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알프스를 소개합니다 ❤️

[Thomas]

울산에서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영알(영남알프스)9봉를 소개합니다.
산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울산 여행 계획 있으시면 참고하시길..♡

마지막 인물 사진.. ㅋ
모생긴 얼굴~입니다..♡

[최은하베짱이]

저도 다시 보러 왔는데 사라져서 아쉬워요. 얼굴 잊어브렀어요.
다시 올려주세욧

[비탈]

저도 까먹음ㅋㅋㅋㅋㅋㅋ

[최은하베짱이]

강여울님하고 닮지 않으셨어요? 진짜 궁금하네요

[비탈]

강여울님하고는 안 닮은 것 같애요 ㅋㅋㅋㅋ

[최은하베짱이]

증거 대봐요 ㅋ

[애기똥풀 아씨]

나는 봤지롱~ 완젼 동안. ㅎ
어린왕자 느낌이랄까나..

[최은하베짱이]

봤는데 기억 못함 ㅋㅋ

[애기똥풀 아씨]

동그란 안경에 조막만한 얼굴. 장난끼 가득한 눈매. ㅎ ㅎ ㅎ

[최은하베짱이]

ㅎㅎ 애기똥풀 아씨님은 어떻게 생기셨을까요~~ 엄청 인기 많을텐데요

[애기똥풀 아씨]

글쎄요…
일단 못생겼구요.
콧구멍은 삼각형이에요. 진짜 놀림 많이 받음.
대문니가 너무 커서 비버 같아요.
얼굴도 길쭉하고.
키는 짜리몽땅. 상체가 비효율적으로 길고
목소리가… 하아… 절망적이네요. ㅋ ㅋ ㅋ
그래서 맨날 후드티 입고 다녀요. ㅍㅎㅎ
좀 가리면 괜찮음. ㅋ ㅋ ㅋ ㅋ ㅋ

[최은하베짱이]

ㅎㅎㅎ 아씨님 답지 않게 왜 비관적이에요. 매력덩어리신데요. 나이 쬐끔 먹고 보니 보이는 외모보다 느껴지는 예쁨이 있더라구요.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시길.. 통영에서 엄청 순해 보이던 분이 계셨었는데.. 기억이 안나서 아까비~

[비탈]

아니 왜 이래요?

[비탈]

그렇게 생겼을 거 같애 ㅋㅋ
손을 보면 알 거 같은데 남잔지 여잔지는 모르겠음ㅋㅋㅋㅋ
이 이모티콘이랑 닮았을 거 같음ㅋㅋㅋ

[애기똥풀 아씨]

아마 그 순딩이 통영분은 저 아니신듯. ㅋ ㅋ ㅋ

[애기똥풀 아씨]

딱 저렇게 생겼어요. ㅍㅎㅎㅎㅎㅎ
난 제 외모에 굉장히 객관적임. 풉. ㅋ ㅋ

[비탈]

증거 가꽈씀(근데 좀 닮았나? ㅋㅋㅋㅋ)

[최은하베짱이]

비탈님 👍 최고

[비탈]

아! 집요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미]

수도없이 오른 영알인데
언제가도 멋진산입니다^^

[비탈]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는 않으시군요 ^^
저도 운동장에서 축구만 했었는데 이제는 산이 좋아요~

[Thomas]

잘 아시네요
영알 참 좋습니다 그쵸..^^♡

[두나]

울산의 명산들..강수사랑님들과 함께 사진으로보니 새롭네요..
오랜세월 오르고올랐던 멋진산들..
음악으로 뭉친 사랑님들이여서 산우의 얘기보다 강수사랑이지만..
토마스님.감사요.추억의페이지를 한껏펼치게되네요~^^

[Thomas]

별말씀을요
추억을 되새겨 기분 좋은신듯 해서 행복..!!

[팥죽]

햐 갑자기 가슴떨리네요
야간산행햇던곳 비박햇던곳 억세보던곳 ㅋㅋ 그립군요

[비탈]

팥죽님도 산악인이시군요 ^^

[Thomas]

역시.. 그쵸
사자평 비박
간월재 비박...!!

[노라조]

영알 가본지 오래네요
신불산 암벽등반도...

[비탈]

암벽까지????
난 무서워서 못 올라감ㅋㅋ

[Thomas]

네 아리랑릿지...
죠아요..♡

[애기똥풀 아씨]

암벽까지???
노라조님 앞에선 조신하게. ㅎ ㅎ ㅎ
외숙모님이 암벽 등반 하시는데 무셔. 무셔.

[노라조]

암벽보단 릿지가 더 위험해요..
전 지금은 용화산에서 추락해서 다리 부상으로 산행도 잘 못해요ㅠㅠ

[애기똥풀 아씨]

헉! 정말요???
추락이라는 말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
15년 되었나… 엄마 새해에 산신제인지 산악회 갔다가 추락해서 갈비뼈가 거의 다 부서져서
수술도 2번하구.. 근데 울 엄마 헬리콥터 타봤다고 아직도 자랑 중. ㅍㅎㅎㅎ

[최은하베짱이]

허억~~~~

[최은하베짱이]

언니 바쁜게 안좋음. 보기도 힘들고요. ㅋ

[노라조]

나도 십질하고 왔슈..ㅎㅎ
순천 나간김에 머리도 볶으고~~
지금 도착했어요.

[최은하베짱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날씨 좋아서 좋기도 하셨죠

[최은하베짱이]

콧바람 쐬면 다 좋음 ㅋ

[비탈]

그 엄마의 그 딸ㅋㅋㅋㅋ

[애기똥풀 아씨]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비탈]

아까 손 봤는데 코 판 손가락이었어

[애기똥풀 아씨]

아씨……..
어떻게 알았찡!!!
내 꼬딱지를 받아랏!!!
퓨웅~

[밝은나무]

가을에 간월재 함 오르는 게 저의 로망인데요. 가까운 울산 사신다니 ... 저 두손 두발 다들고 항복입니다(엄청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상관없다 걍 지고 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