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40422/124597930/1"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40422/124597930/1</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data-og-description="‘매일 포옹을 하면 의사와 멀어 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포옹, 악수 같은 육체적 접촉 이른바 ‘스킨십’이 불안과 우울감은 물론 통증까지 줄일 수 있…" data-og-host="www.donga.com" data-og-source-url="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40422/124597930/1" data-og-url="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40422/124597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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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p><p class="og-desc">‘매일 포옹을 하면 의사와 멀어 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포옹, 악수 같은 육체적 접촉 이른바 ‘스킨십’이 불안과 우울감은 물론 통증까지 줄일 수 있…</p><p class="og-host">www.donga.com</p></div></a></div><p> </p><p> </p><p> </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data-og-description="‘매일 포옹을 하면 의사와 멀어 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포옹, 악수 같은 육체적 접촉 이른바 ‘스킨십’이 불안과 우울감은 물론 통증까지 줄일 수 있…" data-og-host="www.donga.com" data-og-source-url="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40422/124597930/1" data-og-url="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40422/124597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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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p><p class="og-desc">‘매일 포옹을 하면 의사와 멀어 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포옹, 악수 같은 육체적 접촉 이른바 ‘스킨십’이 불안과 우울감은 물론 통증까지 줄일 수 있…</p><p class="og-host">www.donga.com</p></div></a></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1259b2525faf1869e44bedd1fe07c95e9cac689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1259b2525faf1869e44bedd1fe07c95e9cac689c"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3"></div><p><span style="color: #000000;"><span>크게보기</span><i></i></span></p><p>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p><p> </p><p><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매일 포옹을 하면 의사와 멀어 진다’라는 말이 있다.</span><br><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포옹, 악수 같은 육체적 접촉 이른바 ‘스킨십’이 불안과 우울감은 물론 통증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발표됐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은 물론 사물과 접촉해도 비슷한 효과가 나타났다.</span><br><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독일과 네덜란드의 연구자들은 접촉, 쓰다듬기, 포옹, 문지름에 관한 수년간의 연구 212개의 메타분석(수년간에 걸쳐 축적된 연구 논문들을 요약하고 분석하는 방법)과 리뷰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 참여자는 총 1만2966명이었다.</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84a0fc07d2a4481f116b10ec1e684a827947df5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84a0fc07d2a4481f116b10ec1e684a827947df5e"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4"></div><p><span style="color: #000000;"><span>크게보기</span><i></i></span></p><p>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p><p> </p><p><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연구자들은 어떤 식으로든 물리적 접촉을 한 개인과 그렇지 않은 개인을 비교했다.</span></p><p><br><span style="color: #111111;">예를 들어, 한 연구에서는 치매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6주 동안 매일 20분씩 부드러운 마사지를 하면 공격성이 감소하고 혈액 내 스트레스 지표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서는 마사지가 유방암 환자의 기분을 좋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한 연구에서는 새끼 물개 로봇을 쓰다듬은 건강한 젊은 성인이 천문학자에 관한 기사를 읽은 성인보다 더 행복하고 약한 열 자극으로 인한 통증을 덜 느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f18db2db12fd47cf84b7c47619a1c982b2688f1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f18db2db12fd47cf84b7c47619a1c982b2688f17"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3"></div><p><span style="color: #000000;"><span>크게보기</span><i></i></span></p><p>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분석 결과 몇 가지 흥미롭고 때로는 신비한 패턴이 드러났다. 성인 중 아픈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스킨십을 통해 정신 건강에 더 큰 이점을 보였다. 누가 만졌는지(친숙한 사람인지, 의료 종사자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신생아에게는 누구와 접촉하느냐가 중요했다.</span><br><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매우 흥미로운 발견 중 하나는 신생아가 낯선 사람의 손길보다 부모의 손길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는다는 점”이라고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를 검토한 빌 하르주넨(Ville Harjunen)은 말했다. 부모에 대한 아기의 선호는 냄새와 관련이 있거나 부모가 아기를 안는 방식의 차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그는 추측했다.</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065da270832a01fac4648706cd4e7ceb9206d8d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065da270832a01fac4648706cd4e7ceb9206d8df"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3"></div><p><span style="color: #000000;"><span>크게보기</span><i></i></span></p><p>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여성은 남성보다 접촉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문화적 영향일 수 있다. 접촉 빈도도 중요했다.</span><br><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성인의 경우 평균 2.3일 간격으로 20분간 4회 받으면 정신 건강의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신생아의 경우 1.3일 간격으로 17.5분간 7차례(이상적인 횟수) 신체접촉을 하면 효과가 있었다.</span><br><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횟수가 많을수록 성인은 우울증이나 불안 등의 개선 효과가 있었고 통증도 경감했다. 다만 회당 스킨십 시간을 길게 해도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커지지 않았다고 연구자들은 설명했다.</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15c52474d6f3f30f9c35b693085ac1f46f765c3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B3h/15c52474d6f3f30f9c35b693085ac1f46f765c32"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683"></div><p><span style="color: #000000;"><span>크게보기</span><i></i></span></p><p>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스킨십을 한 신체 부위와 관련해선 팔보다 머리가 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이나 두피 마사지 같은 머리 스킨십은 특히 유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명확한 이유는 찾아내지 못 했다. 하지만 얼굴과 두피에 있는 신경 말단의 수가 더 많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span><br><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물건 접촉도 효과가 있었다. 물건을 만지는 것은 인간의 접촉에 대한 빈약한 대체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우리의 신경계에 생리학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span><br><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연구자들은 스킨십이 어른이나 아이의 통증이나 우울, 불안을 경감시키고, 신생아의 체중 증가를 촉진하는데 효과를 보였다고 결론 내렸다.</span><br><br><span style="color: #111111;" data-ke-size="size20">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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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쥐랑 하루에 20번정도는
허그하는데 ㅋ 이것도 좋은거죠? ㅋ
강쥐는 강쥐랑
은미님은 휴먼빙이랑.
