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애들 발톱 정리하러 병원다녀왔어요 전임보자분께 여쭤보니 발톱 자를때 너무 싫어한다해서 미용사분께 당부드렸는데 전혀문제없이 잘랐다고 비명만 지르고 입질 전혀없는 치치예요 ㅋ 어제는 율동공원 애견놀이터다녀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저희집에 오고 첨으로 목욕시켰는데 가만히 잘있어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좋아 집근처 산책하고 애견동반카페 다녀왔어요
평소에는 본인옆에 오면 그렇게 짖어대면서 개모차에서는 신경안쓰더라고요 본인도 옆에가서 기대고 그러네요 치치 바퀴달린거(자동차빼고 오토바이 자전거 스쿠터 등등) 지나가면 엄청 짖어요
신호등앞에서도 잘 기다리는 치치
커피주문 할려고 기다리는중 ~ 사람도 머리발이 중요한데 털이 없는 단모인 치치는 털이 없어서 그런지 나이도 들어보이고 옷발도 장모애들보다 안받는거 같아요 실물은 얼마나 이쁜데 ㅠㅠ
여기는 개모차와 강아지 의자도 비치되어 있는곳이라 너무 편해요
우리해날이가 유제품 알러지도 있어서 평소에는 안주는데 이런곳에서 한번 마시는거는 괜찮으니 시켜서 줬어요 우리 치치는 본인이 마실수있는 만큼만 마시더라고요
입술에 펫밀크가 뭍어있네요 ㅋ
갑자기 뭐가 기분이 안좋은지 해날이가 본인 옆에 찰싹 붙으니 눈 튀어나오게끔 정색하는 치치 ♡♡♡ 누가 치와와 아니랄까봐
치치는 어린아이도 그렇고 사람을 다좋아해요 지나가는분이 만져주니 가만히 있는 치치예요
시간 좀 지나니 치치는 개모차안에서 우리애들은 강아지의자 제다리에서 자더라고요 커피샵이던 애견동반음식점이던 짖음 전혀없고 가만히 잘있는 매너견 치치예요~~~
첫댓글 치치가 임보엄마는 뭐 시킬건지 묻는거같네요ㅋㅋㅋ 와와햄들 참 매력있어요
세상 귀엽네요~~
왜 여태 못가느냐 ㅎㅎ
치치는 제 로망 넘 이쁘
ㅋ
두넘 다 단단히 싸매고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