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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문학 응모실 화가의 인생과 그림이야기<21>울어라 울어라 새여
이젤 추천 4 조회 378 23.09.05 22:3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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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5 22:46

    첫댓글 강렬한 색체의 꽃 그림들이 내 눈을, 내 마음을 홀립니다.

  • 작성자 23.09.05 22:47

    시골집에 오면서 노트북을 가져오지 않아
    리플렛의 사진 대충 찍었더니
    그림과 전혀 다른색이 나오기도 하네요

  • 23.09.05 22:52

    아~자려고 누워서
    잠시 들어왔더니
    화가인생 마지막 이야기가
    울고 울어
    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어깨를 못 쓸정도로
    그리고 또 그린 날들
    그때 일생 흘릴 눈물
    다 흘렸으리라
    이제는 더욱 눈물없는
    평화 즐거움만 있는
    화가 인생 되기바랍니다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3.09.05 22:54


    미안요
    마지막 몇줄 잘못올라 갔네요

    제 작가로서 그림인생은 이제 시작인걸요

  • 23.09.05 22:54

    이번 꼭
    수상의 기쁨도 함께 하시길요
    자료 사진 정리작업도
    고생 많으셨을것 같아요

  • 작성자 23.09.05 22:54

    @정 아 수상 아니여도
    제 그림인생을 이런기회가 주어졌으니 정리가 가능했을거 같네요

  • 23.09.05 22:55

    @이젤

    그러네요 ㅎㅎ

  • 작성자 23.09.05 22:57

    @정 아 너무 길어 지루해도
    끝까지 봐주세요

    이제 부터 정말 몽확적인 제 작품의 모습 나올거에요

  • 23.09.05 22:58

    @이젤
    네네~
    기대하고 있을게요

  • 작성자 23.09.05 22:58

    @정 아 감사해요
    아름답고 멋진 정아님

  • 23.09.05 23:00

    숨도 크게 못쉬며
    매일 이젤님 글 읽는데
    푹 빠졌슴니다
    어머니 허리는 차츰차츰
    좋아지시고 있나요~^

  • 작성자 23.09.05 23:04

    병원에 꼼짝마 하고
    입원해 계십니다

  • 23.09.05 23:10

    재미있고 마음아픈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9.05 23:12


    이제는 아픈이야기는 없어요
    다 지나 갔답니다

  • 23.09.06 05:14

    화가님의 인생사의 고난속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산천과 아름다운 꽃들은 작품의 소재이며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아니하고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하는 그 저력......
    혼신의 정열을 다하여 삶과 예술의 세계를 이어가시는 모습이 장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9.06 12:43

    결단코 그림을 그리는 삶은 거절했것만
    그림. 안 그리면 안 될 그런상황이 전개되지요

  • 23.09.06 05:58

    어느 한가지 일에 몰두 할수 있다는거는 행복한 겁니다

    슬픔 가운데에서도 행복하려고 노력하신거 같습니다

    나는 평생 살면서 그런적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당

    충성

  • 작성자 23.09.06 12:43

    몰두 할때가 가장 행복하지 싶습니다
    그거 없으면 존재하기 힘들죠

  • 23.09.06 06:36

    그림들도 너무 멋지고 좋고요 생각들도 멋지고 좋아요 그림 학원을 하시면서도 모든 것을 이루실 수 있군요 우리 조카도 미술학원 하는데 그만도 모든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겠어요 실력도 대단하세요 열정적인 삶의 보람이네요

  • 작성자 23.09.06 12:44

    항상
    곱고 따뜻한 댓글로 힘을 실어 주시는 노올님 감사합니다

  • 23.09.06 07:42

    눈 꿈뻑꿈뻑~~~합니다
    그분 생각이 불현히 스칠때마다 시도때도 없이 쏱아지던 숱한 눈물들,
    그래도 눈물은 참 기막힌 약이다 싶습니다
    세월이 한참지나니 점점 더 엷어지고요,,,이젤님 멋집니다 홧팅요~
    순수하시고 열정적인 모습이 감동입니다.^^

  • 23.09.06 07:48

    새 / 천상병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터에
    새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한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 마리 새.

  • 작성자 23.09.06 12:45

    많이 흘릴수록 내면의 깨끗해지니 약이 맞지 싶습니다

  • 작성자 23.09.06 12:45

    @섭이. 참 아름다운 시 입니다
    감사해요

  • 23.09.06 07:48

    너무 대단하셔서
    감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3.09.06 12:46

    저도 다시 하라면 돌아갈거 같아요

  • 23.09.06 09:08

    한편도 빠짐없이 감동과 울먹임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자다가도 다음편이 올라왔을까 누워서 폰열어보는 열성팬이 되가는 요즘 나날이 님의삶 온통이 어찌 거품없이 순수 간결하게 글로 잘 표현해주시는지요

    그동안 훌륭한 그림과 글 흥미있게 보고도 댓글 한점 남기지못함 스스로 자책하며
    나도 솜 솔직해야지 하는 맘에 한점 남기고
    갑니다

    휼륭한 여류 화가 그리고 사랑이 많어신 이젤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3.09.06 12:47

    제글을 계속 보셨다니
    더욱 힘이 납니다,

    그냥 순간적인 떠오르는대로 쓰고 올리기 때문에 오자 탈자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많이 죄송하지요

  • 23.09.06 09:18


    짧은 행복,
    긴 여운~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09.06 12:48

    언제나 푸근한 큰언니 같으신. 콩꽃님 감사해요

  • 23.09.06 13:33

    첫 편 부터 한자한자 정독하며
    이젤님의 지난 세월 속을 옆에서 함께한 사람 마냥
    웃고 울며 감사하고 속상해 하며 읽어 왔습니다.
    앞으로 들려 주실 이야기는 마음 편히
    이젤님의 여정을 즐기며 그림 감상하면 되는 거지요.
    늘 응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9.06 13:36

    어머
    반가워라 그러셨군요
    좀더 정성스럽게 쓸걸 죄송합니다

    제가 그림도 연습이나 스케치 필요없이 마음 가는데로 그리듯이
    글도 그렇답니다.
    그러다보니 어설픈곳도 많을텐데
    죄송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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