굳이 번역하면 인간이랑.
에휴~ 이 인간아~~해도
인간이 제일 좋아요.
알면서도 애써 강쥐랑 20번을 외쳐도 효과가 미미할겁니다.
허그는 좋은 거예요~
그러나..
허그는 스프고
나는 포큽니다 ㅎ
빨랑 스푼으로 바꿔서
퍽퍽 퍼서 드셔야합니다. ㅋ
어쩌지..
좌절하다
밑줄친 글을 발견하고
기뻐하며
대체재로
동물이나 사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슷하다고했지 똑같다고 안했잖아요.
비스무리한건 늘 옳지 않아요.
(위 댓글 빨랑 수정을.....빨랑~~~)
킴볼님과 테란님의
티키타카 ㅎㅎ
또 한바탕 웃었네요
허그 좋은거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이성과의 허그만 허락 되는 보수적인면이 있지만
외국에서는 프리허그? 친밀함과 따뜻함을 전하는
자연스러운건데~~~
제 생각은 그러네요
킴볼님
허그데이로 벙한번 해보세요 ㅎㅎ
허그벙이라..
벙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ㅋ
좋습니다. 허그벙
킴볼님하고 저는 모임때 올만에 만나 반가움에 허그 한 두어번 한거 같은데 아무 느낌 없었어도 효과가 있나보죠??ㅋ
아마도 제생각은
효과 있을듯요 ~~
여기 또 찬물이...ㅠ
느낌이 바로 있으면 효과가 없어요.
오히려 큰일 날 역효과가 난다고합니다.
그리고 효과는 각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리 나타납니다.
글구 두어번 포옹갖고 효과 따지면 진통제 먹고 치질나았다는 것과 다름이 없어요. ㅋ
@킴볼 아~
킴볼님은
꾸준한 허그가
효과가 있다는 말씀하시는거지요?
갑장님~잘 지내죠? 킴볼님하고 느낌이 없었다는것은 편안한 친구 같아서일거예요 ㅎㅎ
@애플영 노노~~
편한 옵빠같아서...
@킴볼 하긴 맞아요 편안한 오빠 같아서요 아무튼 신사분 찾아 주세요
@애플영 낼부터 두눈 불키고 보겠습니다. ㅎ
@토리 암요. 당연하죠.
@킴볼 네~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잘 주무세요
@애플영 ㅋㅋ 건강은 좀 회복했어요?
@킴볼 노노ᆢ 초등 동창 같은 느낌ᆢ
@아가랑 네~~우리 갑장님 덕분에요 요즘은 아침에 커피에 취해 살아요 ㅎㅡㅎ 더우니까 아아 많이 팔아요
@아가랑 초등동창이
젤 위험한데....
저번에 허그 야그 하시더니
아직 얘기 끝나지 않았나봐요ㅋ
의사가 도망갈정도면
진짜 애인 만들어서
자주 찐하게 허그해야
더 효과있을거 같네요
의사도 도망간다.
이건 사실입니다.
인간의 몸에 파동이 있어서
상대방에게 좋은 파동을 전해서 실제로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퍼뜩 애인을 만드세요.
휴~~이제서야 제 의도를 정확히 짚어내신 분이 나오셨네요. ㅋ
@킴볼 뭘 휴~~꺼정ㅎ
이제부터 모임 시작시에 소개하면서 포옹으로 인사하고, 헤어질때 포옹으로 인사하는것으로 바꿀것을 한손들고 강력하게 외칩니다. 단, 동성간에는 안하는걸로..
천산님을 국회로 보내자고
저도 두손벌려 강력히 외칩니다.~~~
어릴적
머리 쓰담쓰담 .. 받으면
기분 좋아지곤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ㅎ
토닥토닥도 좋습니다.
아 생각만 해도 기분이....^^
포근한 허그와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갈 거예요.
동물, 사물이라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면
대체재로 가능하다니 다행입니다.
(헤네시님의 근거 증거)
포옹할 그님이 오기까지….^^
요즘 제가 시름시름...ㅡ.ㅡ
큰일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겠습니다.
전 대체재로는 안될 증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