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비강세척 치료를 시작하고
오늘이 두번째 세척날
전보다
콧물농도가 묽어졌고
뱉는양이 많아져서
콧속에 남아있는 콧물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엄청 많이 나왔대요
영상보니 줄줄나오더라구요ㅠㅠ
컥컥 거리던 이유가
그리 뱉어도 차있어 숨쉬기 힘들었나봐요
지도 션한지
기분좋아 병원을 누비고
이뻐해달라고 대구리 디밀고
오전에
남자보호자분 옆에 찰싹 달라붙어 쳐다보는데
야속한 아저씨
소망이 이쁘다를 안해주셔
소망이 서운했는데
다들 이쁘다.잘생겼다 칭찬에
넘 신난 소망이
스텝분들 다 나와 쓰담받았어요
꽁꽁 싸매고
집에 가려니
이동장 열라고 난리난리
띵깡부리는거 보니
마취도 잘깨고
코도 시원한가봐요
잘생긴 녀석
동행의 퍼스트캣
첫댓글 소망아 고생했다
금식하느라 격리가 ㅎㅎ
방묘문 매달려 흔들면 열린다는걸
알아버림요
소망이도 계모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꺠긋한 코로 시원하게 새해맞아 잘 지내자 소망아...
세척효과가 팍팍 나타나야 할텐데요
부디 올해는 완화소식 올릴수있길요
아 그 아저씨
왜 이뿌다를 안해줘~~~~
우리소망이 그런거 적응 안되는뎅~~~
그죠
소망인 그낙에 나가는건데
얘가 밖에 나감 첨보는사람 한테
음청 친한척해요
누가 눈이라도 마주치거나 이쁘다하면
대구리 부비부비
집사가 한명이라 새얼굴이 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