지 않았나 쉽습니다. 뭐 거제도에서 영국놈들이 4~5년 지도를 그렸다고 하지 않습니까? 조선지리서에 한라산이 고려시대 폭발한 것을 인용하면서, 상세히 폭발 장면 현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https://jeju.guru/h-b-hulberts-the-island-of-quelpart/

  • 작성자 24.03.08 22:25

    안녕하세요! "지천태"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카페에 대한 성원과 깊은 관심에도 감사들 드립니다.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김정호"라는 분의 작품 세계를 보면 : 당시의 실정으로, 한 사람이 발로 걷고, 뛰며, 달리며 8도강산을 헤집고 다녔다는 이야기로 보면 : 전국 팔도 요지 요지에 김정호를 알만한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어야 하며, 지방 곳곳에 김정호와 관련된 야사(野史)가 넘쳐나와야 정상적인 사회였을 겁니다.
    그러나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며,
    김정호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모든 것들이 '특급비밀' 등급을 받고 그 분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전해집니다.
    이건 쉽게 말해 "그런 인물은 실존하지 않았다"는 말을 대신하는 말과 같습니다.
    특히 그 분의 작품이라는 지도와 지리지를 보면 황당함 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지리학의 선구자"라는 칭송과 찬사를 거품을 물며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작성자 24.03.08 22:35

    1편에서 3편으로 나누어지는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와 대동지지"에 관한 필자의 해설은,
    아마도 "김정호를 칭송하며 찬사를 쏟아내는 분들에게는 많은 욕을 먹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거짓은 진실은 이길 수 없습니다"
    그 분이 제작했다는 지도는 조선반도 즉 한반도를 그려 놓았는데,
    서문과 지리지에서는
    전혀 다른 땅을 설명하고 있다면 이건 정상적인 일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곧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었다는 측에 무게가 실리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거짓이 판치는 사회입니다.
    이러한 거짓의 사회는 부역매국노와 친일분자와 친일사대주의자들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들로부터 거짓사회의 모든 것들이 이어져 왔기 때문입닉다.
    언제 쯤 우리는 거짓을 몰아내고 진실이 판치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까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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