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5기 노을공원에서~후기 사진입니다,

[나은이]

더운 날씨 임에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누구누구라 말할 수 없이 다들 함께 해주시는 마음이 참으로 아름다운 날이였습니다.

상환님이 준비해 오셔서

미리 도착한 우리는 우선 그늘막을 쳤습니다,

지지대 붙잡고 서있느라 저도

땀 바가지로 흘렸답니다,

상환님이 더 흘렸지만.

그 분은 집을 다섯채나 지었어요

아항 한채는

흙피리님이 지으셨니봐요.

남들 고기먹고 즐길때,ㅋㅋㅋ

//

 핸드폰을 두고 오셔서 주차장에

헨드폰 가지러 간 사이

바람이 살랑대는 원두막에서

 한두분씩 도착하기 시작

멀리 파주에서 오시는

행복남 선배님을 안내하셔서 올라오신

섬초롱 선배님,

넓은 잔디밭이 너무 아름답다고

즐거워 하시고,

올해 81세가 되신

미소가 편안하신 행복남 선배님,

수료 연주곡으로

과수원길을 멋지게 불어 주셨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두손 모아 빌어드립니다,

해물 부추전 준비를 해오신

산도라님

너무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멀리 화성에서 오시는 돝섬 선배님은

미리미리 도착 하시고.

산도라님과 내가 잘 숙소,ㅋㅋㅋ

절주님과 흙피리님 작품,

 

다정하니 중주를 하십니다,

무거운 먹거리 준비해서 챙겨오신

마음이 고운, 마음의 소리님,

오카리나 막내 콩돌님,

콩돌님 와인은 다음에 먹을께요..ㅋㅋ

더운 날씨 온몸을 불사르신 두분,ㅋㅋㅋ

흙피리님과 절주님,

화요일 맛난거 사드릴께요,

아이스크림,

두분의 고생한 쬐끔의 보답,

우린 고개 눕혀서 볼께요 사진,,,ㅋㅋㅋ

 청년돌님의 사회로

대충 발표는 끝나가고

이제 숯불구이가 시작

 노을주막 주모님

해물파전 끝내고 쉬는 중입니다,ㅋㅋㅋ

빠릿빠릿한 우리 신은수님도

지쳐서 늘어졌습니다,ㅋㅋㅋ

 섬초롱 선배님이 해오신 찹쌀 인절미

너무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남은 거 사이좋게 나눠 담아서 가져가라고 챙겨주시는 엄마의 마음,

더운 날씨 무겁게 들고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두고두고 마음속에 간직 하겠습니다,

 다들 떠나고

남은 식구 5명,

오카리나를 들고 산책길에 나섰다,

청년돌님의 멋진 초연,

차마 간다고 나설수가 없어서 남았다는

의리의 싸나이,ㅋㅋㅋ

고마워요,

 돌아 가면서 연주는 시작되고

하늘엔 은은한 달빛이 흐르고.

달을 찍느라고 찍었는데

눈으로는 볼수 없는 빗이 하나 찍혔다,

이건 혹시 UFO는 아니였을까?.ㅋㅋㅋ

이번에도 고생 많이한 산도라,

언제나 저지르는 건 내가하고

고생은 산도라님 몫,ㅋㅋㅋ

미안해요,

글구 사랑해요,(^^)

. 

흙피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흙피리 선배님,

일주일 전에 배운 사랑없인 난 못살아 를

얼마나 구성지게 불으시는지

더군다나 암기의 달인이 또 한분 나오셨습니다,

장비챙겨 오시랴

회원님들 실어 오시랴 고생 딥따리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집 샤워장 보다 더 훌룡한 노을 샤워장,

 아침 산책을 하는 귀한 시간,

저 아래 난지 캠핑장이 보인다,

저기를 또 한번 가볼까?.ㅋㅋㅋ

아니요 농담입니다,

저편 건너엔 우리동내 강서구가 보인다,

마곡동도 보이고 가양동도 보이고.

내가 저녁 마다

걷기 운동하는 한강변.

아하

조오기

우리집도 보이네,^&^

맹꽁이 차 올때까지 담소는 계속되고,

  하늘에선 구름사이로 빗내림이 보인다,

카메라를 가져 갔더라면

더 좋은 사진을 담았을 터인데

핸드폰 사진이라,

부족합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화요일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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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리]

잘 보았습니다.

[나은이]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도라]

에고
날씨가 워낙 더워서
일은 벌려놓고 마음고생 많았죠 ?시작부터 마무리 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나은이]

고마워요,~~~
오래오래 기억할께요,(^^)

[섬초롱]

선생님 재치글 지금에야 봅니다.이렇게 자상하게 올린글에 더 따뜻한 마음을 느낍니다.

[나은이]

모든 분들에게 너무 많은 고생을 시킨 날이였습니다.
불평 한마디 없으신 식구들이 무어라 말할수 없이 고맙습니다.
화요일 뵈어요.선배님.

[행복남]

유쾌 상쾌 통쾌한 나날 되세요

[나은이]

선배님.
그동안 먼길 오고 가시면서 고생많으셨습니다.
꾸준히 연습하셔서 즐거운 생활이 되시기를 비옵니다.

[행복남]

선생님 연수기간 동안 저엉말 고마웠어요
언제나 즐거운 생활 되세요
아안녀엉!

[노블.]

사진작가 수준이시네요
배경음악? 폭염을 획 날려버리네요
고맙습니다

[나은이]

멋쟁이 노불님.
힘을 실어 주시는 말씀말씀들이.
맛갈스런 양념입니다.
정신이 없어서 단체사진을 놓첫습니다.ㅠㅠ
화요일 뵈어요.~~^^

[아심]

사진과 글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ㅎㅎ
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이 이루어낸 작품입니다~💕

[나은이]

아심님은 애교 덩어리입니다,
어쩜 그리 상대방 기분좋은 말만하실까
어둠속의 노을공원에서 선배들에 대한 애교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다음에도 막걸리를 먹여야징~

[흙피리]

노을공원 행사를 추진 해주셔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시고
분위기 살리려 연약한(?) 몸으로 일박까지 해주신
쌤님께 진심 감사 드리고,

멋진 사진과 맛깔나는 글에
칭찬까지 곁들여 주시니 황공무지로 소이다~^*^

화욜날 내 아이스크림은 큰걸로 사주시와요~^
절주님 보다 고기를 내가 더많이 구웠거든요~ㅋㅋ

[나은이]

네.
선배님은 아이스크림 두개 사드릴께요.
절주님은 3개..ㅋㅋㅋ

[돝섬]

우리 오카방이 아니면 감히 꿈도 못 꿀, 기억에 오래 남을 멋진 캠핑을 하였습니다.
방장님과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은이]

제가 너무 겁이없는 모양입니다.
오카방만 한다고 하시는걸 보니.ㅋㅋ

[돝섬]

겁이 없는 것이 아니지요.
다른 방에서 감히 엄두도 못 낼 일을 방장님의 진두 지휘 아래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낸 일이지요.
우리 오카방이니까 해낸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